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해요...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대학에 가서 인간관계에 학을떼고 연락이런거에 매달리기 싫다면서 연락을 잘안하긴했어요 근데 만나면 자기가 연락안한거 미안하다고도 하고 만나자고 하면 또 동네살아서 얼굴은 자주봤어요 그러다가 이 친구가 대학졸업하고 영국으로 석사 유학을 가게 됬는데 석사로 1년 하는동안 연락한통 없었어요.. 이 친구한테는 4년 사귄 영국인 남자친구가있었고 올해 친구가 석사 과정을 마쳐서 영국에서 결혼한다고 하네요..1년간 연락없다가 대뜸 너가 가장 친한친구라고 결혼식에 와줄수있냐고 올 수있으면 비행기 티켓이랑 청첩장을 보내겠대요 숙소도 필요하면 자기 집에서 머물거나 호텔 잡아주겠다고...보통 긴 시간 연락 안하는 친구한테 청첩장오면 축의금 달라고 하는 거라던데 갈까요 말까요??? 저는 프리랜서라 시간은 되는데 고민중이에요..
근데 해외에서 결혼식하는거면 부르는 지인들 비행기표나 호텔은 기본적으로 해줘야하는거 아님...? 비행기표랑 숙소지원해줘도 비행시간+시차+따로나가는 경비 생각하면 이것도 어마어마한데...그리고 글쓴이는 계속 연락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친구쪽에서 연락피하다가 갑자기 니가 젤 친한친구야 결혼식와줘(심지어 해외) 이러면 존나 당황타는 건 맞ㅇ을듯..
해외에서 결혼하는거면 숙소+비행기는 당연히 결혼하는측에서 보내주는게 맞는거지ㅋㅋ 근대 그런거 다 떠나서 나는 개인적으로 1년동안 연락한번도 안하다가 결혼한다고 너가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와줄수있냐고 하는거ㅋㅋㅋ....진짜별로임ㅋㅋㅋ 어쩌면 글쓴이는 1년안 연락 한번도 안하면서 멀어짐+끊어진 관계라고 생각했을수도있지 아무리 바쁘고 연락같은거에 매달리지 않는다고 해도 1년동안 단 한번도 연락안함+결혼하니까 올래?=.......?ㅎ 필요에의해 부르는걸로 생각할 수 있을꺼같아
첫댓글 호옹.... 항공권이랑 숙소제공이면,,,,,,, 어지간히 오기를 바랐나보다,,
축의금 한 3백만원 낼껀가? 누가 봐도 정말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거 같은데.....안타깝다ㅜㅜ저 글쓴이가 결혼할 친구 맘 모르는거 같아서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4
55이렇게 생각했는데
6 그니까 글쓴이는 계속 연락햇는데 친구쪽에서 안할려고 한 거 딱보이는데...
일년이나 연락한통 없다가 뱅기값에 호텔도 잡아주겠다고 연락오면 대체 뭐지 싶긴할거같은데....?
1년이나 연락없었고 표현 안하는 친구면 축의금은 차치하고라도 왜 날 부르나 싶긴 하겠다. 그냥 어리둥절하고 뜬금없게 느껴질듯ㅠ
근데 글쓴이 이해감... 가장친한 친구라그러면서 평소에도 연락없고 외국가서 일년내내 연락한통없다가 결혼한다고 호텔잡아준다그러면 ...??? 싶을듯
비행기랑 숙소까지 해주는데 그럼 여행가는 기분일텐데 고작 축의금 몇만원 받으려고 부르겠어 돈이였으면 이렇게까지 안햇겠다 진짜 친구로 생각하니 대접하겟지
둘 다 이해감... 인간관계에 대한 가치관 문제인듯
아무리 무심해도 1년동안 연락 안 할 수가 있나 나도 연락 잘 안하는 편이긴한데 글쎄... 별로 가고 싶지 않을듯
사람 생각이 다 다른법이니까 난 갈듯 무조건 무슨 바쁜일이 있었겠지 .. 생각할 것 같아 .. 그리고 비행기값에 숙소값에 단순히 몇만원 받자고 축의금때문에 부르진 않았을둣 친구보면 서운한마음 + 반가운마음 해서 울듯ㅠㅠ
축의금 얼마를 받아도 티켓에 숙소값이 돈 더들텐데 그냥 진짜 초대하고 싶었던듯...걍 둘이 성향이 좀 다른거같다
연락 안하다 갑자기 하면 뭐지 싶을 수는 있을거 같은데 어케 축의금때문이란 생각을 하지...? 비행기 호텔이 훨비쌀텐데
근데 나도 유학간 친구들이랑 연락자주안하고 일년에 한번만 만날까말까하는데...걔네가 오라하면 갈거같은데..,
나같으면 간다.. 내가 저 친구같은 타입이야....
