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추락, 노인은 낙상에 주의하세요!
- 손상환자의 고령화, 80세 이상 내원 환자 비율 10년 사이 약 3배 증가
- 손상 원인 1위 추락1) ·낙상2) (40.0%), 추락은 10세 미만 어린이(45.4%), 낙상은 80세 이상 고령층(19.9%)에 집중
- 중독 손상, 10명 중 7명(69.4%)은 의도적 중독물질 사용, 10~20대 급증
- 안전벨트·헬멧 등 보호장비 미착용 시 사망 위험 2~3배 증가
3. 전체 손상 원인 1위, ‘추락·낙상’…추락은 어린이, 낙상은 노인에서 많이 발생
손상 발생 원인으로는 추락·낙상(40.0%)이 가장 많았고 운수사고(15.5%), 둔상(14.8%)이 뒤를 이었다. 추락·낙상 비율은 2015년(29.6%)부터 10년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운수사고(’15년 17.3%→’25년 15.5%)와 둔상 (’15년 22.7%→’25년 14.8%)은 감소하였다
(그림 3 참고).
추락은 어린 연령층에서 두드러졌다. 2025년 추락 손상환자는 10,419명이며, 10세 미만이 45.4%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 특성을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경우 내원 환자 수는 많았으나(45.4%) 입원은 적었으며(8.9%), 연령이 높아질수록 입원과 사망도 많아졌다(그림 4 참고). 발생 장소는 집(60.2%)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집 안에서는 주로 방·침실(46.6%)과 거실(22.1%)에서 발생하였다
(그림 5 참고).
반면, 낙상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했다. 2025년 낙상 손상환자는 29,065명으로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9.9%로 가장 많았고, 70대(15.7%), 60대(14.8%)가 뒤를 이어 60세 이상(50.4%)이 절반을 넘었다. 특히 입원과 사망에서 80세 이상(입원 33.1%, 사망 42.5%)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 고령층의 낙상이 곧 중증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그림 6 참고). 낙상도 대부분 집(45.3%)에서 일어났으며, 집 안에서는 거실(25.1%), 화장실 (23.5%), 방·침실(22.6%) 순이었다
(그림 7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