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제가 오후에 못왔죠?
ㅠ_ㅠ
열심히 소설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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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흥허흥,, 우리 남편이 5-매화반이야..ㅠ_ㅠ "
" 야, 박예원이 니 남편이냐?
그리고,ㅡ 왜 그렇게 슬퍼하냐-_- "
" 야, 김한상! 니 친척이 다른반인데
슬프지도 않냐? "
" -ㅅ- 슬프다고? 미쳤어.. "
" 야야,, 그래도 네 친척인데.. "
" 여자랑 남자랑 같냐? "
.....
?
" 그럼 내가 남자냐?! "
" 에이씨.. 맞는말이잖아! "
[ 탕- ]
[ 파바박- ]
5학년에 올라와서
한상이와 같은반이 되었다는것도
기쁘기 그지 없는데,
..
그런데
친해지기 까지 하니,,
너무 기분좋을 마냥..!!^^*
" 야, 나댕,나댕!1! "
" -ㅅ- 왜!! "
" 뭐해 뭐해!! "
" 뭘!! "
이젠 버디버디에서 만나도
걔가 먼저 말하니까,,
혹시,,,
설마...^-^
예원이에게 말하고 싶다..
내가 한상이 좋아한다고,,
그런데,
말할수 없을것 같아..
떨리고,,
창피하고,,
무섭고,,
그리고..
어떤것 보다 제일 먼저인 것은,,
우정과,,
사랑이.,,
어떻게 될지 .....
두려워서 이다...
────────
" 으에,, 졸려..-ㅅ- "
" 야, 그렇게도 졸리냐-_- "
" 응? 그냥!! +_+ "
" 잠 못잤어? "
" 그런걸 물어보냐.. 할튼!
아아아, 맞아!
우리집에 강아지 온다! "
" 지..지..진짜?! "
" 왜그렇게 놀래? "
" 우리집은 강아지 엄마가 싫어하거든 ㅠ_ㅠ "
" 우리집도 아빠 엄마 둘다 싫어해~ "
" 그런데 왜? "
" 우리 형부가 준대
~ "
" 벌써 형부가 다있냐? "
" 사촌언니 남편! "
" 아, 그렇구나, 할튼 강아지라고? 와,, "
" 흐흐흐,, 그렇게 놀랠것까지야! "
" 나 보러 가도되? "
......
?!
이때부터,
우리 둘은 더욱더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스캔까지..+_+
제목은
' 나댕이랑, 골룸이랑 사귄대!! '
기분은 좋았지만,,
그래도 한상이가 골룸인건 너무한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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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비에요..
오후에 못와서 정말 죄송하구요..;;
오늘은 정말 썰렁하게 끝내네요..;
한편 한편이 가슴이 떨려요.
제 친구들은 이런거 모르거든요?
제가 지금 얘 안좋아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상아,,
진실게임에서 말했지?
예전엔 좋아했었는데
싫어졌다고,,
하지만,,
나말야,,
마음 한구석엔 네가 자리잡고 있는걸,,?
석인이도,,
너도,,
다 똑같구나..
내가 싫다고 하니까,,
너도 ..
진실게임에선 말하지 않은거야..
그렇지..?
- 나비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