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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본초>: 상상기생은 떡갈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수양매, 단풍나무 등에 기생한다. 열매는 황색이며 작은팥알 크기이다. 괵주에서만 상상의 것이 있으며 그 열매의 즙은 매우 찐득찐득학 핵은 팥알 크기이다. 잎은 음양이 없고 가는 버들의 잎과 비슷하며 두텁다. 줄기는 굵고 짧다."
약재]
1. 해기생: 북기생, 유기생이라고도 한다. 말린 가지와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잎이 없거나 가지의 끝에 잎이 있으며 길이는 약 30센티미터, 지름은 0.3~1센티미터이다. 표면은 황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세로 주름이 뚜렷하게 있으며 줄기에는 마디가 있고 마디 사이의 길이는 약 3~5센티미터이며 보통 마디에서 2~3개의 분지가 나온다. 질은 가볍고 무르며 쉽게 ??어진다. 단면은 평탄하지 않고 섬유는 방사선상을 나타내며 가루 모양의 물질이 산출된다.
잎은 가지 끝에 마주 나며 매우 쉽게 떨어진다. 잎몸은 긴 달걀 모양이고 조금 두꺼우며 광택이 있고 가죽질이며 조금 연하고 황갈색이며 무늬가 뚜렷하다. 잎맥은 3개이다. 냄새는 약하고 맛은 조금 쓰다. 가지는 고르고 가지런하며 여리고 황록색이며 잎이 있고 부서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2. 상기생: 광기생이라고도 한다. 줄기와 가지는 원둥 모양이고 길이는 30센티미터 이상이고 지름은 0.5~1센티미터이며 분지 또는 가지의 흔적이 있다. 표면은 회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가늘고 작으며 옅은 색의 껍질눈이 여러 개 있으며 어린 가지에는 갈색의 가는 털이나 잎이 있는 것도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떨어지기 쉽고 가죽질에 가깝다. 질은 단단하고 단면은 평탄치 않다. 냄새는 없고 맛은 싱겁다. 겉껍질은 다갈색이고 줄이 균등하며 잎이 많고 뽕나무 마른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3. 폐기생: 모엽상기생의 말린 가지와 잎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밑부분의 굵기는 0.5~1센티미터이고 분지의 끝초피의 굵기는 겨우 2~3밀리미터이다. 외표는 다갈색이고 약간 자홍색을 띠며 가늘고 작으며 옅은 색깔의 껍질눈이 여러 개 있고 가는 가지에 불규칙적으로 가는 세로 무늬가 있다. 잎몸은 타원형이고 아랫면이 황갈색이며 가죽질이고 무르며 거의 떨어져서 잎의 흔적만 남아 있다. 가끔 마르고 시?命? 꽃과 열매가 있다. 질은 탄탄하고 단면은 황백색이다. 냄새는 없고 맛은 떫다. 가지가 가늘고 겉껍질이 자갈색인 것이 좋은 것이다.
<촉본초>: 여러 가지 나무는 대부분 기생을 갖고 있으며 그 경엽은 각기 비슷하다. 잎은 귤과 비슷하고 두터우며 줄기는 회화나무와 비슷하고 살지며 무르다. 현재는 도처에 있으며 의사는 뽕나무에 기생하는 것만을 필요로 하지만 본인이 채취한 것이 아니면 뽕나무에 기생하는 건지 아닌지의 여부를 가려내기 어렵다. 줄기를 꺽어 보아 짙은 황색인 것이 효과가 있다. <본초도경>에서 잎은 용담과 비슷하며 두텁고 폭이 넓으며 줄기는 닭의 발처럼 짧고 나무형태를 이루며 3~4월에 황적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황록색의 팥알 크기만한 열매를 맺으며 즙이 진하고 찐득찐득한 것이 양품이다.
<본초강목>: 기생은 높은 것이 2~3척이고 줄기는 둥글고 다소 뾰족하며 두껍고 연하며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등쪽 면은 연한 자색이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어떤 이의 말에 의하면 사천의 촉은 뽕나무가 많고 가끔 기생을 가진 것이 있는 듯 하다. 그 밖의 곳에서 신선한 것을 얻으려면 자신이 채취하거나 뽕나무마다 채취한 것이라야 한다. 민간에서는 잡목에 기생하는 것을 흔히 아에 충당하지만 기성이 달라 오히려 해가 있을지도 모른다. 정초의 <통지>에 의하면 기생에는 2종이 있는데 한 가지는 크고 잎이 석류의 잎과 비슷하고 다른 한 가지는 작고 잎이 마황의 잎과 비슷하다. 이런 것들의 열매는 모두 비슷하다. 큰 것을 조라 하고 작은 것을 '여라'라고 한다. <촉본초>의 한씨의 설에서도 두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정초의 설과 같다."
