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 김장 축제 개막 및 김장의 날 선포식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자연 특별시 괴산”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 김장 축제가 1일 개막식과 함께 김장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를 내걸고 열린 2024년 괴산김장 축제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우리 고유의 가을 김장을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김장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된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 괴산김장 축제와 김장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춘수 축제추진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김낙영 군 의장, 송영순, 김영희, 김주성, 신송규, 안미선, 이양재, 최경섭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체육회장, 이한배 사회단체협의회장 그리고 괴산군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김장 축제는 구워 먹기 프로그램이 선을 보여 김장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만들기가 기대된다.
또한 300여개의 드론이 자연특별시 괴산, 배추와 양념 등을 밤 하늘에 펼치는 드론쇼는 개막식을 찾은 참가자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번 김장 축제는 김장 명인의 김장 간 체험, 원스톱 김장하기, 괴산 배추 요리, 어린이 김장 체험, 드라이브 –스루 김장하기 등으로 3일 동안 주무대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장 축제는 인터넷 신청 참가자가 체험장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직접 본인이 배춧속을 버무려 김치통에 담아가는 김장하기가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괴산김장 축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의 축제 문화를 정립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체험장을 조성해 외신에도 소개되었던 괴산김장 축제가 올해는 ‘체험에서 운반까지’를 슬로건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원스톱 김장하기’ 체험을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