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JUMBO FX9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구공 치고는 꽤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사용을 해보고난 소감은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뛰어나네요.
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네요ㅋㅋㅋ
원래는 쭉 나이키1000을 사용해왔는데 이건 뭐 FX9하고
비교하면 FX9의 굴욕이라고 말할 정도로 FX9가 너무 뛰어나네요.
요즘은 이 녀석때문에 농구할 맛 제대로 나고 있는중 입니다.
사람들과 게임할때도 모두 제 공으로 하자고 할 정도네요.
아주 공에 대한 칭찬 일색이었습니다.ㅋㅋㅋ
P.S 그런데 농구공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공을 우레탄에서 사용하다보니 먼지가 많이 묻어서
닦아내고 싶은데 물 묻는걸로는 닦으면 안될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그대로 놔두고 계속 사용하다보면 나중에는
공이 많이 미끄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첫댓글 저는 약간 적신 수건으로 한번 닦고 마른 수건으로 다시 닦아서 보관하는데.. 안좋은 방법인가요??;; 나이키천 요놈만 썼는데.. 다른 것도 좀 사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르브론 아웃도어용 사서 쓰는 중인데, 그냥 물로 빡빡 씻어버린다는,,;;
나이키도 2000쓰면 감이 달라여~~ 문제는 늘 가격~~
동아리농구방이나 다른 카페들 돌아다니시면 가끔 농구공 싸게 나옵니다. 저도 동아리에서 필요해서 FX-9 두개(개당2만원)에 샀었는데 처음엔 정말 좋았습니다. 흙이 많은 우레탄 코트라 금방 더러워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이키 2000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단, 실내에서)
실내에서 쓰는건 naba공인구중에 스타에서 나온게 있는데 이것도 정말 좋더군요 문제는 실내에서 써줘야 한다는게....
아, 저도 뭔지 알거 같네요. 그 공 정말 좋죠.
마른 수건으로 흙이나 먼지 닦아준 후 한달에 한번정도 왁스칠 해서 쓰시면 됩니다@_@
아무래도 아웃도어에선 아웃도어용이 좋죠... 실내용 공은 금방 안쓰러워집니다.
나이키 3005도 손에 감기는게 장난이 아니던데요~ㅎ 그리고 학교다닐때 보면 윌슨것도 좋더라구요..
나이키 4000 그거슨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