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의 심판진이 이전 챔피언전의 로테이션과 같다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Bob Delaney
Eddie F. Rush
Steve Javie
매버릭스가 히트에서 참 심판때문에 고생을 했죠. 위의 세명이 심판을 볼 때 매버릭스의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하
Bob Delaney 4승 무패(1-0@home)
Eddie F. Rush 3승 무패(1-0@home)
Steve Javie 4승 무패(1-0@home)
매버릭스의 게임에 맞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그런가 하면 7차전의 심판은 다음과
같을 것같습니다.
Dan Crawford 1승 2패(1-0@home)
Jack Nies 1승 1패(1-0@home)
Ken Mauer 1승 2패(1-1@home)
마의 1승 10패의 댄크로포드씨가 주심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이겼었기
때문에 6차전만 이긴다면 우리가 유리합니다. 하하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2. 노비츠키가 5차전 후 화를 참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물들을 차고 다닌 것에 대해 사무국이
조사를 나섰습니다. 특별히 발로 찬 것에 대해서는 이미 5,000불의 벌금이
노비츠키에게 부과되었습니다. 뭐..노비츠키에게는 껌값이겠지만 과거 달라스 소속의 앨런헨더슨
이 공을 관중석으로 토스했던 것은 3,500불만 벌금을 물었습니다. 전 스투잭슨을 비롯한 리그
사무국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어쨌던 노비츠키가 기물을 차고 한 것은 화날만
한 일입니다. 휴...그 분노를 6차전에 에너지로 승화시키길 바랍니다.
3.큐반의 ABC와의 인터뷰를 개제합니다.
Dale: 큐반..당신은 리그에서 많은 이슈가 있죠. 심판에게 불평하고, 리그의 징계결정과 파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맵스팀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Cuban: 만약 그렇다면 리그가 속이는 짓을 하는거죠....<잠시 생각> 나는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Dale: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하던데요.
Cuban: 많은 사람이 그렇게 말하죠.
Dale: 그런데, 당신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군요?
Cuban: 음..저는 일반적인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당신도 똑같은 것을 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정상적인 결론을 얻을겁니다. 그냥 그걸 말하는 것뿐이예요.
얼마전 7차전 공짜티켓을 뿌리겠다고 하다가 거절당한 큐반의 인터뷰입니다. 이래저래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구단주같습니다.
4. 두 팀의 자유투 시도기록입니다.
Mavs: 정규시즌 28.3개 플레이 오프 28.3 파이널 26.4
Heat: 정규시즌 28.2 플레이 오프 30.6 파이널 34.0
다음은 성공률입니다.
Mavs: 정규시즌 78.3% 플레이 오프 81.6% 파이널 78%
Heat: 정규시즌 70% 플레이 오프 67.7% 파이널 60%
이전 플옵게임의 집중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유투를 하나만 넣었다면..그러니까 1%라도 올릴 수 있었다면 우리 팸은 오늘 정모중이었을겁니다. 4-1승리 가능했죠.
5. 오늘이 노비츠키의 생일이란 것은 아시죠? 이제 28살이 되었습니다. 6,7차전 잡아서 노비츠키가
28살에 정상에 올라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또한 대럴 암스트롱은 노비츠키와 방을 같이 썼었다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암스트롱이 노비츠키를 잘 달래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5차전 굴욕의 타임아웃 사건을 첨부합니다. 누구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선수들이 좀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가 코트의 리더이고,
어떤 일을 각자 맡아서 해야할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밑에동영상 보다보면 화나요.ㅇㅅㅇ; 아무리 소중한 하워드라 해도.ㅠ 에휴. 홈인데 못이기기만 해봐라.ㅋ 정모 꼭 해요!!
하워드 좋은 경험한거죠 다시는 이런 실수않하는 액땜이라 생각하고 우승하면 됩니다!!
히트 운도 좋군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