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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y Basket] 필라델피아 한 시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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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기억 하는가?
You know? Philadelphia.. Philadelphia takes first victory against the Los Angeles Lakers in the downtown of the LA... It's amazing... How these guys did well despite having too much injuries... How.. You guys know about this happenings??? [Mark Zumoff]
그때 필라델피아 지역 미디어인 Comcast Sports Net의 막 줌어프의 맨트였다... 많은 레이커스팬들은 고개를 떨구며 아~~ 대단하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좋아하는 팀의 상대이였지만 그들의 열정에 대해 환호의 박수를 쳤다.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초로 1라운드, 2라운드, 그리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11연승을 기록했던 레이커스이기에... 그리고 그들이 침몰시켰던 팀들이 리그에 내노라 하는 탑팀들이기에... 필라델피아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경기에 이길것이라곤 그 누구도 생각지도 못했다.
그후 4년후....
필라델피아는 변했다. 지난 4년전의 그 맴버들은 다 뿔뿔히 흩어졌다. 이젠 팀에는 아이버슨과 멕키만 남아있을뿐, 00-01년도 맴버들은 은퇴를 하거나 다른팀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새 얼굴들이,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이 현재에 존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팬들과 도시자체는 변한게 없다. 아직도 다운타운에는 Liberty Center가 가장 우뚯 솟아 있으며 North, South, West 필라델피아는 아직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지만... 필라델피아라는 도시를.. 필라델피아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팀들에게 대한 열정은 같을것이다. 지난 2월.. 이글스가 수퍼볼에 올라갔을때의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열정... 지난 4년전 식서스가 파이널에 올라갔을때의 사람들의 열정... 비록 긴 역사에 비해 우승한 역사는 별로 많지 않지만 그들은 필라델피아를 연고지로 둔 팀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다... 오늘부터 필리 바스켓은 2회를 걸쳐 필라델피아의 올 한해 성적과 분석, 그리고 플레이 오프에 대해 전망을 가지고 기재할려고 한다.
지난 2월 20일.. 밤 늦은 11시 30분...
ESPN Sports Center의 밑에 자막에 크리스 웨버가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되었다고 짧막하게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빌리킹은 크리스 웨버에 대해 트레이드에 대해 발표를 한다. 많은 팬들은 과연 웨버가 아이버슨과 손발이 맞어 지난 01년도의 영광을 재현을 할까? 아니면 앞으로 농구를 보지를 말까?..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을 나타냈다. 결국 필라델피아 구단 역사상 두번째로 최고의 배팅을 건 겜블이 시작되었다. 곧바로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사들은 서로 앞다퉈 새로운 소식과 분석을 한다. 미국 5대 권위있는 신문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지에서는 ESPN 분론가이며 현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지의 수석분석담당을 맡고 있는 스테판 A 스미스의 말을 빌려, "괭장히 기대된다. 이 느낌은 작년 여름 우리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주었던 테렐 오웬스의 트레이드와 맞먹는것이다. 당신들이 정말 크리스 웨버라는 존재를 안다면 당신들의 가슴에 있는 우려는 미리 없애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라고 기재되었으며, CSN의 전문 칼럼리스트 밥 살미는, "크리스 웨버를 얻은 필라델피아는 성적의 향상 가능성에 반반이라고 말하고 싶다. 과연 아이버슨 - 웨버의 조합이 정말 맞을수 있을지는 경기를 어느정도 지나봐야 하며 또한 두 선수의 이름만으로 그들이 우승후보까지 되는것을 말할수 없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코치진이 웨버를 이용한 다양한 공격루트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이 겜블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를수 있을것으로 본다."라고 티비에서 밝혔다. 또한 트레이드 다음날인 ESPN 인기프로인 PTI에서, 현 와싱턴포스트지에서 칼럼리스트로 활약하는 마크 윌본은, "크리스 웨버의 실력에 많은 팀들은 구미를 당길것이지만 그의 부상은 괭장한 부담을 남길수 있길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가 2-3년전의 전성기때와 확연히 다른 플레이를 한대도 그는 충분히 그의 포지션에서 자기 맡은일에 충실히 할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 세 칼럼리스트와 분석가가 말한것을 정리하자면 필라델피아가 크리스 웨버를 얻으며 따르는 파급적인 효과는 충분히 있으며 또한 그로 인해 필라델피아의 성적은 나아질것이지만 그의 부상경험과 소극적인 플레이는 앞으로 심사숙고히 생각해야한다이다. 또한 얼만큼 아이버슨과 웨버의 듀오가 공수면에서 상대팀을 압도하며 코치진은 리그 최고 미드래인지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 웨버를 이용한 다양한 공격적인 루트를 사용하느냐가 필라델피아 플레이 오프진출과 더 나아 우승까지 진출하는데 가장 큰 문제이였을것이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는 여러가지 최고의 팀 캐미스트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다. 