모든 분들의 쾌차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의 경우, 환우는 70대 아버지이시구요~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을 진단받으시고, 서울아산병원 외래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페 등의 정보에 의하면 PET CT를 찍고 병기 등을 아는 거 같은데,
보통 첫날 가면 바로 입원이 안되는 건가요?
처음 가서 항암치료 받기까지 보통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건가요?(병원, 시기마다 다르겠지만요...)
지방(병원까지 편도 5시간30분 소요)이라 병원 근처 요양병원도 생각하는데요~
항암 이후 이동하시는데 무리가 없는건가요?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던데, 얼마나 아픈지도 잘 모르겠어서요...ㅠ
아산병원 근처 몇군데 보고 있는데,, 병원에서 협력 병원같은게 있을까요?
제가 이해한 부분은 요양병원에서 여러 진료를 권하고, 비용, 그리고 여러사람이 모여있는게 단점(면역)이라고 본 거 같은데...
요양병원 이용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해서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카페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이번에 지방병원에서 진단받고 서울외래진료 예약하고 진료봤어요. 바로 입원하라하셔서 응급실 의자에서 대기하다가 일반병동으로 배정받았어요. 암병동 자리가 날때까지 또 기다려야 한답니다. 응급실에서 대기하는게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빨리 병실 배정받으려면 어쩔수 없나봐요. 어르신들 힘들어보이셨는데 기다리는수밖에 없나봐요.
네~ 답글 감사합니다. 마음 굳게 먹고 가야겠네여... 치료 잘 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자방토 응급실에서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모르니 어르신께서 기댈수있는 쿠션이라도 가져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어르신들 의자에 앉아서 오래 기다리시기도 힘들어보이셔서 ㅡㅜ 힘내시고 완쾌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K-love 좋은 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챙겨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끝까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에서 환자모시고
다니기가 힘들죠
가족이 한명 꼭 붙어서
케어해야 합니다
가까운 병원도 알아보세요 초기에 발겐된것이라면
약은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단 서울에서 상세 진단 받고 치료법 등 결정되면 상의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