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월.'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마태 14, 20)
빵의 방향은
배부름의
방향입니다.
배고픈
우리의
오늘을
살피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 모두를
살게하시는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생명의 빵이신
주님을 통하여
우리가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다름아닌
나눔이며
감사입니다.
굶주림에
대처할 수
방법 또한
나눔입니다.
나눔이
감사입니다.
필요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복음이며
빵이 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랑을 찾고 있는
그 자리에
빵이 있듯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빵으로
사랑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사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사랑의 관계는
생명의 관계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빵이 되는 것이
사랑의 실천이
되는 것이
공동체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빵이 되어 오시는
하느님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사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을 다 뒤덮는
빵의 기쁨이
축제가 됩니다.
사랑은 서로를
배 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빵은 목숨이며
목숨은
감사입니다.
오늘 우리의
생명은
어디를 향하고
계신지요.
사랑과 감사
나눔과 기쁨의
배부른 오늘이길
기도드립니다.
모두가
배불리 먹는
빵의 성사가
참된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8.07(월)한상우 바오로신부님
노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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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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