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에서 8시 버스를 타고 장호원으로 왔습니다.(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자주 있음)
박사장님과 나 둘만의 산행.
내린 곳에서 잠시 가면 빨간 건물이 보이고 건물 우측으로 가면 장호원 초등학교가 보임.
장호원 초등학교앞이 시내버스 정류장.
27번대 버스나 37번 버스를 타고 대서초등학교로 갑니다. 시내버스자주 있어요.
대서초교 정류장에서 초등학교앞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 좌측으로 길을 따라 진행.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우측 방추리방향.
마을에서 계속 직진길을 따른다는 느낌으로 진행.
녹색 철책이 나오는 지점에 보면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보입니다.
좌 우측에 산소가 있는데 우측 산소 뒤편으로 등로가 있음.
산불감시탑지나고
봉미산 가기전 길에 삼각점.
삼각점 옆 그냥 바위
바위가 비에젖어 미끄러워 올라가지 않습니다. 사실 날씨가 흐려 전망도 없고.. 아래는 그 바위를 돌아서 진행하면서 본 뒷모습.
지도상 봉미산은 삼각점 으로부터 7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전부 바위로 되어 있군요.
내려서는 길에서 직진으로. 좌우측 길 있지만 직진으로..
바위옆을 지나 진행하면
포장도로가 나오고 복숭아 과수원이 있군요.
산에서 내려서시는 박사장님.
내려선 곳에서 포장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
길따라 계속 직진으로 진행.
잘 가꾸어진 묘소 우측편으로 올라 좌측 산 방향으로 가면 등로가 보임.
설성산 정상에는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부부가 올라오셨더군요.
정상에서 40여분 쉬었습니다.
정상에서 본 부부말씀이 바로 아래 유서깊은 고찰이 있다기에 산행을 이어가질 않고 신흥사에 들러봅니다.
이쪽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신흥사뒤편 등산로가 있는데 우리는 대웅전 쪽을 안보고 와서 다시 처음 들어왔던 방향으로 갑니다.
결국 절을 구경하고 절의 우측 뒤편으로 진행을 하면 될텐데 좌측으로 들어와서 다시 좌측으로 나가는 바람에
산 능선을 한참 돌아서 진행하는 결과가 되었군요.
위 지도 초록선은 신흥사에서 우측방향 등산로 선택해서 갈수 있는 길이고,
파란색 선은 지도 바로 위 사진의 로프를 가로질러 급경사로 진행하지 않고 내려서서 좌측으로 오면
숫자가 보이는 빨간색 궤적과 만날수 있다는 뜻입니다.
위사진 신흥사 뒤편에서 우회해서 오는 길이 이처럼 선명히 있고, 아래는 우리가 계속 진행할 방향.
전파방해를 하면서 오룩스 기록이 끊기더군요.
지도에 보째고개라고 되어 있는데 보째봉이라 붙이셨고..
심지어 이곳 오기전에 지나치는 곳에는 작은 보째봉이라고 까지 붙이셨지만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상승아파트를 길잡이 삼아 진행.
날씨가 좋아지면서 조망이 좀 되는군요.
5분정도 내려가면 연화정사가 있어서 이왕에 구경하고 갑니다.
규모는 신흥사와 비슷합니다.
절에 있던 멍멍이가 우리를 보고 처음에는 짖더니 나중에는 우리의 관심을 끌려고 꼬리를 치며 주위를 따라다닙니다.
신흥사에도 개가 있었지만 묶여 있었고 짖어대기만 했음.
신흥사까지 내려가 절 구경하고 다시 오는데 약 15분정도 소요.
날머리쪽인 문드러니고개를 생각해서 문드러니 봉이라 하신 모양입니다.
다음 지도에는 혼천산이라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문드러니봉 옆에 혼천산이라는 글자를 써 넣었습니다.
서래야 박사장님은 함께 산행을 여러번 한 분이니 혹시 기분이 상하셨다면 제가 그랬으니 나중에 뵐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이 깎여 도로가 되어 버려서 고개라는 느낌은 전혀 없는 문드러니고개.
버스를 타려면 상승대정류장까지 10여분 가야 합니다.
상승대정류장에서 동서울행 버스는 20분에 한대꼴로 자주 있습니다.
광명 친구에게 연락하니 철산 로데오로 오라기에 김치찌개로 귀경후 마무리주한잔. 1인당 만원.
첫댓글 친구에게 안부 전해 주세여
세월이 지나도 넘 지났네요
삼겹살에 한잔 합시다
이번주 목요일은 약속이 있고 그외는 콜입니다ㆍ
그리고 친구에게 안부 전해 드렸습니다..
@사나이 감사 합니다
바쁜 분이 되시어
시간 잡기가 어렵네요
1 달이 다 지나 가네요, 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