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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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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Stagnation관련 질문입니다!
Bumss 추천 0 조회 297 11.10.15 01: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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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정통 이론은 아니고 제 생각을 좀 이야기 하면..
    경기침체는 비정상적인 활황 뒤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즉, 거품이 꺼지면서 충격에 휩싸이면서 침체가 오는것이죠.
    해법은 바람직하게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있겠고, 부정적으로 새로운 거품의 발생이 있겠습니다.
    새로운 기술 개발의 예라면 산업혁명 때 새로 개발된 기계들과 철도, 전기, 자동차, 비행기 등등의 발명..근래에는 인터넷의 등장이 있겠죠.
    그런데 이런 새로운 기술들이 사람들에게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어 거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철도가 개발됐을 때 영국에서는 철도관련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주식시장의 거품을 일으켰다 붕괴가 일어났었고요,

  • 2천년 초반에 닷컴 기업들이 왕창 생기면서 주식시장에 과열을 일으켰다가 확 꺼져버린 일도 있었잖아요.
    거품으로 활황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대부분 주식과 부동산이 그 한가운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프랑스에서는 돈을 찍어내면 물가는 안정되면서 경기는 활성화 된다고 하는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등장해서 주식 거품이 발생했다 꺼진 적도 있고요...
    1920년대 미국에서는, 미국 경제가 엄청 잘 나가면서 사람들이 돈이 많아지니까 휴양지를 찾게 되고 그 결과 플로리다의 부동산이 이상 폭등했다가 확 꺼진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거품붕괴 뒤에는 거의 항상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의 경기침체가 따라왔습니다.

  • 11.10.18 13:30

    최동열 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과도한 거품이 경제 침체의 한 요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데 그 거품이 실체인지 아니면 거품인지 그 당시는 분간을 못 한다는 것이지요 ^^

  • 작성자 11.10.15 16:32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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