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쿨 감각 컬러 매치 “화이트 컬러 매치로 넓어진 거실,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거실은 가족 공동의 공간. 한정된 공간이라도 되도록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컬러 매치나 착시 효과 등을 활용하면 같은 공간이라고 해도 보다 넓어 보이도록 할 수 있는데…. 특히 컬러만 바꿔도 보다 확장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시원한 느낌을 담은 화이트 컬러를 거실에 활용한다. 가급적 서로 다른 컬러의 가구나 소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가구를 덜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먼저, 가구와 패브릭, 벽, 소품 등은 화이트나 실버 톤을 선택하고 이 중에서 블루 포인트를 줄 아이템을 선택한다. 넓은 면을 차지하는 거실 한 벽면을 선택하거나 군데군데 블루 톤 소품을 놓아도 무난하고, 화이트 소파에 블루 톤 쿠션 매치도 근사하다.
|
“거실 꾸밈의 포인트는 공간 분할… 가구 배치와 소가구 활용으로 공간을 디자인한다”
01_ 소파 커버링 ∥ 경제적인 면과 실용성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 옥스퍼드 면을 주로 사용한다. 사계절용 커버링을 바꿀 수는 없으므로 방석이나 등받이만 부분 커버링하는 것도 방법. 여름철 까슬까슬한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방석 부분에만 삼베나 모시로 만든 방석을 얹는다. 02_ 화이트 소품 ∥ 굳이 세팅용 소품을 새로 살 필요는 없다. 기존의 소품 가운데 튀는 컬러를 치우는 것도 필요하다. 그 다음 화병이나 시계, 액자 등 간단한 소품으로 꾸며도 거실 분위기가 정리된다. 03_ 블루 & 실버 소품 ∥ 여름철 주로 사용하는 블루 & 실버 소품은 몇 가지 장만하는 것도 좋겠다. 디자인 주(www. designzu. com)의 벽시계나 메탈 라디오, 캔디 캔디(www. candycandy. co. kr)의 휴지통이나 수납함, 시계 등도 적당하고, 이안(www. reean. com)의 액자나 CD 플레이어도 거실에 잘 어울리겠다. 04_ 벽 커버링 ∥ 거실 벽을 커버링할 때에는 패브릭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 색지는 구겨짐이 잦고 벽지는 다소 비싸므로 원단을 선택하고, 이때에는 타커를 이용해서 고정시키면 쉽게 붙일 수 있다. 05_ 쿠션 커버링 ∥ 거실 패브릭을 바꾸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쿠션을 커버링하는 일. 경제적인 방법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므로 아예 계절별로 마련해 두자. 최근에는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유행이므로 활용해 보자. 06_ 화이트 커튼 ∥ 거실 커튼은 햇빛을 가리려는 의도로 도톰한 천을 이용하기보다는 빛을 어느 정도 받아들여 채광을 조절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살짝 비치는 리넨 소재나 레이스 원단이 적당하다. |
첫댓글 와~ 너무 깔끔하고 예쁜걸요!>_<
정말 시원한 느낌 팍~~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