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부모님들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끼리 마시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깔쌈한나이2
첫댓글 그립다.. 초딩때지만 아직도 기억남~ㅋㅋ 학교에서 엄마랑 도시락 먹은게 그렇게 좋더라~
이거 진짜 큰 행사. 할머니 할아버지도 총 출동 했는데. 이렇게 살았을때가 그립다. 정감있고 좋았는데
난 운동회나 입학식 졸업식때 부모님이 안오셔서 근데 그닥 부럽다고 느끼지도 않았는데 도시락 먹는건 부러웠당 김밥을 동네에서 한줄 사갔었는데
나두 친구들은다와있는데 나는 그냥 여기저기돌아다녔음 밥다먹은척하면서 ㅎㅎ
아 그립다 ㅠㅠ
온가족 총출동하고 학교앞문방구 난리였던 그날
저희 초등학교는 엄마 아빠 둘다 바쁘거나 맞벌이라 도시락 못싸오는 애들 미리 아줌마 네트워크로 알아채고 일부러 여러가족 같이 모여서 각자 소분해서 못싸오는 애들 양만큼 조금씩 더 싸와서 자연스럽게 같이 먹자하셨었음. 애들도 찬구 손잡고 데리고와서 같이 먹자고하고...
화약총 사야 간지 났는데..화약 안쓴거 있으면 돌로 터트리고..끝나고 짱개하나먹고가고..
나는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녀서 울엄마는 김밥, 다른 친구 엄마들은 잡채, 튀김, 등 한분씩 종류 나눠서 대량으로 만들어와서 나눠 먹었음 ㅋㅋㅋ울 아빠 회사 직원분들 점심 때 다 오고 , 조부모님이 주양육자인 집은 김치보내주셨음 엄청 맛있었고, 부모님이 안와도 굶는애 없게 하는 그런식 이었는데 이젠 뭐 이런 풍경보기 힘들듯
추억이 방울방울 ㅠㅠ.. 양념치킨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징..
이거 진짜 재밌었는데
꽃부채인가 그 젓가락같은거에 화랴한 종이 붙어있는데 잡고 뒤집으면 꽃모양처럼 둥글게.. 암튼 그거 샀었던 기억남 ㅎㅎ
단체로 무용하고 진짜 재미있었는데 재능 뽐내는 시간 ㅎㅎ 지금은 사이 안좋은 친척들도 애들 어릴때는 다 같이 사진 찍어주고 재미있게 잘 지냈었지..
ㅋㅋㅋ
첫댓글 그립다.. 초딩때지만 아직도 기억남~ㅋㅋ 학교에서 엄마랑 도시락 먹은게 그렇게 좋더라~
이거 진짜 큰 행사. 할머니 할아버지도 총 출동 했는데. 이렇게 살았을때가 그립다. 정감있고 좋았는데
난 운동회나 입학식 졸업식때 부모님이 안오셔서 근데 그닥 부럽다고 느끼지도 않았는데 도시락 먹는건 부러웠당 김밥을 동네에서 한줄 사갔었는데
나두 친구들은다와있는데 나는 그냥 여기저기돌아다녔음 밥다먹은척하면서 ㅎㅎ
아 그립다 ㅠㅠ
온가족 총출동하고 학교앞문방구 난리였던 그날
저희 초등학교는 엄마 아빠 둘다 바쁘거나 맞벌이라 도시락 못싸오는 애들 미리 아줌마 네트워크로 알아채고 일부러 여러가족 같이 모여서 각자 소분해서 못싸오는 애들 양만큼 조금씩 더 싸와서 자연스럽게 같이 먹자하셨었음. 애들도 찬구 손잡고 데리고와서 같이 먹자고하고...
화약총 사야 간지 났는데..화약 안쓴거 있으면 돌로 터트리고..끝나고 짱개하나먹고가고..
나는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녀서 울엄마는 김밥, 다른 친구 엄마들은 잡채, 튀김, 등 한분씩 종류 나눠서 대량으로 만들어와서 나눠 먹었음 ㅋㅋㅋ울 아빠 회사 직원분들 점심 때 다 오고 , 조부모님이 주양육자인 집은 김치보내주셨음 엄청 맛있었고, 부모님이 안와도 굶는애 없게 하는 그런식 이었는데 이젠 뭐 이런 풍경보기 힘들듯
추억이 방울방울 ㅠㅠ.. 양념치킨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징..
이거 진짜 재밌었는데
꽃부채인가 그 젓가락같은거에 화랴한 종이 붙어있는데 잡고 뒤집으면 꽃모양처럼 둥글게.. 암튼 그거 샀었던 기억남 ㅎㅎ
단체로 무용하고 진짜 재미있었는데 재능 뽐내는 시간 ㅎㅎ 지금은 사이 안좋은 친척들도 애들 어릴때는 다 같이 사진 찍어주고 재미있게 잘 지냈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