<신농본초경>: 상기생의 열매는 눈을 밝게 한다.
<도홍경>: 뽕나무의 위에서 자라는 것을 상상기생이라고 한다. 어떤 시인은 소나무에서 난다고 말하고 있다. 의사중에는 또한 버드나무, 단풍나무에 기생하는 것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각각 무명에 의해 이름을 붙이지만 형태와 종류는 동일하다. 그러나 뿌리즙의 기원이 되는 곳은 다르다.
기원] 상기생과 식물 해기생, 상기생 또는 모엽상기생 등의 가지와 잎이다.
[원식물] 1, 해기생 Viscum coloratum (Kom.) Nakai.
상록 소관목으로 높이는 30~60센티미터이다. 줄기오 가지는 원주상이고 황록색 또는 녹색이며 약간 다육질이고 2~3개로 분지하며 분지한 곳은 마디로 되어 있고 마디 사이의 길이는 5~10센티미터이다. 잎은 마주 나느데 가지 끝의 마디에 나며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비후하며 다육질이고 황록색이며 타원 모양 피침형 또는 도피형이고 길이는 3~7센티미터, 너비는 7~15밀리미터이며 끝이 무딘원형히고 기부는 쐐기 모양이며 밋밋하고 광택이 있다. 주맥은 5개이고 중간의 3개가 뚜렷하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가지 끝의 2엽 사이에 나고 미황색 또는 살색에 가까우며 꽃자루는 없다. 수꽃은 3~5개이고 꽃떡잎은 술잔 모양이며 길이는 약 2밀리미터이다.
꽃덮이는 종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져 있으며 두껍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은 여러 실이며 꽃실은 없다. 암꽃은 1~3개이고 꽃덮이는 종 모양이며 씨방과 합생하고 끝은 4개로 갈라져 있으며 길이가 약 1밀리미터이다. 씨방은 밑에 있고 1실이며 암술대는 없고 암술머리는 사람 머리 모양이다. 장과는 구형이고 반투명하며 지름이 6~7밀리미터이고
성숙하면 황색 또는 귤홍
색으로 변하며 열매껍질은 교질이다. 종자는 한 개이고 납작한 모양이다. 개화기는 4~5월, 결실기는 9~11월이다.
보통 느릅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 기생한다.
이 밖에도 해기생의 변형 식물이 2종 있는데 이것도 약용 한다.
① 황과해기생 Viscum Coloratum (Kom.) Nakai f. lutescens Kitag. 열매는 귤황색이다.
② 홍과해기생 V. coloratum (Kom.) Nak
ai f. rubroaurantiacum Kitag. 열매는 귤홍색이다. 이 밖에 백과해기생 V. album L.은 중국 광서에서 해기생으로 불리고 있다.
[연의] 상기생이 아닌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이 다른 나무에 기생한 겨우살이를 복용하고 한달 후에 죽은 일도 있다."
[도경] 상기생은 까마귀나 새들이 오디를 먹다가 버린 씨가 나뭇 가지 사이에 떨어진 뒤 그 나무의 기운을 받아서 자라는데 잎은 귤나무 잎 같으나 두껍고 연하며 줄기는 회화나무가지 같지만 살이 많고 연약하다. 음력 3~4월에 황백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작은 팥알 만한 황색 열매가 달린다. 대개 도토리나무, 떡갈나무, 버드나무, 수양버들, 단풍나무 등에 모두 기생하는데 오직 상기생만 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구별하기가 어려우므로 의사들은 직접 자신이 뜯지 않은 것이면 쓰지 말아야 한다. 줄기를 끊어 보다 빛이 심황색이고 또 열매의 즙이 걸쭉하면서 점성이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위의 내용에서 보시다시피, 겨우살이는 많은 종류가 있고, 더욱이,약재로 사용을 할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많이 있으므로, 명확한 구분을 지어서 음용을 하여야 될 것입니다. 옛 서적에서 지칭하는 것을, 현대에 와서는 전혀 다른 겨우살이도 같은 종류로 동정을 하여, 왜곡되게 정의를 내린 정보가 많으므로,세심한 주의를 기울려 채취하여 음용을 하여야 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가래나무
가을이면 강원도 깊은 산에는 가래 열매가 익어서 떨어져 땅에 뒹군다. 알맹이가 호도를 닮았는데 호도보다는 조금 더 작고 길쭉하게 생겼다. 돌멩이로 딱딱한 겉껍질을 깨뜨리고 먹어 보면 호도보다 맛이 더 고소하다. 가래나무 숲 아래서 잠시만 풀섶을 뒤져도 가래 열매를 한 자루 주울 수 있다.
