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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에 위치한 섭자리엔 노점상으로된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인의 단골집인 영신호를 소개합니다. 필자도 영신호에 몇번 가보았지만 늘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사장님이 있어서 정감이 더 가는곳이랍니다.
영신호는 날씨가 좋으면 매일 출항하여 낚시로 고기를 잡는다고합니다.
장어가 어찌나 힘이 쎈지 손질하시는 사장님이 힘들어 하십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명 통통배가 많이있네요..
손님이 제법있습니다. 영신호는 섭자리 중간쯤에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불이 붙은 번개탄이 먼저 들어온답니다.
장어 2kg을 주문해봅니다.
지인께서 열심히 장어를 구워주십니다.
장어야 빨리 익으렴...
내가 너를 맘껏 먹어주겠어!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장어의 씹히는 질감이 좋았고 고소해서 너무 좋습니다..
양념을 발라 구워봅니다.
양념을 발라도 맛있답니다.
깻잎에 싸 먹어보고~~
상추에도 싸서 먹어봅니다
그리고 그냥 먹어보기도 하지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답니다. 필자는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좋았답니다.
성대 또는 날치 또는 빨간고기라 불리우는 것이랍니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먹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노릇노릇한 성대 먹고싶지 않으신가요?
장어구이가 먹고싶거나
회가 먹고싶을때엔 용호동 섭자리에 위치한 영신호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금술 좋으신 영신호 사장님 내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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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장어를 자주 먹고 있네요...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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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보양식을 먹어줘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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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녹는 정도가 아니라 사르르르 이예욤
여름 보양식...
장어 먹고 힘내어 볼꺼나 !
올여름 무지 더우니 보양식 많이 드세요~~
정감가는 곳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봐야징~
전 개인적으로 저런곳을 좋아해서요~~
번개 함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