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김장 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3일 괴산 김장 축제 특설무대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11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춘수 괴산군 축제위원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내빈들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의 참석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연면 농악대의 길놀이 농악으로 시작되어 쇼갱의 마술쇼와 가수 김수현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갈대 호드기(피리) 체험, 조랑말과 사진찍기, 소노르꼼지락, 시온 공방, 사랑산도예, 정 연민 화공 방, 등 체험장 운영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김수현의 공연으로 김장마당 예술 장터 공연 마무리를 했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는 괴산군, 보은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되어 충북문화재단을 광역 수행기관으로 하여 각 시군 수행기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데 괴산군(괴산문화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했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5월부터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뜨거운 폭염을 지나 가을까지 오게 되었다며, 오늘 김장 축제장에서의 2024 문화배달은 막을 내린다고 했다.
아울러 괴산문화원은 2024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마치지만 앞으로 더 풍성한 문화예술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