강원도 깊은 산 속에 사는 사람들은 가을철 가래열매가 익을 때가 되면 가래가 많이 달린 나무를 통째로 베어 눕히고 가래를 따서 모은 다음 풀을 덮고 그 위에 흙을 살짝 덮어둔다. 한 달쯤 지나면 풀과 떫은 가래 겉껍질이 속에서 발효되어 김이 무럭무럭 나는데 이때 가래 알맹이만을 골라 내에 광에 쌓아두고 겨울철 내내 까서 먹는다. 화롯불에 가래 열매를 올려놓고 2~3분 지나면 ‘피이~ 피이~’ 하는 소리가 나면서 딱딱한 껍질에 금이 가며 김이 새어나온다. 그 때 낫끝을 금간 틈에 밀어 넣어 알맹이를 빼어 먹는다. 그 재미는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가래열매는 호도와 마찬가지로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등의 약효가 있으나 민간의학에서는 가래열매보다는 가래나무 껍질을 추목피(楸木皮)라고 하여 약으로 더 많이 쓴다.
악창과 종기에 좋은 가래나무
가래나무의 약효에 대해서는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을 고치고 몸 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다. 악창, 종기, 옹종, 치질 등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이 살아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진다. 잎을 짓찧어 다친 상처나 종기에 붙이거나 달여서 피고름이 나오는 헌데를 치료하기도 한다. 겨울에는 마른 잎을 달여서 쓴다. <범왕방(范汪方)>에는 모든 종창과 옹종이 터지지 않은 데에는 가래나무 잎을 열 겹으로 붙이면 낫는다고 하였다.”
가래나무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설사를 멈추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력이 있다. 이질, 대하, 눈이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앤다. 5~15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급성결막염에는 가래나무 껍질과 조릿대 잎, 황련을 달여서 먹거나 가래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눈을 씻는다.
가래나무 잎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잎에는 독이 있어 잎이나 껍질을 짓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중독되어 떠오른다. 농촌에서 살충제로 쓸 수 있다.
가래나무 열매는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경련성 복통에 효과가 좋다. 색깔이 푸른 덜 익은 가래나무 열매를 짓찧어 소주에 두세시간 담가서 찌꺼기를 버리고 거른 후 10~20밀리리터씩 먹는다.
가래나무 껍질은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 전에 발목 부위에 피부암에 걸린 사람이 가래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암 부위에 계속 바르고 조금 연하게 달여서 먹는 한편 가래나무 껍질과 잎을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붙였더니 종양에서 진물이 계속 흐르다가 차츰 나았다고 했다. 이밖에 갖가지 암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다.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가래나무 껍질을 대표적인 암 치료약으로 쓴다.
가래나무 껍질은 만성 장염, 이질, 간염, 간경화증, 요통, 신경통, 무좀, 습진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나무껍질보다는 뿌리껍질을 쓰는 것이 더 좋으며, 독이 약간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무좀이나 습진, 황선 같은 피부병에는 고약을 만들어 바르거나 진하게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는다.
가래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질
가래나무 껍질 200그램, 가래나무 뿌리껍질 50그램, 두릅나무 껍질 10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12시간 동안 우려서 1.3리터의 추출액을 얻는다. 다음에 찌꺼기 전량과 가래나무 껍질 50그램, 두릅나무 껍질 100그램, 이질풀 400그램을 사흘 동안 약한 불로 달여서 700밀리리터의 농축액을 얻는다. 추출액과 농축액을 합하고 황백 가루 100그램, 고삼 가루 50그램, 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 50그램, 창출 가루 600그램을 넣고 한 알의 무게가 1그램이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알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염, 간경화증
가래나무 뿌리껍질, 다래나무 껍질, 두릅나무 껍질, 이스라지 나무 가지 각 1킬로그램, 창출 2킬로그램을 잘게 잘라서 섞은 다음 물을 20~30리터 붓고 서너 시간 동안 10리터가 될 때까지 달인다. 그런 다음 이것을 걸러서 끓여 600그램의 물엿처럼 만든다. 여기에 전분이나 인진쑥 가루를 섞어 한 알이 2그램이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만성 간염에는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경화증에는 한 번에 세 알씩 하루 세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3~7일 뒤부터 좋아지기 시작하여 차츰 모든 증상이 좋아진다.