시즌 초 필라델피아는 작년의 플레이 오프진출 실패의 원인을 코치진의 리더쉽으로 판단... 결국 짐 오브라이언 체제로 재편성한다. 또한 짐 오브라이언이 필라델피아의 지휘봉을 잡은 2주 후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키 플레이어인 에릭 스노우를 전격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결국 레리 브라운이 만들어논 스노우 - 아이버슨 체재에서 아이버슨을 포가로 하여 좀 더 트렌지션 게임 스타일을 구축할려는 짐 오브라이언의 계획이었을것이다. 또한 아이버슨이 예전과 달리 슛 시도를 줄이고 좀 더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하기 쉽게 만들어줄것이라고 그는 믿었으며 그러기 위해 언드레 이궈달라라는 수비가 좋은 슈팅가드를 영입하게 된것이다. 팀은 분명히 코치진의 문제점도 이해했지만 아이버슨의 마음가짐과 태도의 변화를 가장 원했는지도 모른다. 아이버슨은 작년과 달리 많이 달라질려고 노력했다. 그가 연습을 게을리한다는 여론을 불식시킬려고 노력하며 하루에 2-3시간씩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농구코트에서 연습을 하였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이 반미운동때문에 보안의 문제를 삼으며 합류하는것을 꺼려한 올림픽에 그는 승쾌히 합류해 자신의 마인드와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아이버슨은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올림픽에서 쌓았던 포인트가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 나간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잘나갔던 팀은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수렁에 빠지며 5할도 허덕이는 팀이 되고 만다.
첫 시즌 게임이었던 보스턴전에서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의 맹활약으로 인해 신승한다. 아이버슨은 이날 30득점, 6어시스트로 97-98시즌 이후 포가로 뛰며 성공적인 경기운영을 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루키 언드레 이궈달라는 스노우와 달리 정말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으며 아이버슨을 보조할만한 마인드도 지녔기에 많은 팬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준 경기였다. 특히 어려울때마다 아이버슨의 허를 찔르는 패스와 또한 폭발적인 득점력.. 그리고 승리를 갈망하는 모든 선수들의 투지로 인해 만든 결과이였기에 첫 승리를 잡을수 있었다. 첫 경기후 아이버슨은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을 한다. "작년의 필라델피아는 잊어달라. 지금 현재가 우리에게는 중요하며 또한 승리하는 팀이 되기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행동을 가지고 작년과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할것이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의 그러한 투지와 열정은 잠시... 결국 두번째 경기부터 삐끄덕거리며 5할승률 미만으로 떨어지고 만다.
12월 20일.. 아이버슨이 백투백 50점이상을 쏱아붙었는데도 불구하고 약채 유타한테 홈에서 깨지자 모든 언론들은 필라델피아의 문제점을 바로 지적하기 시작한다. 시즌이 시작하기전 필라델피아는 적어도 동부 5강안에 들을것이라고 예상했던 그레그 앤쏘니, 스테판 A 스미스는 "필라델피아의 문제는 바로 선수를 효과적으로 운영할수 없는 코치진의 문제이다.", "오늘 경기에서 아이버슨이 50점을 쏱아부었는데도 졌다는건 작년 맥그레이디가 63점을 넣어도 진 경기같다. 분명 문제가 많은 팀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이었을까??? 과연 아이버슨이 50점을 쏱아부었는데도 졌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다. 진정한 강팀은 약채팀에게 꼬박꼬박 승리를 챙겨 승수를 쌓는다는 휴비 브라운의 맨트가 생각이 난다. 그렇다면 필라델피아는 유타, 아틀란타, 골든 스테이트, 뉴올릴언스같은 약채한테 허무하게 졌다. 분명 쉽게 승수를 쌓을수 있는 기회에 쌓지 못했다는 소리이다. 아이버슨이 지난 뉴저지에게 21점차이로 대패했을때 이런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경기에서 승패가 좌우되는건 당연하고 지는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분명히 말해 이렇게 대패한다는것은 좋지 못하다." 맞다. 그의 발언은 매우 정확한 발언이다. 경기에서 패배를 해도 희망을 주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면, 그리고 별다른 변화를 주지 못했다면 시험에서 문제를 읽지도 않은채 연필을 굴려 찍은것과 같은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많이 발견되었고 또한 많이 고치고 재정비도 하였다. 시즌내내 붙밖이 처럼 따라다녔던 감독의 자질성.. 수비전술 문제... 아이버슨의 이기적인 플레이...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등등... 팀이 지면 곧바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ESPN의 빌월튼씨는 2004년 12월 31일 경기후, "짐 오브라이언이 선수기용이나 전술을 한 경기때마다 바꾸는것은 당연하다. 그는 올시즌 필라델피아에 첫 시즌으로 감독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필라델피아는 오래전부터 레리 브라운으로 움직였던 팀이기에 최적한 환경을 만들려면 오랜시간이 걸릴것이다."라고 밝혔으며, 뉴욕 타임즈의 벌린지 조셉씨는 "짐 오브라이언은 필라델피아를 최고의 공격팀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오래동안 레리 브라운의 팀 (즉 수비팀)에서 바꾸는건 꽤나 힘들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결국 식서스는 4월 중반까지 5할미만의 성적을 오가며 플레이오프 진출 조차도 확신할수 없었다.
