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호크스 전 리캡 - 해링턴, 들어가. -

[Duncan&Kidd홧팅]

오늘 완전 '명훈이, 들어가~' 버젼의 알 해링턴이었습니다.

그래도 1쿼터 문자 중계를 보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다음에 있을 로켓츠, 선즈를 상대로는 경기 끝까지 만만치 않을 것이니, 초반에 헤매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San Antonio 103, Atlanta 79
Spurs Stand Tall Against Hawks

SAN ANTONIO, Nov. 15 (Ticker) -- Al Harrington was on his way to leading the Atlanta Hawks to a colossal upset. Unfortunately, there were still three quarters to play at the SBC Center.

알 해링턴이 애틀란타 호크스의 엄청난 업셋을 이끌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불행스럽게도, SBC 센터에서 플레이해야할 쿼터가 세 개나 남아있었던 것이니.

Harrington scored just one point after the first quarter as the Hawks squandered a surprising 13-point lead and remained winless with a 103-79 loss to the San Antonio Spurs, who got 24 points from Manu Ginobili and 23 from Tim Duncan.

해링턴이 1 쿼터 후에는 고작 1 점만 올림과  동시에 호크스도 깜짝스런 13 점차 리드를 그새 다 날려먹으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3 대 79의 패배로 여전히 무승으로 남게 됐다. 스퍼스는 마누 지노빌리로부터 24 득점과 팀 던컨으로부터 23 득점을 얻어냈다.

Atlanta held a shocking 31-18 lead at the end of the opening quarter on the strength of Harrington's 22 points.

애틀란타는 오프닝 쿼터에서 해링턴의 22 득점에 힘입어 충격적인 31-18의 리드를 갖고 끝냈었다.

"The first quarter was really bad for us tonight," Ginobili said. "I think that is going to happen sometimes."

지노빌리의 인터뷰,
"오늘밤 1쿼터는 우리에게 정말 꽝이었습니다. 때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With center Rasho Nesterovic having trouble keeping up with the much quicker Harrington, Spurs coach Gregg Popovich put defensive specialist Bruce Bowen on him. The move panned out as Harrington added only a second-quarter free throw to his tally the rest of the way.

센터 라쇼 네스테로비치를 갖고는 훨씬 재빠른 해링턴을 묶는데 힘이 들자, 스퍼스 감독 그렉 포포비치는 수비 전문가 브루스 보웬을 그에게 붙였다. 이후 해링턴은 2쿼터의 자유투 하나로 자신의 나머지 기록을 채웠을 뿐 움직임이 꺼져들어갔다.

"Early on we had matchups that weren't very good on our part," Popovich said. "At the start of the second quarter we changed the matchups around and changed our defense up a little bit and it started to work well for us."

포포비치의 인터뷰,
"초반에 우리가 가졌던 매치업들은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2쿼터 시작 때 우린 매치업에 변화를 주었고 우리의 수비에도 변화를 주었는데 효과가 잘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They did a great job of fronting me and they always had somebody behind me as well after the first quarter," Harrington said. "I heard (Popovich) say he was 'tired of that guy getting off' and it was really tough to get anything one-on-one after that. They made some good adjustments and really took me out of the game."

해링턴의 인터뷰,
"1쿼터 이후에 그들은 내 앞을 막는데 잘했었고 뿐만아니라 내뒤에도 항상 누군가를 붙여놓더군요. (포포비치가) '저 녀석을 떨어뜨리면 알아서 해'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이후론 그 어느 1 대 1을 하더라도 정말 힘이들었습니다. 그들이 정말 적응을 잘 했고 제대로 나를 경기밖으로 ?i아냈습니다."

However, the Hawks scored just 36 points over the next two periods as they joined Toronto as the only 0-7 teams in the NBA.

하지만, 호크스는 다음 두 쿼터에서 36 득점만 올리며 토론토와 함께 NBA에서 무승 7패를 달리는 팀에 가입했다.

"We came out with some big-time energy, and we've been in that situation all year," Atlanta coach Mike Woodson said. "They just had a great second quarter and closed that deficit. We still went in tied at the half. It's like they turned up the defense in the second and we stopped competing."

애틀란타 감독 마이크 우즌의 인터뷰,
"우린 최고의 에너지를 갖고 나왔으며, 시즌 내내 줄곧 그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대단한 2쿼터를 가졌고 점수차를 좁혀버리더군요. 그래도 우린 여전히 전반을 동점인 상황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이 2쿼터에 수비의 강도를 높여서 우리의 힘이 멈춘 것 같습니다."

