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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미디어서버란? 4K 미디어서버는, 운영자가 명명한 이름입니다. 일반 PC에 8TB HDD 10개를 달아서, 한개의 HDD(통)처럼 구성하여, 수백~수천편의 AV소스를 손쉽게 관리하고, 손쉽게 감상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화질-음질은 원본 플레이어로 감상하는 것과 동일하게 감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4K 미디어 플레이어란?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파일로 된 영상을 블루레이 플레이어처럼 리모컨 하나로 AV를 즐기는 재생기를 말합니다. PC의 기능도 가능하여, PC용 USB 마우스와 키보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K H.264/H.265(HEVC/HDR) 10bit 100Mbps~ 파일 재생과 블루레이 원본(2D/3D) 리핑(폴더/ISO) 소스를 재생하면서, HD오디오(Dolby TrueHD/DTS HD/LPCM)와 UHD오디오(Dolby Atmos/DTS:X)까지 패스쓰루(Pass Through) 해주기 때문에, 원본과 동일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헌데, 많은 분들이 4K 미디어 플레이어에 대해선 이해를 하지만, 4K 미디어서버에 대해선 우려와 기대, 그리고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 그에 대한 부연 설명을 Q/A형식으로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Q1.4K 미디어서버 조립 세팅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는지요? Q2.4K 미디어서버 조립 세팅하기가 어렵지 않나요? Q3.HDD가 1개만 죽어도 모든 AV소스가 다 날라 가지 않나요? Q4.80TB를 채울만한 양질의 AV소스를 어디서 구하는지요? Q5.NAS와 4K 미디어서버가 다른 점은 무엇인지요? Q6.왜 10개의 HDD를 하나의 HDD처럼 통으로 구성해야 하는지요? Q7.4K 미디어서버+4K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의 이점은 무엇인지요? Q1.4K 미디어서버 조립 세팅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는지요? 비용부담 없는 AV감상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4K 미디어서버의 조립 세팅에 따른 비용이 대다수는 HDD비용이기 때문에, 파일로 된 AV감상에 있어서, HDD에 구입에 대한 비용부담은 달리 대안이 없습니다. Q2.4K 미디어서버 조립 세팅하기가 어렵지 않나요? 4K 미디어 플레이어 없이, 4K 미디어서버만을 이용해 AV를 감상한다면, 비디오-오디오 설정과 코덱설정, 동영상 재생프로그램 설정, 3D설정과 같은 부분을 일일이 해주어야만 하지만, 만일 괜찮은 4K 미디어 플레이어(Q10 Pro/20만원)를 하나 사용하신다면, 4K 미디어서버는 특별히 세팅할 것이 없습니다. 즉, 4K 미디어서버를 일반 PC처럼 조립→OS(윈7/64bit 권장) 설치→기본 드라이버 설치→10개의 HDD를 OS에 있는 "스트라이프"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HDD처럼 통으로 잡아주면 모든 세팅은 끝납니다. 그러면 80TB HDD에 각종 AV소스를 장르별로 복사해서 넣으면 됩니다. 그럼 끝으로 간단하게 복사한 폴더를 네트웍 공유만 해주면, 4K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4K 미디어서버의 공유한 폴더 AV소스를 재생해주면 됩니다. Q3.HDD가 1개만 죽어도 모든 AV소스가 다 날라 가지 않나요? 사실 HDD가 물리적으로 죽는 이유는, 대다수 발열 때문입니다. 예전에 HDD가 다소 불안정 할 때는 사용도중 PC전원을 끄거나, HDD에 충격이 가해지면, 물리적으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부분에서 상당수 보완이 되어, 발열로 인한 것이 아니면, HDD가 죽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10개의 HDD가 상호 쌓여 있다 보니, 열이 증폭이 될 수 있기에, 10개의 HDD를 120m팬 2~3개가 잡아주고, 보조로 180mm팬을 달아주면, 발열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HDD가 죽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HDD에 있는 데이터 유실에 대한 우려는, HDD가 물리적으로 죽는 것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이 더 큰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기본적인 백신 프로그램(V3)을 설치하고, 4K 미디어서버를 순순 AV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바이러스에 감열될 확률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 설정까지 완료된 PC환경을, 고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백업해 놓으면, OS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잘못 되어도, 복원CD로 복원하면, OS와 환경 설정 부분까지 5분 정도에 모든 복구가 됩니다. 