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다윗 다윗의 용사들중 첫 세 우두머리는 사무엘서에서는 요셉밧세벳/아디노,엘르아살,삼마라 하고,력대기에서는 야소브암,엘르아살만 기록되어있다.두번째 세 우두머리는 둘다 아비새와 브나야로 동일한데 다른 한 명은 기록되지 않고 있다.
사무엘서에서는 요셉밧세벳/아디노가 팔백명의 적군을 쳐죽였다고 하고,력대기에서는 야소브암이 삼백명을 쳐죽였다고 하여 차이가 나는데,아마도 사무엘서에서는 실제 전장에서의 활약상을 기록하였고,력대기에서는 포상을 위한 전공을 기록한것으로 보인다.즉,요셉밧세벳/아디노는 전장에서 팔백명의 적군을 죽인것이 맞지만,그럴경우 아무리 전공이 혁혁하다해도 대부분의 포상을 가져가게 되면 나머지 군인들에게 위화감을 줄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포상을 위한 전공을 줄여 삼백명이라 한것 같다.
첫 삼인중 하나인 삼마가 력대기에는 왜 기록되지 않았는지는 알수없다.
둘째 삼인중 기록되지 않은 한명이 누구인지는 알수없지만,개인적으로는 다윗의 조카이자 군대장관인 요압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요압은 군대장관으로서 용사들의 우두머리라 할만하지만,시시때때로 다윗을 거스른적이 빈번하였고 결정적으로 솔로몬이 아닌 아도니야 편에 섰다가 한때 자기 부하였었던 용사 브나야에게 비참하게 처형당했기 때문에 제외된것이 아닐까 싶다.
#엘리야 내생각에 선지자 엘리야는 범죄한 이스라엘에 삼년반의 기근재앙을 선포하면서 자신은 그 기근의 화를 당하지 않을것으로 여기지는 않았을것같다.도리어 그는 마치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기를 원하나이다 했던것처럼 자신이 선포한 그 기근에 이스라엘과 함께 죽기를 원했던것같다.그래서 그리스도 여호와께서는 죽음을 각오한 엘리야를 살리시려고 명령으로써 그를 시냇가에도 보내시고 과부의 집에도 보내신것같다.
통아저씨가 아닌이상,일반인은 아무리 용을써도 자기머리를 무릎사이에 넣을수없다.그런데 선지자 엘리야가 비를 부르는 기도를 드리려고 머리를 무릎사이에 넣었다는것은 그의 목과 등이 매우 심하게 굽었다는것을 암시한다.또한 그의 몸이 그렇게 굽게 된것은 선천적인 장애때문이 아니라,이스라엘의 죄악을 탄원하는 특심한 기도로 말미암은 후천적인 장애였을것이다.엘리야처럼 열정적인 기도를 한답시고 자기 대가리를 무릎에 욱여넣으려고 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짓거리는 금물이다.
#엘리사 선지사의 제자들이 엘리야의 성령을 받은 엘리사에게 꿇어 경배하였다는 것은 엘리사를 신으로 섬기는 우상숭배를 저질렀다는 뜻이 아니라,사람으로서의 경의를 표한것이라는 뜻이다.경배라는 말때문에 혹시 우상숭배가 아닌가하는 혼동의 여지가 다분하므로,경의를 표했다거나 하는 다른 낱말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엘리사가 소금을 던져 물을 회생시킨 지역은 여리고일 가능성이 크다.아합시대에는 멋대로 여리고를 세우려다가 담당자가 두 아들을 잃었던것이고,엘리사를 통해서는 그리스도 여호와께서 주권적으로 저주를 거두신 것이다.훗날,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중에 당신께서 회생시키신 여리고를 방문하시기도 하셨다.
엘리사는 열두겨릿소,즉 스물네마리의 소들을 한꺼번에 몰아 밭을갈수 있을정도로 엄청난 힘을가진 괴력의 소유인였다.그런 그가 만약에 육신의 눈으로만 엘리야를 보았다면 자신과는 정반대로 장애에 가까운 허약한 육신의 엘리야는 참으로 하찮게 느꼈을 것이다.그러나 엘리사는 엘리야의 하찮은 육신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그리스도 여호와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에 기꺼이 자신의 네피림같은 육신을 굽혀 엘리야를 수종든것이다.엘리야가 떠나고 엘리사가 본격적으로 선지사활동을 하게 되었을때,그는 어지간하면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이는 어쩌면 자신의 탁월한 신체적 능력을 그리스도 여호와의 능력보다 앞세우지 않으려는 처신이었는지도 모른다.
#20170425
#느부갓네살
. 또라이다. 지가 꾼 꿈을 애먼 놈들한테 맞춰보라고 한다. 못맞추면 죽인댄다.
. 겸손하다. 똑똑하면 포로로 데려온 신하에게도 무릎을 꿇는다.
. 교만하다. 30미터 되는 자기 금상 세워놓고 절하라고 그런다.
. 똑똑하다. 하나님께 벌받는 기간이 끝나고 자신의 총명함이 돌아왔다고 한다.
. 왠지 구원받았을 것 같다. 아니라면 다니엘서 4장의 고백이 이해가 안된다.
#20150425
[#신명기 13:1-5]탁월한 외적 성장을 이루나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하신다.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이적과 기사를 행하면서 여호와 하나님 말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한다면, 그들을 죽이라. 이는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하나님께서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니라.'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를 판단하는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신다. 첫째, 그 외적 표적에 현혹되지 말 것. 둘째,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명령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살필 것. 셋째, 하나님의 명령에 위배되는 가르침을 전하는 그들을 죽일 것.이를 현대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내가 개인적으로 내린 적용은 다음과 같다.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려는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비록 눈에 보이는 외적 성장과 성과를 이루나 전혀 성경적이지 않고 그에 위배되는 메시지를 상습적으로 전하는 목회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눈에 띄는 외적 성장을 이룬 것에 집착하지 말고, 그 성장을 이룬 목회자의 가르침이 정말 성경적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하며, 만일 그들이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이라고 판별되면, 그런 이들이 교회에 어떤 형태로든 초청되는 일이 없도록, 또한 우리는 잘못된 가르침으로 외적 성장을 이룬 교회를 본받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