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접어드는 요키를 키우는데요 ~
처음데려올때가 2개월 이였으니 한달이 넘어가요~
처음에 대 소변도 잘 가리고 ~ 배변패드? 거기에서 주로 눴는데 ~
신문지에도 볼일을 보더군요 ~ 잘했는데.......
제가 자취를 하고 집이 또 따로있어요......
자취방에서 주로 월~금요일 오후까지 생활하고
금요일밤부터 ~ 월요일아침까지 집에서 지낸답니다...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강쥐를 자취방에 데려다놓고 출근 ~ 뭐 이런 상황인데....... (휴일 공휴일등은 집..)
왔다 갔다 하면서.. 강쥐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 ㅠ_ㅠ;;;
갑자기.. 저번주부터? 였나? 집이랑.. 자취방에서 대소변을 못가립니다........
여기 저기 갑자기 누다가.. 패드에다 신문에다 누고...... 뒤죽박죽;;
거기다 갑자기 구토하는것 처럼 꾸웩꾸웩? 해요;;; 그걸 지금 여러번 본듯..
고양이 같은경우 털 때문에.. 헤어볼? 해준다는데.. 강아지도 그런가요?
얘가 제 머리위에서 자고 제 머리카락을 자꾸 물어뜯는데.. 혹시 제 머리카락을
먹은걸까요? ㅠ_ㅠ 변에서 한번 발견.. 머리카락;;;;;;;;;;;;;;;;;;;;;;;
그래서 그 뒤로는 못자게 마구 혼냅니다.. 그래도 어느새 모르게 깨보면 머리위에..
퇴근하고 돌아오면 온 방안에...... 책상밑에..... 볼일을...... 혼내지만.. 잘 안되네요;;
아직 애기라 그럴까요? ㅠㅠ;; 때리기도 미안해서.. 초코렛 봉지있죠; 그걸로 맴매하는데..
요즘 자꾸 혼낼일이 생겨서,, 이제 혼내기도 못하겠어요 ;;;;;;;;;
물론 제가 본집, 자취방 델꼬 다니는것도 미안해서......
더구나,, 요키는 털이 잘 안빠지는걸로 아는데... 물론 빠지겠지만.. 많이 안빠진다고 들었는데
요즘.. 털까지 빠져요 ㅠ_ㅠ 데려올때만해도 털도 풍성하고? 쥐어보면 털하나 안빠졌는데;;
요샌 쥐어보면 털도 빠지고,, 털에 힘이 없는듯도 하고,........ ㅠㅠ 이러다 죽을까봐...........
아픈데 없이 잘 뛰어놀고 사료도 잘 먹는듯하나.. 이런 증상을 보이니... 걱정 태산이에요..
거기다.. 온 몸을 무지하게 긁어요 ㅠ_ㅠ;;; 목욕을 잘 시켜준다고 했는데도...
목욕하고 나서 또 긁고...... 안해도 긁고....... 왜 이러죠?? 기생충? 같은거 있나요?
아니면.. 알레르기? 피부염 같은거 걸린걸까요??? 자꾸 긁고.....그러니까 보기 안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