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노드 아이막 탐삭 골짜기에서 “터선 올-XIX” 광산의 원유 매장량에 대한 문제를 몽골 광물위원회가 의논하여 해당
광산의 “탐삭 XIX-XXIV” 매장량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시험채취에 들어 감으로써 몽골이 원유생산국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유관리청장인 드.아마르새항에 따르면 “이 유전의 원유 매장량을 1억1920만톤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몽골의 원유 매장량은 총16억 톤으로 세계 3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탐삭 골짜기에 있는 “다친 탐삭”유전의 매장량 평가는
세계3위의 미국회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유전에 매장된 원유를 국내에서 정유하게 되면 몽골수요의10년분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탐삭에서 원유를
채굴하여 주요소비시장 근처로 가져와 가공할 경우 수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계산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따라서 경제성이
있는 동부지역에서 이를 계기로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정유제품 공급관련자들은 서부 및 남부 지역은
중국에서, 중부 및 북서부 지역의 수요는 러시아에서 충당하기 위해 활동 있다.
도르노드 아이막에서 건설될 원유생산 시설은 미국의 기술로 일일15-20만 톤을 생산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유전 관련분야에 11억 불 투자되어 있으며 정유공장을 건설에 대한 10여 개의 프로젝트가 몽골에 제안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몽골은 유류수요의100%를 러시아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국내에서 원유 생산하게 된 만큼 유류
가격의 하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략자원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었다는 점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2010.02.24 몽골교민신문 (www.gogo.mn 츠.벌러르토야)
[편집자주] 몽골유전개발과 관련해 통신사 montsame의 즈.바트새항 기자는 매장량의
사용기간을 다르게 보도하고 있어 해당부분을 번역하여 함께 게재한다. 차이가 나는 부분에 관해서는 추후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게재하도록 하겠다.
[관련부분 몽차메 기사] 40, 50년 사용가능한 원유 매장량 확보
…몽골에서 40,
50년간의 수요를 공급할 수 있는 유전이 발견되었다. 매장된 1억1920만 톤 중에서 1차적으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양은
1,300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몽골이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채취능력을 2,500만 톤으로 올리면
20년의 수요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전문가들은 이런 식으로 40, 50 년의 국내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