저는 이러한 미디어서버를 지난 7년여 동안 운영해 왔으며, 저랑 같은 형식으로 AV를 즐기시는 분들이 7~8명이 계시는데, 아직 한분도 HDD의 데이터가 날라 가신 분은 없습니다. 특히 최근 40도에 가까운 한여름에도, 영화 4~5편을 연속으로 보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4K 미디어서버가 어느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밀폐된 AV장에 넣으면, 아무리 우수한 AV기기라도 발열엔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Q4.80TB를 채울만한 양질의 AV소스를 어디서 구하는지요? 솔직히 AV소스를 구하는 방방은 인터넷(토렌토)이나 웹하드 같은 곳을 통해 자신의 노력으로 구하는 길 밖에는 방법이 마땅히 없습니다. 다만, 인터넷을 통해 구한(다운로드) AV소스가 블루레이 원본을 그대로 리핑한 소스가 아닌, 변형적으로 리핑한 소스들이라, 온전한 화질-음질 구현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토렌토)이나 웹하드 같은 곳에서 AV소스를 구하실 때는 주의 깊게 살펴서 구해야(다운로드)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의 번거로움과 온전한 AV소스를 제대로 구하고 싶으시다면, 카페 정모 같은데 참석하시어, 회원들 간 정보를 통해 공유하시면, 좀 더 손쉽게, 좀 더 양질의 리핑 소스를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5.NAS와 4K 미디어서버가 다른 점은 무엇인지요? NAS는 저용량(HDD 1~2개 정도 장착)에는 유리하지만, 저용량이라면, 굳이 NA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4K 미디어 플레이어(USB)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허나 NAS를 이용해 HDD를 10개 정도 연결(고용량)하여 사용하면, NAS 자체 비용만 2~3백만 원을 넘어가고, 또한 NAS시스템에 AV소스를 복사하거나 Data를 받아 낼 때 효율적이지 못해, 수천편의 AV소스를 손쉽게 관리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반면 4k 미디어서버는 NAS시스템 구축비용의 1/3수준에 불과하고, 또한 AV소스를 복사하거나 Data를 받아 낼 때 효율적이고, 수천편의 AV소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음. 특히 4K 미디어서버는, 20~30만원대 비디오카드만 장착하면, 4K HEVC(10bit)도 충분하게 자체적으로 재생이 가능하고, 또한 블루레이 정품등도 직접 재생도 가능합니다. Q6.왜 10개의 HDD를 하나의 HDD처럼 통으로 구성해야 하는지요? 보통은 HDD에 AV소스를 저장할 때, 장르별로 보관을 하게 되는데, 장르별 HDD의 용량이 차는 것도 있지만, 남는 것도 있다 보면, 남는 곳에 다른 장르의 소스를 넣다보면, HDD가 늘어나면서, AV소스 관리도 점점 힘들고, 필요한 AV소스를 손쉽게 찾아서 보기도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HDD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또 HDD에 있는 AV소스를 좀 더 손쉽게 찾아서 감상하기 위해서 HDD를 통으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HDD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또한 손쉽게 찾아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해 보신 분들만이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Q7.4K 미디어서버+4K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의 이점은 무엇인지요? 