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잘못 번역된 용어와 문장을 바로잡아 보았습니다.
여왕 포함자(queen includer) -> 소비왕롱 / 격왕판 ; 원문에서 뜻하는 것은 소비왕롱
여왕 배제 장치(queen excluder) -> 격왕판
여왕 배제자(queen excluder) -> 격왕판
세포(cell) -> 벌방
빗(comb) -> 벌집(소비)
수정된 틀(modified frame) : 개조된 벌집틀; 원문에서 뜻하는 것은 소비왕롱 속의 소비
계란(eggs) -> 알
일꾼(worker) -> 일벌
노동자누워있는 노동자(Worker laying workers) - > 일벌을 낳는 일벌들
laying workers : 알 낳는 일벌들
드론(drone) -> 수벌
산란 근로자(laying workers) -> 알 낳는 일벌들
근로자(worker) -> 일벌
일개미(worker) -> 일벌
노동자(worker) -> 일벌
노동자 출신( worker-derived) -> 일벌이 낳은 알로부터 자란 것
여왕권 식민지(queenright colony) -> 여왕벌이 있는 벌무리 (유왕군)
여왕개란 -> 여왕벌이 낳은 알
무리에서 담배를 피우거나(over-smoking the colony) -> 벌무리에 과도하게 훈연
그려진 소비(drawn comb) -> 지어진 소비(소초광이 아닌 소비를 의미함)
소비로 가득 찬 틀( frames otherwise filled with stores) -> 비축물(먹이)로 가득 찬 소비들
And they really struggle to lay above the queen excluder. : 그리고 그들은(여왕벌들은) 격왕판 윗층의 소비에 알을 낳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슈퍼 프레임(super frames) -> 덧통의 소비들
슈퍼(super) -> 덧통
수퍼(super) -> 덧통
무리 둥지(brood nest) -> 산란육아 구역(통)
점유된 여왕 세포(occupied queen cells) -> 봉아(蜂兒)가 든 왕대들
여왕 세포(queen cell) -> 왕대
여왕벌의 손이 닿지 않는 빗 속(in comb out of reach of a queen) -> 여왕벌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의 소비 속
알을 후방 일벌 새끼에게 옮기는(moving eggs to rear worker brood) -> 일벌로 키우기 위해 알을 옮기는
여왕방(queen cell) -> 왕대
떼를 준비(making swarm preparations) -> 분봉을 준비
여왕컵(queen cup) -> 왕완(아직 알을 낳지 않은 빈 왕대)
유충의 틀(frames of young larvae) -> 유충이 든 소비들
대체 여왕벌(supersedure queen) -> 갱신왕
supersedure : 갱신
작업자 빗(worker comb) -> 일벌 소비
작업자 빗에서 가져온 왕대(the cell being drawn from worker comb) -> 일벌방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왕대
식민지(colony) -> 벌무리(봉군)
위의 글에서 소비는 벌집채 또는 벌집틀 또는 벌집, 왕롱은 왕가두개, 격왕판은 왕막음판, 소초광은 벌집바탕틀로 바꿔 쓸 수도 있음.
원문은 일벌이 알을 옮기는지에 관한 글인데,
결론은
동일 봉군 내에서는 왕대·일벌방·수벌방으로 알을 옮기는 경우가 있지만
다른 봉군에서 알을 빌려(훔쳐)오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치에 맞지 않다는군요.
원문: https://theapiarist.org/do-bees-move-eggs/
첫댓글 귀한 자료 참으로 감사합니다.
번역기로만 번역할 때 나오는 말을 양봉에 쓰이는 말로 고쳐주셨군요.
이제 우리 말이 정착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소비는 벌집으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제안하고 2년 토론 끝에 양봉인들이 합의한 말입니다.
외람스럽지만 우리 말로 바꾸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위의 제 글은 댓글로 쓰기에는 너무 길어 답글로 쓴 것에 불과합니다.
@비봉 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는
국어공부를 조금 하였습니다.
우리말 우리글의 빼어낭과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한 선각자들의 피눈물도 조금 압니다.
한국 양봉에 당면한 문제를 제시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비봉 선생님과 같은 분이 같이 발맞추면 좋겠습니다.
@비봉 참으로 수고 하셨습니다.번역기로 번역을 하다보면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글자가 많이 등장하곤 하는데
비봉님이 잘 고쳐 주셨습니다.
우리글, 우리말을 사용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감사합니다.
우리 카페가 해외논문을 번역하고 토론하는 완숙의 장임을 증명하는 것 같아서 자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