Coming off a 15-point loss at Washington on Saturday, San Antonio was eager not to fall again. The trio of Ginobili, Duncan and Tony Parker, who finished with 18 points, eight assists and three steals, made sure that didn't happen.

토요일 워싱턴에게 15 점차 패배를 당하고 돌아온 후, 샌안토니오는 다시는 지지 않으려는 강한 욕구를 보였다. 지노빌리, 던컨, 토니 파커로 이루어진 트리오는 또 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줬다. 파커는 18 득점, 8 어시스트, 3 스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When the other team scores 31 points in a quarter, you feel a little pressure because you know you have to score points to even things up," Ginobili said.

"상대 팀이 한 쿼터에 31 득점을 올릴 때면, 동점을 만들기 위해 득점을 해야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압박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지노빌리는 말했다.

In the second period, Duncan scored 11 points, Parker 10 and Ginobili nine as the Spurs roared back to tie the game 52-52 at halftime.

2쿼터에서, 던컨은 11, 파커가 10, 지노빌리가 9 득점을 올리는 등 스퍼스는 매섭게 ?i아와 하프타임에 52-52 동점을 만들어냈다.

The surge continued in the second half as San Antonio outscored Atlanta 24-15 in the third period and 27-12 in the final session to secure its 50th home win since the start of last season, including the playoffs.

이러한 득점폭발은 후반에도 이어져 샌안토니오는 3쿼터에서 24-15로 앞서고 마지막 쿼터에서는 27-12로 앞서며 지난 시즌부터 시작해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한 홈 50 승째를 확실하게 챙겼다.

"We just have to find a way to slow things down when the other team goes on a run like that," Harrington said. "It's like they score quick and we try to run it back up the court and then we end up settling for jump shots. Then all of a sudden we are down 15. It's almost like we started to panic and hurried our game."

해링턴의 인터뷰,
"상대 팀이 저렇게 내달릴 때는 속도를 늦출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그들이 빠르게 득점하는 걸 우리가 맞춰가다보니 점프 샷에 의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난 후 어느새 우리는 15 점이나 뒤쳐져 있더군요. 우리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해 경기를 서둘렀던 것 같습니다."

"That's why they are the champs," Hawks guard Joe Johnson said. "They fought hard. (Popovich) made some adjustments and that really slowed us down and we never got back in rhythm."

호크스 가드 조 존슨의 인터뷰,
"이것이 그들이 챔피언인 이유입니다. 그들은 열심히 싸웠어요. (포포비치가) 변화를 좀 만들어냈는데 이게 제대로 우리를 하락하게 만들었고 리듬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The Hawks are at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They had the worst record in the league last season and have lost 39 of their last 42 games.

호크스는 지난 시즌 흐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최악의 전적을 남겼고 마지막 42 경기 중 39 패를 당했던 바 있다.

군인 특집 이벤트를 열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누의 리듬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_^

자세 좋고 ^ㅁ^

꽃미남 버젼

(앞으로 머리를 계속 기를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만 까불어라. 알~

정말 검군요. -.-

ㅁ 존 에드워즈에게 계속 갈굼을 당한 토니 파커 시리즈 ㅁ




덜덜덜;;;

[TimDuncan#21]

ㅎㅎ 경기 보구 싶다~ㅠㅠㅎㅎ 리캡 감사합니다~~ㅎㅎㅎㅎ

[B2B David Robinson]

역시 보웬!!! 덜덜덜...

[인사이더]

해링턴,들어가ㅋㅋㅋㅋㅋㅋㅋㅋ 리캡 감사합니다^^

[V4SA]

감사합니다..잘봤어요~

[리바운드머신로드맨]

감사합니다 ㅋ 던컨의 더블더블이 무지 아쉬운 경기네요 ㅋ

[V4spurs/ Duncan＆Wade]

마누가 살아나서 상당히 좋지만...던컨 머리좀 깎으면 안될까요?ㅡㅡ

[ACC™]

잘봤습니다. 일이 많아서 경기 못봐서 아쉬웠는데. ^^;

[쿠키몬스터]

보웬사진이없네요....

[spTDurs)V4]

던컨형 머리... 유일한 낙일지도...

[Mr.Fundamental]

갠적으로 우리 기본기 머리스탈 맘에 드는뎅 ㅋㅋ

[with-spurs]

던컨도 머리 계속 기를 예정이랍니까?

[Duncan&Kidd홧팅]

아프로 머리를 기대해 보시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