요통
가래나무를 적당한 길이로 자른 것 10킬로그램을 물 30리터에 넣고 솥에서 천천히 달이고 졸여서 1.2~1.5킬로그램의 가래나무 엿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 겹의 천에 얇게 바른 다음 아픈 곳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하루 걸러 한 번씩 5~10번 붙인다. 갑자기 생긴 요통에 거의 100퍼센트 효과가 있다.
황선
가을철에 채취한 가래나무 열매 생껍질 2킬로그램, 가래나무 잎 500그램, 가래나무 껍질 300그램을 깨끗한 물로 씻고 일주일 동안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60도의 물에 한 시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찬물로 다시 씻는다. 솥에 물을 20리터 붓고 위의 약재를 넣어서 열두 시간 동안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절반이 되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솥에 넣고 18시간 정도 달여 물엿처럼 되면 퍼서 도자기 그릇에 담아 놓고 쓴다. 머리에 바를 때는 머리를 짧게 깍고 비누로 씻은 다음 5퍼센트 석탄산 솜으로 소독하고 2~3분 뒤에 다시 요드팅크로 소독한 후 5분 지나서 가래나무엿을 바른다. 그 위에 소독한 천을 대고 두껍게 덮은 다음 싸맨다. 이틀에 한 번씩 바른다.
가래나무 한눈에 보기
과 명: 가래나무과
생약명: 추목(楸木)
속 명: 가래나무
분포지: 중부 이북의 깊은 산 속이나 계곡가
개화기: 4월
꽃 색: 황록색
결실기: 9월
열 매: 호도와 비슷하지만 속 알맹이가 둥글다.
높 이: 20~25미터 자라는 잎지는 큰키나무
채취시기: 껍질은 봄철 물이 올랐을 때나 가을에 채취하고 열매는 가을에 거두어 들인다.
가공법: 열매는 햇볕에서 말리고 껍질은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약 효: 갖가지 암, 무좀, 설사, 피부병, 습진, 신경통, 요통, 관절염 등"
한국본초도감(안덕균, 1998년 교학사, 378면)
"핵도추과(核桃楸果)
가래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의 열매이다. 위염, 복통의 효능이 있어 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에 열매의 껍질을 3주일간 소주에 담갔다가 여과한 액을 성인은 1일에 10~15밀리리터씩 복용한다. 성분은 지방유 40~50퍼센트, 단백질 15~20퍼센트, 당,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혈당치를 현저하게 내린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166~167면)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
다른이름: 가래토시나무, 추목
식물: 높이 25~30미터 되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깃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봄철에 꽃이삭이 내려드리우며 작은 꽃이 핀다.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뿌리껍질(추목피):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말린다.
성분: 잎, 어린가지, 열매껍질에는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는데 이것은 5-히르록시트립타민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포닌, 탄닌질, 정유가 있다. 열매껍질의 알칼로이드 함량은 0.03퍼센트이다.
신선한 잎에는 1.720밀리그램퍼센트의 아스코르브산, 뿌리껍질에는 유글론과 그 유도체, 5.1퍼센트의 탄닌질이 있고 열매껍질에는 14퍼센트의 탄닌질, 속씨에는 50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잎을 수증기 증류하여 0.06퍼센트의 정유를 얻는다. 또한 잎에 쿠에르세틴, 이소쿠에르세틴, 열매껍질에 히드로유글론이 있다.
작용: 탄닌질에 의한 수렴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다. 또한 포도알균, 폐렴막대균, 대장균, 적리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뿌리껍질에 들어 있는 유글론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응용: 열매팅크는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잎은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악창, 머리의 상처, 뾰루지몰림, 급성세균성 적리에 쓴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달여 설사,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속씨는 벌레떼기약, 설사약, 기침약으로, 씨기름은 피부병에 쓴다. 열매껍질에는 히드로유글론이 있어서 피부병과 상처 아무는 데 쓴다. 껍질을 달여서는 류머티즘, 태선, 습진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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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이님 좋은 약초자료 잘보고 잘배우고 갑니다.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가을비가 많이 오는 날 입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