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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공감 시누이가 무지 못마땅했던 어느 분
어퓨굿맨 추천 1 조회 3,175 24.04.17 09:0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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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09:13

    첫댓글 동생얘기에 내로남불일줄 알고 눈에 쌍심지 켰는데 남편이 봄날의햇살이었고 아내가 그거에 녹은 이야기였네

  • 24.04.17 10:30

    나도 녹았다..

  • 24.04.17 10:35

    녹은 사람 여기 추가용..

  • 24.04.18 13:41

    지니 댓글에 나두 녹음...😍

  • 근데 진짜로 나도 남편이 자기 엄빠한테 잘하는타입이라 좀걱정스러웠는데 우리엄빠한테는 더더더더 잘하는거보고 그뒤로는 불만이없음ㅋㅋㅋㅋㅋ 아 그냥 이사람은 가족이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함…

  • 24.04.17 09:23

    아 해피엔딩♡

  • 24.04.17 09:26

    결론은

    남편은 시누이든 처남이든 잘해줌.
    아내는 시누이는 시누이기 때문에 큰잘못안해도 별로였다.

    남편도 아내처럼 팔이 안쪽으로 굽었다면 갈라지는

    왜 항상 한쪽이 둘 다 잘해야 만족하는 걸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당연히 가족이니 팔이 더 굽어지겠구나 이해하는 삶은 어려울까요?

  • 24.04.17 09:47

    이제 우선 순위가 되는 가족은 시누이가 아니고 아내와 자식들이니까요 ㅎㅎ 물론 내 부모 내 형제가 배우자의 본가가족보다 소중하겠지만 조절잘해야죠. 내 가정 것을 퍼다 줄정도로 내부모 내형제만 챙긴다면... 차라리 두 집안에 다 잘하면 그러려니하지만 한쪽만 잘한다면,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이해하기 바란다면 지켜야하는 가정이 위태로워지지 않을까요

  • 솔직히 자주 찾아오고 올때마다 살림살이 가져가는게 좋을수가 없지 않나요 시누이든 내 동생이든 저러면 싫잖아요 그걸 어떻게 팔이 안으로 굽었다고 생각할수가 있죠

  • 24.04.17 11:28

    남동생 오는 것도 별로였고 뭐 그렇게까지 하냐 했다는 거 보면 그냥 내 공간에 남이 들락거리고 챙겨주는 거 안좋아하는 성격 같은데요 ㅋ

  • 24.04.17 11:35

    아내는 동생이 집에 붙는 것도 별로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랑, 내 공간은 그래도 구분지어야지가 다른거 아닐까요 ㅋㅋㅋ 팔이 어디로 굽니 마니가 아니라

  • 24.04.17 12:20

    아내분은 남동생도 거두기싫다고써있는데요 ? 오히려 남편분이 남동생거두자고한거고요..너무 시누이라는 단어에만 꽂히신거아니신지...

  • 24.04.17 09:27

    아..인류애가 충전된다♥♥

  • 24.04.17 09:36

    기분 좋은 내용이네요!!

  • 24.04.17 10:40

    따땃하다

  • 24.04.17 10:42

    너무 예쁜 부부시네요

  • 24.04.17 13:12

  • 24.04.17 13:18

    멋있다

  • 24.04.17 14:09

    남편 영향력 굿!

  • 24.04.17 14:37

    세상의 부부가 다 저랬으면 좋겠다

  • 24.04.18 12:23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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