솔직히 4K 미디어서버에 GTX 950 정도의 비디오카드를 꼽고, AV세팅만 잘해주면, 굳이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이 PC에 대해 좀 안다고 해도, AV세팅이 쉽지 않고, 또 동영상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시, AV세팅 환경이 변동이 되면, 다시 AV설정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AV세팅의 불편함과, 무엇보다 AV소스 재생을 키보드나 마우스로 조작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기 때문에, 4K 미디어서버를 4K 미디어 플레이어랑 함께 연동하여 사용하면, 리모컨 하나로 모든 걸 원본과 동일하게 감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점은 상상 이상이 됩니다. 운영자의 AV 20년 경험과 화질-음질, 편리성 측면에서, "4K 미디어서버+4K 미디어 플레이어"를 결합한 AV감상을 자신 있게 추천을 드려 봅니다. 추천 모델은,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카페에서 공구한 Q10 Pro이며, 4K 미디어서버는 아래 사양으로 조립 세팅을 하시면 되고, 만일 4K 미디어서버 조립 세팅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운영자에게 문의를 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4K 미디어서버 사양 *CPU : 인텔 코어i5-6세대 6600(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 : ASRock Z170 EXTREME 7+ *RAM : 16GB / DDR4 8GBx2개 *SSD : 256GB *HDD : 80TB / 8TBx10개 *ODD : DVD롬 *케이스 : 스텔스 FX470 파노라마 윈도우 블랙 (빅타워) *파워 : 600W *SATA 확장 카드 : NETmate A-550 HyperDuo SATA3 PCI Express카드→SSD/ODD/HDD랙(도킹) 연결사용 *OS : 한글 Windows 7 64bit ※추가로 꼽았던 비디오카드는 모두 중고 처분 하였다. 4K 미디어서버(80TB)의 소스를 모두 4K 미디어 플레이어(Q10 Pro)와 LAN으로 연동하여 감상하기 때문에, 미디어서버는 굳이 고가의 비디오카드가 필요 없습니다. ※4K 미디어서버 조립 예상 비용 : 약 450만원~(80TB기준)→예산이 부족하신 분들은 56TB(8TBx7개)로 하시면, 1백만원~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4K 미디어서버+4K 미디어 플레이를 이용한 주요 감상 콘텐츠는? *4K 블루레이-30여편, 블루레이-50여편 정품 타이틀 *지상파-유료방송 녹화 4K UHD콘텐츠-100여편 *HDR(HDR 10/Dolby Vision) 데모(20여종) *H.264/H.265(HEVC) 25Mbps~ 데모(150여종) *블루레이 원본(2D) 리핑(폴더/ISO)-1,000여편 *블루레이 3D(Frame Packing)-200여편 →일부 Side-by-Side(좌우)와 Top-Bottom(상하) *FLAC, WAV같은 CD/SACD 리핑 음악파일-300여편 ▶오디오 감상은? *HD오디오(Dolby TrueHD/DTS HD/LPCM) 패스쓰루(ass Through) *UHD오디오(Dolby Atmos/DTS:X) 패스쓰루(ass Through) *4K AV리시버를 통한 STEREO(Hi-Fi) 감상 ▶4K 미디어서버+4K 미디어 플레이어 시스템 구성은? *모든 AV기기는 HDMI를 기본으로 연결 감상한다. |
80TB를 통으로 구성(좌측), 우측은 8TB HDD 1개에 대한 용량
80TB를 통으로 구성한 용량
8TB HDD 10개를 통으로 구성하기 위한 "새 스트라이프 볼륨"
8TBx10개 통으로 구성한 정보 보기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운영자님 따라하기 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최고의 환경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시스템 갖추고 싶은데,,
해외에 나오고 나니, 하드웨어를 갖추더라도 소스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안 나네요..
4K는 고사하고 4G 짜리 720P 하나도 다운받기가 어렵네요..
대한민국의 인터넷속도는 정말 세계최강이란걸 뒤늦게 깨닫고 있슴다..ㅎㅎ
hdd용량이 다른거 석어도 괜찮을까요?
글쎄요. 그렇게는 해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제 생각엔 "스트라이프"기능은 여러게의 HDD를 합치는 것이기 때문에, 석어도 괜찮을것 같기는 합니다.
우와 부러워요
대단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6테라 원본파일이
날아가 버렸는데 복구가 불가능 해서
포기헀습니다 ㅠ ㅠ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음...
그냥 스틱PC로 해결되지않나요?
리모컨쓸수 있는것 빼고는 차이점을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