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 6, 1, 수요일, 맑음, 관악산공원 들머리,
며칠전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 입구로 쉽게 왔읍니다 ~
오늘은 "열녀암" "모자봉" 탐방이거든요 ~
"열녀암" 이라는데.. 물음표가 붙는건 웬일..?
요리보고.. 조리봐도.. 답을 찾기는 무리고..?
만화 케릭터인.. "라바"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여기서 우측.. 모자봉 가는길로 ~
언제 그위로 올라 같대유..?
일단 암릉이라 느낌은 ~ 굿 ~
산행의 묘미는 바로 이런 미로를 더듬어..?
오밀 조밀 이어지는 바위군락이 제격이거든요..?
오소리.. 아니면 족제비가 기어올라가는 형상같은데 맞는건지..?
저 ~ 건너 "성주암" 과 우측 "돌산" 이 어림되구요 ~
오늘의 미션은.. 유유자적 오르며 ~
생명이 깃든 바위를 찾는것..?
이 바위는.. 모자봉 "삼형제 바위" 랍니다 ~
그런데 모자봉에 정상석은 없네유..?
이 바위를 자세히 보니 "흰수염 고래" 올챙이 같기도 하구요..?
중요한건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된다는 겁니다..?
요로콤 바위가 있으면 냉큼 오르고..?
너른 암반이 나오면 잠시 멈추면서..?
이 바위는 어쩌다 걸쳐있는 건지..?
빠져나와 바라본즉.. 거시기? 아니면 짱뚱어..?
맑은 하늘엔 옅은 구름이 떠있구요..?
재미를 더해주는 등로 랍니다 ~
소나무를 지탱해 주는.. 생각이 아름답구요 !!
이 바위는.. "고동" 또는 "올갱이" ?
너무도 리얼하죠..?
이런 풍경이 나오면.. 배경을 살려 포즈를 취하게되고..?
몸 개그의 신도.. 여념이 없습니다 ~
어 ~ 무서워.. 섬마.. 섬마가 안되거든..?
나는 되는데..?
암릉의 장점은.. 지루함이 없다는 거와..?
사방이 탁트여.. 조망이 용이 하다는것..?
그리고 왕십리 거치대의 역활도 겸해.. 일타 이피..?
직진은 위험구간이오니.. 우회하라고 합니다..?
개미핡기 머리부분 같죠..?
소나무는 우리의 놀기터구요..?
여기서 버니.. 뱀머리.. 아니면 도마뱀 같기도하고..?
올라갈 소나무는 왜이리 많은건지..?
이제 끝이 보일락 카네요..?
오늘의 최종목적지.. "깃대봉" 입니다 !!
이 분은.. 두더쥐..?
주둥이며.. 골격이 두더쥐 머리 같다고 정리했구요..?
두더쥐 놀이 하는겨..?
강력한 바람이.. 태극기를 휘날리게해.. 덕분에 땀샘이 닫혔읍니다 !!
세미 클라이밍 암벽 옆으로 데크를 놔 안전을 확보했구요 ~
암벽을 오르는 매니아들이 남긴 흔적과 ~
데크가 절묘하게 앙상블을 이루네요 ~
주먹 코에.. 험악한 인상이면.. 인상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