글쓴이 별로다 비행기에 숙소까지 잡아주는데 저런 생각을 하냐;
222나도이생각ㅋㅋㅋㅋㅋ
남이 해주는건 의식 못하고 자기 조금이라도 뭐 손해볼까 전전긍긍 하는 거 같음
엥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면 저런생각이 안들텐데ㅋㅋㅋ 못만나서 섭솝하긴하겠디만 1년못만났다고 그런 생각이 들진않음
숙소랑 비행기까지 잡아준다는데 갈듯 ㅋㅋㅋㅋ 그렇게 대우 해주겠다는데..
그리고 그럼 1년동안 글쓴이도 연락 안한거네 뭐
글쓴이가 애초에 친구라고 생각안했구만,,
글쓴이가 축의금 때문에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가 나를 뭐로 생각하나 싶어서 글 올린거 아냐? 인간관계 환멸나도 저정도 사이면 미리 말은 해야지 ㅋㅋㅋㅋㅋ
당연 가지
난 안가 저렇게 이것저것 고민 할 만큼 친하지도 무엇보다 저 멀리 날아가서 축하해줄 마음도 없을것 같아
근데 글쓴이도 똑같이 연락 안 한 거 아닌가..ㅋㅋ 자기가 연락했어도 되는 거잖아... 석사 유학 간 거면 충분히 바빴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런 글 올릴 정도면 굳이 안 가는 게 더 나을 듯 저런 생각으로 가봤자 친구만 비행기 티켓값 손해인 듯~
별로 가기싫은듯,,근데 나라면 갈것같아..
구 누가 보면 축의금 1000만원 정도 생각하는쥴.. 안가는게 맞는듯 친구분이 안타까울뿐
다 해준다는데 당연히 가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었을거같애
중고등학생부터 친한친구면 갈듯
친구분이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니까 연락없었던거는 이해됨 ㅋㅋ
글쓴이 친구는 있을까 싶음..... 뭐저렇게 까지 꼬아서 생각해 니가 돈내고 티켓사서 타고 와도 아니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저렇게 재는거보면 애초에 친구 아닌듯
근데 해외에서 결혼식하는거면 부르는 지인들 비행기표나 호텔은 기본적으로 해줘야하는거 아님...? 비행기표랑 숙소지원해줘도 비행시간+시차+따로나가는 경비 생각하면 이것도 어마어마한데...그리고 글쓴이는 계속 연락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친구쪽에서 연락피하다가 갑자기 니가 젤 친한친구야 결혼식와줘(심지어 해외) 이러면 존나 당황타는 건 맞ㅇ을듯..
3 당연히 해줘야지
해외에서 결혼하는거면 숙소+비행기는 당연히 결혼하는측에서 보내주는게 맞는거지ㅋㅋ 근대 그런거 다 떠나서 나는 개인적으로 1년동안 연락한번도 안하다가 결혼한다고 너가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와줄수있냐고 하는거ㅋㅋㅋ....진짜별로임ㅋㅋㅋ 어쩌면 글쓴이는 1년안 연락 한번도 안하면서 멀어짐+끊어진 관계라고 생각했을수도있지
아무리 바쁘고 연락같은거에 매달리지 않는다고 해도 1년동안 단 한번도 연락안함+결혼하니까 올래?=.......?ㅎ 필요에의해 부르는걸로 생각할 수 있을꺼같아
저런 생각할거면 가지 말아 줬으면 뱅기 값이랑 숙소비 아깝다 진심으로 축하도 안해줄거 같은데 .. 그냥 안간다고 하시깅
근데 나도 친한친구가 연락없다가 나 너무 힘들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필요해하면서 연락오면 얘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연락도못하다 이렇게 연락왔을까 하면서 달려가지 근데 갑자기 무소식이다가 나 결혼해.근데 니가 축하해줬음 좋겠다 하면서 연락오면 이거뭐지? 싶을듯...
글쓴이 입장에선 겁나 뜬금없긴 하겠다
결혼하고나서 연락을 제대로할까.. 축의금떠나서
살다보면 선뜻 연락못할 사정도 생기고 용기도 안나고 그럴 수도 있는거야..
저 글쓴이 안갔으면 좋겠다 저런 생각 가지고 왜 감 저런 친구한테 쓰는 뱅기값이랑 숙소돈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