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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리얼미터 ♥ 이택수대표님, 보세요.
연우 추천 2 조회 301 12.11.11 11: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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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1 12:06

    첫댓글 두 번째 질문이 오히려 안철수에게 유리한 것 아닌가요? 첫번째 질문은 호감도를 묻는 질문이고 두번 째 질문은 경쟁력을 묻는 질문같은데, 아닌가요? 아무튼 다자 구도에서는 문제 없는 거지요? 다자 구도에서 문재인과 안철수가 다시 뒤집혔지요? 제가 전에 예상을 적은 적이 있는데 안철수가 단일화 논의를 수락한 직후에는 안철수의 지지율이 오르고 몇 일후부터 급락할 거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제 말대로 될 겁니다. 지금까지 확률에 대한 제 예상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이번 주 내에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오차 범위 안에서 계속 질 겁니다. 단일화의 효과는 안철수에게는 부정적이지요. 중도 보수를 잃게 만드니까.

  • 12.11.11 11:59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불쾌감이 안철수에게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골수라서 아무리 문재인이 이상한 짓을 해도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런데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이상한 짓을 하면 그런 사람과 단일화할 안철수에 대한 호감을 잃지요. 그리고 안철수의 잠재 지지층, 타켓 지지층도 문재인에게 영향을 받을 겁니다. 이택수 욕하는 것과는 별개로 실제 안철수의 지지율은 하락 추세입니다. 그것도 매우 빠르게.

  • 12.11.11 12:03

    아니 경쟁을 하다가 11월 2째주 부터 논의해도 될 단일화를 왜 출마하자 마자 하라고 조른 거죠? 민주당이야 안철수가 부동층과 중도 보수를 끌어들이면 단일화 경선에서 불리하고 혹 단일화 없이 박근혜를 이겨 버릴 수도 있으니까 불안해서 방해 차원에서 그렇다고 치고 안철수 지지자들은 왜? 이해할 수 없는데.. 왜 그랬을까요?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안철수를 주저 앉히는 짓을 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단일화 언급 없이 11월 첫주까지 갔으면 안철수가 지지율을 충분히 확보해서 다자로 가도 이길 수 있거나 단일화에서 확실히 유리할 수 있었는데 안철수 지지자들은 왜 단일화를 종용했을까요? 미스테리입니다.

  • 12.11.11 14:11

    매화향님 말씀.. 다 좋으신데.. 이 부분,
    ---그런데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이상한 짓을 하면 그런 사람과 단일화할 안철수에 대한 호감을 잃지요. 그리고 안철수의 잠재 지지층, 타켓 지지층도 문재인에게 영향을 받을 겁니다---?? 이건 아닙니다.

    안철수후보가 처음부터 아예 문후보로 단일화해주려고 이렇게 나선 것이 아니잖아요? 문후보로의 단일화도 없을 뿐더러, 안후보는 결과를 떠나 완주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석을 하시면 님의 정체를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 12.11.11 14:53

    제 정체가 뭔데요? 그리고 님의 말씀은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 ... 님의 입맛에 맞는 말씀을 해드리지 않으면 의심을 받는다는 말인가요?
    안철수가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안철수가 단일화하기로 선언한 것 맞지요? 스스로 5일날 단일화를 위해 단독회동하자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문재인에게 거부감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안철수에게도 불편함을 느끼겠지요?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도 문재인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여야 하고 공동정부를 세워야 하는데 그건 사실 민주당 정부지요? 안철수는 국회에 기반이 없잖아요. 행정부도 양분하게 되고. 그럼 안철수는 상당히 영향을 받게 되지요? 그럼 문재인에 대한 비호감은 안철수에 대한 지지와

  • 12.11.11 14:58

    연결되게 되지요. 의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인생에서. 길거리에 노구에도 불구하고 가스통을 끌고 시위하려 나오시는 분들도 진정성은 있습니다. 그 분들 이 나라, 이 겨레 살리기 위해 시위하러 나오시는 겁니다. 그래도 국가의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되지요? 반면에 돈벌려고 열심히 운동하다 보면 국위 선양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안철수 후보가 처음부터..." 이런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안철수의 의도가 무엇이든 사람들은 그의 행동과 그것이 자기들에게 미칠 결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의견이 다르다고 정체 어쩌고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모자라 보여요.

  • 12.11.11 20:02

    매화향님의 정체는 매화향님이 가장 잘 알겠죠.
    저한테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더니 godlf님한테는 모자라 보인다는 표현을 쓰셨네요. 쯔쯔

  • 12.11.11 20:29

    godlf 님 힘내세요~~~

  • 12.11.11 20:40

    그 사람의 정체가 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의 내용이 합리적인지를 토론해야지요. 지금 하는 말은 폭력이지요. 너 말하지마, 그런 말은 프락치나 하는 말이야. 우물물에 독푸는 짓이지요. 그런 식으로 하면 안철수 화이팅 수준의 이야기 외에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게 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시비거는 겁니까? 내가 한국에 산다면 만나서 해결할 수 있는데 그건 못할 것 같고 원하는 게 뭡니까? 내가 말하지 않는 것? 아니면 님이 원하는 말만 하는 사람이 되는 것?

  • 12.11.11 20:46

    역사적으로 우리는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지요. 민주주의에 대해서 말하면 혹은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면 "빨갱이'로 낙인 찍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면 그것을 하는 사람에게 어떤 이름 붙이기, 혹은 낙인찍기를 하고 그 사람의 말의 정당성을 검토하기 보다는 그 사람에게 찍힌 낙인을 공격하는 태도, 폭력이지요. 우리 근대사는 그런 종류의 폭력을 극복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낭비해왔습니다. 님이 저보다 연세가 많으시다고 자랑하시던데 저는 솔직히 심심해서 시비거는 고등학생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반말을 한 겁니다. 물론 그점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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