여러분은 농구를 보면서 가장 무엇을 보는가? 현란한 개인기? 폭발적인 득점력? 끈끈한 수비력? 아니면 감독의 전술?
필라델피아가 지난 레리 브라운 체제에서 가장 붙밖이 공식은 바로 수비였다. 오로지 강력한 수비로 인해 상대팀의 공격을 최대한 봉쇄하며 득점에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버슨에게는 좀 더 쉬운 돌파와 슛을 쏠수 있도록 만들었다. 결국 제 2의 공격 옵션이라는 숙제를 남겼지만 레리 브라운체제에서 플레이 오프 진출, 그리고 동부 우승권이라는건 항상 가능했었다. 짐 오브라이언이 오고 그가 원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런앤건, 트랜지션 오펜스는 분명 지난 7년간 필라델피아 선수들이 몸에 베였던 것과는 분명 반대방향의 공식이다. 결국 시간이라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올 시즌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던건 바로 대인방어였다. 맨투맨에서 적합했던 수비선수들은 곧바로 트레이드 대상이 되었으며 공격이 되는 선수를 데리고 올려고 노력했다. 또한 라인업도 분명 아이버슨이 득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예전보다 확실히 득점력을 높일수 있다. 하지만 공격을 중심으로 한팀은 수비가 밑바침이 되어주지 못한다면 분명 그팀은 강팀이라고 할수 없다. 오늘 ESPN PTI에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탑5팀을 선정하는데 리그내 최고의 공격팀, 런앤건, 트랜지션팀인 피닉스와 최강의 슈팅을 가지고 있는 댈러스가 모두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마이애미에게 밀려난것을 볼수 있다. 분명 피닉스와 댈러스는 시즌내내 최고의 공격을 자랑하며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지만 플레이 오프처럼 1대1 페이스온페이스에서 수비가 없이 승리한다는것은 분명 최악의 약점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지의 씨니어 라이터 조이 훌리아노는 올 시즌 필라델피아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올해 보여준건 리빌딩이 아닌 우승을 향한 무언가였다. 그렇기에 위험부담이 높은 크리스 웨버를 데리고 오지 않았는가? 작년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듀스 스탠리를 놓치고 테렐 오웬스를 데리고 왔을때 예전에 메꾸지 못했던 구멍까지 커버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크리스 웨버가 테렐 오웬스처럼 성공적인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난 오늘 여기 150만 필라델피아 시민과 650만 필라델피아 외곽에서 필라델피아 세븐디 식서스를 사랑하는 모든 팬에게 얘기하고 싶다. 분명 웨버는 오웬스처럼 지금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수 없지만 그는 필라델피아라는 집에 바람을 막아줄 조각으로는 충분하다. 난 와코비아 샌터에서 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야유를 보냈던것을 기억한다. 그치만 그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팀의 선수이며 또한 그 사랑을 먹고 뛰는 당신들의 선수가 아닌가? 그에게 많은 사랑을 준다면 그는 우리가 바랬던 그 어떤거보다 더 좋은 결실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것이다." 필라델피아의 언론들은 분명 크리스 웨버의 트레이드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이 아니었으며 또한 지금도 별루다. 그치만 팬들까지 그를 외면한다면 그는 더욱더 좋은 플레이를 할수 없을것이다.
