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들의 풍성한 섬김과 보살핌 속에, 같은 반 동기들을 처음으로 대면해서 보게 되어 정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셔서 깜작 놀랐고, 마치 연예인을 실제 만나보는 것 같은 흥분감도 있었습니다.
드보라 선교사님이 풀어주신 피언약-언약혼-영적갈망-연합의 아웃리치 설교말씀은, 제가 영적갈망의 단계에 있어서 극도의 기쁨과 호된 시험이 반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라다프(=사냥꾼이 사냥감을 쫓듯 맹렬히 추격하다)' 하신다는 말씀은 저에게 큰 위로와 안도감을 주었고, 천국 혼인잔치는 영적 아기가 아니라 장성한 주님의 신부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은 제게 영적 도전이 되었습니다.
윤사라 선교사님의 축사시간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제 자아와 밀착된 사단의 견고한 진이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비록 제가 준비가 덜 되어 축사를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귀신이 주는 거짓감정(=수치심, 자기혐오, 고립감 등)에 동조하지 말고,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더 깊이 묵상하고 내 속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말씀을 더 쪼개어 먹도록 하겠습니다.
드보라 선교사 사역시간에는, 신명기 32:11 말씀을 통해 주님이 어미독수리와 같이 저를 훈련시키고 계시며, 주님 외에는 그 어떤 대상도 저의 외로움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없으니, 이제 주님만 섬기기를 선택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2011년 중동의 선교지에 있을 때부터 주님이 강권하셔서 깨닫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그때는 외로움과 고통이 너무 싫었고, 믿음도 없는데 순교하게 될까봐 무서워서 주님께 자꾸 조건을 달다가 결국 세상으로 떠나버렸습니다.
이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세상과 양다리 걸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며 고통을 믿음으로 통과하여 정금같은 모습으로 다시 서겠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저를 권면하고 일으키기 위해 축사와 예언, 상담으로 섬겨주신 선교사님과 간사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깊은 주님의 위로와 권면 사랑의 말씀이 다시한번 주께 깊이 갈수있는 계기였겠군요
그렇습니다 우린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수 있어요 이미 주님이 승리하셨기에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