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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자유게시판 [기고] 남한산성의 세계화를 위한 화합
애기별꽃(손아영) 추천 0 조회 83 23.09.13 18: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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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2 07:39

    첫댓글 광주시에서도 남한산성의 산성리가 행정구역으로 광주시에 해당되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로는 다른 시각으로 봐 줬으면 좋겠다.

    그런면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뒤에도 신익희 선생등 현 광주시 관할 출신 인물에 촛점을 맞춘 조형물을 남한산성 안에 계속 세우는 것은 다시 생각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세계적인 문화재를 지역이기주의 관점에서 다루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걱정스럽다.

  • 23.09.23 23:37

    남한산성 안에 있는 동상 세분 이종훈선생, 구연영선생 은 을미사변 이후 남한산성 안에서 경기연합군을 구성하여 김하락 장군과 함께 한달간 항일운동을 하신 분이고 신익희선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신 분으로 남한산 초등학교에 다니셨던 분으로서 그 현장에 동상이 세워진 것이 어떻게 지역주의 관점으로 다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남한산 성곽등 문화유산이 있지만 남한산성 안에 살아가는 거주민 들은 광주 시민이고 문화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해서 행정구역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인데 역사적 인물이 역사적 사실이 있었던 현장에 동상이 세워진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역 이기주의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 23.10.06 11:21

    아~ 그렇군요
    100%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 23.12.05 01:53

    언급하셨듯이 산성리와 약간의 인연들은 있는 인물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기리는 시설이나 설치물들은 이미 산성리보나 더 많은 인연이 있는 자리에 세워져 있거나 또는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얼마든지 있는 경우들입니다.

    산성리는 대부분 땅들이 사유지라 공유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남한산성 박물관 등 훨씬 더 중요한 시설들이 들어설 공간을 찾기가 쉽지않은 현실을 감안한다면

    광주와 인연이 있다는 이유로 기념물들이 굳이 산성리에 세워지는 것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이후에는 달리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남한산성은 이제 더 이상 경기도 광주시에 갇혀서는 않된다는 바램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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