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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랄라라라랄랄
1.줄거리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
2. 느낀점
내가 글을 못써서 이런글 안쓰려했는데..그래도 한번 써볼게!
짤방같은건 안써봐서ㅜㅜㅜ재미없어도 이해해줘
어제 롯데시네마에서 멤버스시사회가 있다고 해서 영화관으로 갔어
원래 이 영화가 보고는 싶었는데(원작이 있다고 해서)
하정우 감독에 하지원도 나오길래 돈 주고 보기 싫은거야ㅜㅜ
(하정우 감독인거때매 안보려했던 이유는 롤러코스터였나? 그거 전에 봤는데
개그코드가 진짜 이상하더라고...나 혼자 산다 보면 김용건님도 그런 개그 좋아하시던데..
그래서 부자인가 싶었엉..ㅎㅎ 그리고 하지원이 나온 영화는 원래 다 별로잖아..그래서....ㅜ)
그러던 차에 마침 시사회가 있길래 잘 됐다 싶어서 봤지~~
그런데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와! 공짜로 봐서 다행이다!!!!"
초반엔 좀 재밌긴했어
사람들도 실소?라 해야하나 헛웃음도 몇번 터지고
재밌었고 하지원도 예쁘더라
비추하는 이유 하나.
매끄럽지 못하다
뭔지 모르겠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야
뚝뚝 끊기는 느낌?
비추하는 이유 둘.
저급한 대사
극본도 하정우가 쓴건지는 모르겠는데 대사가 저급해서 놀랐어..
오징어냄새가 진동을 한다던지
살집이 있어야 주무르기 좋다던지
극에 윤은혜가 처음에 통통한 처녀 역할인데
뒤에서 남자들끼리 윤은혜/하지원 두고 얘기하는데 그것도 좀...
몇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
그리고 이게 첫째가 자기 자식인줄알고 11년을 키웠는데 알고보니 남의 자식이었다는 설정이었잖아
근데 하정우의 심정은 이해가 간다??근데 너무 유치한 느낌??
대처 방식이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마지막엔 감동요소를 넣었는데 그렇게 가는것도 살짝 황당한 기분이 들었어
급전개 느낌이랄까..
아무튼 정말 영화관 가서 제값 다 주고 볼 정도는 아닌거같아ㅜㅜ
어떻게 끝내야하지...
뿅!!!!!!!!!!!!!!!!!!!!!
문제있으면 알려주기!!!
근데첫째는그럼뉴구아들이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3 20: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3 20:59
원작 책 대사도 찰지고 저급함ㅋㅋ
대사 저급한거 시른대 ㅠㅠㅠ
난 예고편 보고 아..노잼이겠다 생각했는데ㅋㅋ역시나...ㅋㅋ
22.. 예고편보고 이렇게 노잼느낌나기는 처음..
진심 비추
무대인사 예매했눈데.....
난 강츄인뎅..나도 시사회가서 재밌게봤엉~~
이거 책이랑 내용같아? 저급한대사들은 원작에서 따온거같은데ㅇㅅㅇ
원작은 재밌는디...근데 원작을 너무 똑같이 따라갔다는게 문젠듯..책은 중국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있는데 그걸 한국영화에서 똑같이 쓰려하다보니까 당연히 보는 한국관객입장에선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지..좀만 각색했었더라면 참 재밌었을것같은데...
나 이거 원작 진짜 눈물 흘리면서 봤는데.. 영화는 안봐야겠다 우리 하저씨ㅠㅠㅠㅠㅠ
ㅜㅜㅜㅠㅠ헐더궁금하네
크헐....돈주고예매했는데...취소도못하는데.....
허삼관매혈기인줄 ㅋㅋㅋㅋㅋ 아원작이 허삼관매혈기인가? 여튼 책으로봐 언니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책도보고 영화도봤는데 원작 대사가 그대로나오는게 많더라구 허삼관이 일락이한테 하는것도 원작이랑 똑같음ㅎㅎ
나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딩!
그럭저럭 갠춘했어 난. 돈아까울 정도는 아니었음.
나는 원작 읽었었는데 몬가 대륙의 기상도 느껴지고 재밌었엌ㅋㅋ
여시말 들을걸 그랬다고ㅠㅠㅠㅜㅜㅜㅜㅜ시간맞는거 이거밖에 없어서 걍 봤는데 보다나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괜찮게봤는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