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7월 26일 해양뉴스 브리핑 #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물류 >>
1.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아시아발 미주서안 물량은 1만4055TEU로 전년동월 7953TEU 대비 77% 대폭 증가함
- 순위 역시 전년 6월 12위에서 올 4월 첫 5위권으로 진입한데 이어, 6월에는 4위로 상승했으며, 아시아발 미주 전체 물량도 6월 1만7291TEU로 전년동월 1만1626TEU 대비 49% 증가함
(코리아쉬핑가제트)
2. 고려해운(일본 고려해운재팬)과 천경해운(일본 CK마리타임)은 두 회사가 협조 운항 중인 호쿠리쿠-한국·중국 서비스(CKJ)의 스케줄을 7월5째주부터 변경함
- CKJ 서비스의 일본 기항지는 니가타, 나오에쓰, 도야마 등 3항이며, 그 중 니가타와 나오에쓰의 기항 요일이 변경됨
(코리아쉬핑가제트)
3. 현대상선이 글로벌 컨설팅업체 AT커니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향후 5년간 1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대형 선박을 늘리고 터미널 등의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함
- 우선 컨테이너선사로서 핵심 경쟁력인 선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선박 발주에 5조60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고 분석된 결과를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제출하고 대규모 자금 지원을 요청함
(한국경제신문)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7년 7월 21일 기준) => BDI : 977 / BCI : 1,154 / BPI : 1,258 / BSI : 812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7년 7월 19일 기준) : 547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일본 이마바리조선 히가키 유키토 사장이 최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신조선 수주량이 20척(70만CGT)이었다고 밝힘
- 2015년 대비 44척을 밑돈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 들어 거래가 확대됐으며,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현재 이마바리조선은 울트라막스, 캄사르막스 등 벌크선을 중심으로 30척(100CGT)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코리아쉬핑가제트)
2. 노르웨이의 Songa Offshore사가 대우조선해양과 Semi-Rig 2기 건조과정에서 발생한 중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함
- 대우조선해양은 작은 설계 변경 등으로 발생한 3.7억달러 규모의 초과비용을 청구했으며, Songa 역시 6,58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음
(쉬핑뉴스넷)
3. 현재 파나막스급 벌크선의 수주잔량이 글로벌 선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은데다 전통적인 파나막스급보다 약간 큰 캄사르막스급 선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국선사들이 낮은 낮은 가격에 신조선박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발주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5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중국 포춘오션(Fortune Ocean)은 자국 조선소인 티안진신강(Tianjin Xingang Shipbuilding Heavy Industry)과 8만2000DWT급 벌크선에 대해 4척의 확정발주와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 건조계약을 2350만달러 수준으로 체결힘
- 중국 양즈장조선도 그리스 블루플래닛시핑(Blue Planet Shipping)으로부터 2척을 수주한데 이어 스위스마린(Swiss Marine Inc)과 2400만달러 수준으로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함
(EBN물류&조선)
4.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삼성중공업 육상도크 중 가장 오래된 ‘육상 1도크’가 가동을 멈춘데 이어 거제조선소의 해상 플로팅 도크 1호기인 ‘G1 도크’가 이달 말 선박 진수를 끝으로 가동을 중단함
- 도크가 가동을 멈춘 것은 최근 2년간의 수주절벽 때문이며, 2015년과 2016년 사상 최악의 ‘수주절벽’이 서서히 ‘일감절벽’으로 다가오면서 당분간 구조조정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됨
(한국경제신문)
<< LNG 및 친환경에너지 >>
특이내용 없음
<< 해양 금융 >>
1. 대만선사 양밍라인이 증자로 50억대만달러를 조달함
- 양밍라인은 최근 5억주를 증자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번 증자는 경영 재건책의 일환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안정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1. 한국선급(KR)은 해군2함대 수리창에 용접절차시방서(WPS, Welding Procedure Specification)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힘
- 용접절차시방서는 용접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침서로서 용접 작업계획의 체계적 관리 및 용접품질 향상을 목표로 작성되며, 한국선급과 같은 공인기관으로부터 절차와 준수사항 등을 승인받아 용접품질의 국제적 인증을 승인받게 됨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7-764호 : [공지사항(일반)]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평가 관련 업무중복도 공개
가. 공개목록 : 참여업체가 제출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중 업무중복도 평가자료
나. 공개기간 : 2017. 7. 25.(화) ~ 2017. 7. 31.(월)
다. 제출기한 : 2017. 7. 31.(월) 17:00까지
라. 장소 :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
마. 방법 : e-mail 또는 팩스
1) 이 메 일 : dolpuk@korea.kr
2) 팩스(FAX) : 044-200-5929
바. 문의 : ☏ 044-200-5952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7-765호 : [입찰] 해역이용협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영향분석 용역 긴급 사전규격공고
가. 사업명 : 「해역이용협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영향분석」
나. 발주기관 : 해양수산부
다. 실수요기관 : 해양수산부
라. 배정예산액 : 30백만원(부가세 포함)
마. 사업기간 : 계약일로부터 4개월
바. 의견등록마감일시 : ’17. 7. 28.(금) 23:59
사. 담당자(전화번호) :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김종오 주무관(044-200-5306)
아. 제안요청서 : 붙임참조
<<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주요 기사 출처:국민안전처 >>
1. 2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한 선박 계류장에 있던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에 달린 1∼2t급 고속단정에서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함
- 이 사고로 고속단정에 타고 있던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김모(29)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또 장모(35)·정모(46)씨가 크게 다쳐 헬기로 부산에 있는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김모(34)씨는 경상을 입고 통영시내 병원으로 옮겨짐
2.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배 밑바닥에 고인 선저(船底) 폐수를 버린 혐의(해양환경관리법)로 목포선적 35t급 예인선 G호 기관장 서모(58)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힘
- 서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팔금도 북동쪽 4.6km 해상에서 잠수펌프를 이용해 기관실 바닥에 고인 폐수 150ℓ를 배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음
3. 부산해양경비안전서(부산해경)는 25일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 중인 대만 국적 원양어선 Y호(876t)에서 베트남 선원 4명이 사라져 수색 중이라고 밝힘
- Y호 선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선내 인원을 파악하던 중 베트남 선원 N(22) 씨 등 4명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선박 대리점을 통해 부산해경에 신고했으며, 부산해경은 N씨 등이 불법 체류를 목적으로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경찰, 해군, 육군 등과 함께 수색 작전을 펴고 있음
= 종합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