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하면서 붓도색했던 에이브람스를
공부하는 셈치고 에어브러시로 재도색했습니다.
처음 만든 걸보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조립도 엉성하고
특히 붓자국이 그대로 남아 마치 나무결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녀석을 기념삼아 그대로 둘까..하다가
영 내키지 않아 연습하는 셈치고 재도색했습니다.
근데 재도색이란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재도색한 걸 이제 올려봅니다.
역시 실력이 모자라 제가 보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한데 예쁘게 봐주세요.



이라크전 당시를 떠올리며 치핑은 죄대한 자제해주었습니다..

휠과 궤도 주변에 먼지표현을 하려고는 했는데 흙탕물튄 자국만 오롯하고.. 먼지표현은 티가 잘 안나네요..
역시 피그먼트를 구매해서 써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더라고요.




악세서리들은 원래 킷에 포함돼 있던 거랑 다른 킷에 있던 걸 살짝 빌려왔습니다.

포탑 후미에 물이 고였다 마른 자국을 표현하려다 그만..
주유구 기름이 떨어진듯한 느낌이 되고 말았답니다.. ㅜㅜ

처녀작이 네번째 작품으로 거듭났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또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님은 정말 프라모델링에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도 될까요?^^
맨위 사진, 초기 붓도장은 솔직히 아니올시다였습니다,^^
근데 새로 에어브러쉬작업결과는 대 만족 스럽네요^^
완성도 40%정도였던것을 99.9%까지 올려 재탄생을 주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붓도장은 신너로 지우고 다시 에어브러쉬로 깔았습니까?...아니면 붓도장위에 덧칠하신건가요?..
후자라면 붓자국이 좀 비칠텐데...
그렇지 않아 좋아 보입니다
붓도장을 에어브러쉬로 재도장 하는게 여간 힘든작업이 아닌데....정말 잘하셨네요
나중에 고수가 될 사람은 님처럼 처음부터 싹수가 보이는법이죠^^
감사합니다. 제가 봐도 아니올시다여서 큰맘먹고 재도색을 결정했죠.
붓도색은 신너로 지웠습니다. 붓의 결대로 굳어있다보니 단차도 있고. 덕분에 신너냄새 실컷맡았습니다. 에나멜을 다 지운뒤에는 서페이서 다시 올리고 에어로 락카도색했습죠.
천년매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건 여담인데요^^...
제가 오토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근데 오래전 저도 밀리터리를 했었기에 향수가 남아서, 곧 다시 도전해 볼까 하고 있는 참입니다^^
근데 저는 주로 탱크를 만들건데,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탱크라면 실제 가동되는 움직이는 멋을 느낄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주로 빅스케일 (1/24 이상의 연결식 케터필러에 서스펜숀 작동되는거)을 생각하다보니 자금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1/24 타이거I (RC)을 갖고 있는데, 밀리터리용 도색칼라를 구하는데로 웨더링해서 올리겠습니다^^
바보같이해서 올리진 않을테니 염려는 마시고요^^ㅋㅋ..그럼
오토를 주로 만드시는군요. 그럼 천년매님 작품을 보기위해서라도 오토란을 자주 들여다 봐야겠네요. 게다가 빅스케일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작품이 가일층 돋보이네요..재도색을 통해 환골탈퇴했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너무 멋진 도색이 자연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계기로 붓도색을 에어러시처럼 깔끔하게 표현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발칸님의 작품도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스케일의 스트라이커와 경찰 오토바이..정말 대단했습니다. ^^
이제 막 에어브러쉬에 입문하신 것 같은데 도색 잘 하셨네요. 바탕에 은은하게 비치는 명암도장을 구사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심심하면 재도색합니다. 저 위에 올린 T-80도 러시아군 위장에서 이번에 한국군 위장으로 재도색한 거구요.
붓도색도 너무 두툼하게 칠해지지 않았다면 굳이 신너로 지워낼 필요 없습니다.
여튼 이정도 실력이라면 조만간 고수의 반열에 오르시리라 봅니다.
네... 에어브러쉬로 만든 작품이 요것 포함해 달랑 3개죠.. 요즘 시간이 나서 달려볼까했는데 그놈의 태풍땜시 조립만 두개 마쳤습니다... 댓글 그리고 칭찬 감사합니다.
색감이 차분하네요.^^ 사막색은 자칫 단조로워보이기 쉬운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가 않은!!!
도료의 덕을 좀 많이 본 듯합니다.. 첨으로 국산도료 ipp를 썼는데 일제 도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더라고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