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성, 가족 26-9, 적금
지난 설 연휴, 이보성 씨 아버지와 만났을 때 적금에 대해 의논했다.
25년부터 1년간 납입한 적금이 만기가 되었고 신규로 적금을 넣을지 물었다.
아버지께서는 ‘당장에는 많은 돈이 필요 없겠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면 필요하겠다.’라고 한다.
아버지께서는 뇌전증 진료비와 약값을 내시고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용돈을 보내주신다.
퇴직할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아 지금처럼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들을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다고 여기는 듯하다.
아버지와 의논한 내용을 이보성 씨에게 설명했다.
비상시에 사용할 돈을 마련해야 하기에 적금을 계속하면 어떨지 물어보았다.
대답이 없다.
직원의 설명이 부족한가 보다.
이보성 씨 통장을 보여드리고 다시 설명했다.
‘네’라고 대답했지만 와닿지 않은가 보다.
은행에 방문해 다시 설명하기로 했다.
거창군 남상면 농협은행에 들렀다.
자주 들리는 곳이라 필요한 업무를 잘 처리해 준다.
직원이 이보성 씨를 대신해 설명했다.
적금 만기 정리하고 신규로 적금을 넣기로 했다.
작년보다 통장에 잔고 여유가 있어 적금 금액을 작년보다 좀 더 많이하면 어떨지 물었다.
이보성 씨는 ‘네’라고 대답했다.
은행 업무를 마치고 차로 향했다.
만기 된 통장과 신규 가입한 적금 통장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일 년 동안 모든 돈과 앞으로 모을 금액을 알려드렸다.
이보성 씨는 알았다는 듯 얼른 음악을 틀어달라고 했다.
돈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어려운 듯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입주자 금전 관리는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정해져있다 보니 잔액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장기적인 계획도 필요하다.
이보성 씨, 이보성 씨 아버지와 의논해 얼마 정도의 목돈이 필요할지 의논하고 그에 따라 월 지출 금액과 저축 금액을 정해야겠다.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정승창
아버지와 이보성 씨 나이에 자연히 나누게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함께 의논하고 미리 준비하니 서로의 걱정을 덜 수 있겠습니다. 박효진
아버지와 이보성 씨 함께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장기적인 계획까지 살피며, 보성 씨와 아버지와 의논하며 준비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필요할 때 귀하게 쓰이기 바랍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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