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왕게임에 빠진 권력덕후 김병준의 행태가 목불인견의 가관이다.
급기야 조용히 권력을 지금처럼 실컷 향유나 하며 자신의 대권 준비 사전 정지작업이나 하고 임기를 마치겠다는 심산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듯 혁신ABC의 기본 중의 기본인 당내 인적 청산 조차 거부하고 나섰다.
그 논리는 그가 언제나 보여줬던 것처럼 빈약하기 짝이 없다.
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었는지 아님 `한반도 운전자론`을 주창한 문재인 대통령 따라쟁이 짓을 또 하고 싶었는지 그가 등장 시킨 건 `자동차`다.
자동차(자위당)를 고치는 게 급하지 운전 기사 문제는 후순위란 얼척없는 궤변이다.
딱 김병준의 수준이다.
니들이 BMW야??.
음주에 뺑소니에 과속,폭주에 사람치어 죽여 놓고도 의사 매수해 연명치료하게 해서 병사로 조작하고 불법 (주차위반)은 다반사고 맘에 안든다고 잘 달리고 있는 남의 차에 펑크나 내는 짓을 지금도 아무 거리낌없이 하고 있는 악질 불량 운전자들을 차에 방치해 계속 운전하게 놔두고 `급한 건 자동차?`니 애먼 자동차나 정비하겠다고??.
김병준 당신 말대로 백날 자동차 정비하면 뭐해? 니들 스스로 또 사고쳐서 완파에 폐차로 만들 건 안봐도 비됴인데 말야.
누구 마냥 `추호`도 권력욕은 없다 구라치고 있는 병준할배!~.
속 보이는 돼도 않는 야부리로 편하게 권력놀음이나 해 보려는 작태 그만 집어 치우고 운전 자신없으면 그냥 오늘이라도 하차하셔~.
끝으로 이와 관련해 한창 당신들의 경쟁 상대인 정의당의 한마디를 보태 전할께.
병준할배~ 이제 그만 `개꿈 깨~`!.
그리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당신에게 전해달래.
`It`s the drivers, not the car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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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고인 물로 남아 썩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뜻을 존중한다.
어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자당의 의원 연찬회 자리에서 인적청산보다는 새 가치를 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같은 자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통합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유한국당의 양 핵심축인 두 사람이 내뱉은 이 같은 말들은 일견 다른 내용인듯하지만 한꺼풀 뜯어보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패악은 눈감고 묻지마식으로 덩치를 키워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비대위 체제가 들어서면 자유한국당이 뭔가 좀 달라질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세불리기 따위에 골몰하면서 과거로 퇴행하겠다니 혹시나했던 기대가 아깝기 짝이 없다.
더 이상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꼼수에 속지 않는다. 국민들이 여전히 자유한국당에 눈길도 주지않는 것은 아무 것도 바꾸지 않고 입으로만 바뀌었다, 바꾸겠다고 떠들어대기 때문이다. 이같은 자유한국당의 속내는 어제 지도부의 발언들로 노골화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고인 물로 남겠다는 자유한국당의 뜻은 존중한다. 그러나 썩는 내가 나서 고개를 돌리는 국민들을 원망하지는 말기 바란다.
2018년 8월 21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동균
첫댓글 김병준의 역할은 샤이보수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이 전부 인거 같네요.20%대로는 가겠네.중반까지도.
그렇지만 막상 선거를 하면 대선하고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지선은 너무 쫄망해서 비교하긴 힘들고.우리로선 민주당 선대본부장 홍준표가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장기적으로 집권하기엔 오히려 좋은 듯.
민주당에서 적선하듯 이재명던져주면
김병준 좋아 미치겠네요.
재명이는 줘도 안 받을 듯하니 기-승-전-이재명은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