TNT의 해설자인 스티브 커는 짐 오브라이언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짐 오브라이언은 훌륭한 코치이다. 그가 쓰러져갔던 보스턴 셀틱스를 그가 살렸냈다. 그는 폴 피어스라는 선수를 어떻게 경기에 이용할줄을 알았다. 그의 전술로 보스턴은 리그내 강력한 원투펀치를 자랑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가 사용했던 3-2 스크린 공격옵션은 괭장한 무기가 되었다. 그가 원하는건 바로 레리 브라운이 이용했던 아이버슨이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만드는 아이버슨식 농구이다. 분명 아이버슨은 리그내 최고의 공격선수이다. 그가 페네트레이션시 그를 막을선수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는 리그내 최고의 빠른 선수이다. 결국 짐 오브라이언은 아이버슨을 이용한 공격 즉 픽앤롤이나 아니면 아이솔레이션을 원하고 있다. 그렇기 위해 중장거리가 능한 크리스 웨버를 영입했다. 분명 아이버슨은 페네트레션을 즐기며 또한 그가 슛이 여유롭지 않을경우 오픈찬스가 난 선수에게 볼을 배급해줄것이다. 그 선수가 최고의 슈터이라면 필라델피아의 공격진을 막는건 힘들것이다. 짐 오브라이언의 전술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어났지만 그가 필라델피아를 코치한건 겨우 1시즌이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경기를 할수록 거듭 좋아지고 있다. 분명히 말해 올시즌이 아니더라도 내년시즌 동부 빅 3에 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는 시즌동안 후반전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가 22패. 시즌 동안 39패를 기록했는데 비율로 따지면 무려 56프로나 된다. 그중 반타작만 했더라도 충분히 빅 3에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난 올시즌을 마감한 필라델피아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남기고 싶다. 스포츠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약팀이 강팀을 눌렀을때의 감격, 승리에 대한 갈망, 패배의 눈물, 기쁨의 환호성, 쓰라린 부상등등 우리는 스포츠를 보면서 감동을 전해받는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우리의 마음속에 무언가 감동을 주었다. 손가락이 부러졌는데도 불구하고 48분을 뛰었던 아이버슨, 어깨부상을 당했는데도 팀을 위해 무언가 노력하는 웨버, 팀이 패배가 짙었을때, 팀이 리딩의 위기를 맞았을때 3점슛으로 희망과 쐐기를 박아주는 코버, 인사이드에서 좀 더 열씸히 리바운드와 블락을 하는 델렘베어, 그리고 우리에게 또다른 기쁨을 주는 루키 이궈달라.... 그리고 열씸히 뛰어주고 팀을 위해 같이 눈물을 흘리고 응원해준 필라델피아의 밴치맴버, 코칭 스태프들... 그들이 함께 하였기에 우리는 감동을 받았다고 본다. 필라델피아는 분명 강팀이 아니다. 하지만 약팀도 아니다. 스테판 A 스미스가 얘기했던거처럼.. 그들이 있기에 팬이 있으며 팬이 있기에 그들이 있는거 처럼. 그들이 뛰어준 올 한시즌 우리모두는 행복했었다. 이젠 그들에게 우리가 해줘야할것은 승리를 위해 열씸히 응원하는거뿐일것이다...
첫댓글 감동입니다 ...................................글올려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그런데 쌩뚱맞지만... 후반전에 역전패가 전체패에 56프로나 된다는 것은 코치진의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이게 가장 궁금하더군요. 경기 내용은 좋았어도 끝이 안좋다라...
잘 읽었습니다...플오 결과가 어떠하든 올 한해 즐거운 시즌이었습니다,,,멋진 경기도 넘 많았고... 낼 새벽에 꼭 좋은 경기가 치뤄졌음 좋겠네요..아이버슨이 02-03시즌 플오 첫경기 55점 넣은 경기나 보고 자야겠네요.. 그때 진짜 보면서 소름끼쳤는데..또 한번 우리를 놀라게 해줬음 좋겠다..
아...감동의 글 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비록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이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계속 응원할 것이며 계속 좋아할 것입니다. 필리 포에버~~
정말 감동적이네요. ㅜ.ㅜ
정말 감동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단락이 인상깁네요. 밥살미와 스미스는 언론에서 중요한 인물들이군요.. ^_^
우와~정말 감동적인 글....ㅎㅎ그러고 보니 내일이 플오프 첫경기인가요~???하아....떨린다는....ㅎㅎ
마지막 문단이 정말 맘에 들어요~단지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좋아할수 밖에 없으니까 응원하는거죠..
플라님의 글솜씨는....정말 감탄을 자아 내는군요...플라님께서 하시는 말은 뭐든지 공감이 갑니다...아, 그리고 타이틀은 직접 만드신건가요?타이틀 좋은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