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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쁜마을 관음사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귀중했던 배움의 시간들-2013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kYVP) 소감문
연화 추천 0 조회 54 13.08.30 11:0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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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8.30 11:20

    첫댓글 저 역시도 평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아들한테 봉사신청당시부터 말렸었고
    가기 전날까지도 평소의 알레르기 질환들이 심해지기에
    건강이 중요하니 포기하고 대학생이 되어서 가라고 했지만 여학생들 체력도 가는데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엄마는 이번에 겨우 봉정암 기도비 내고 포기하셨지만, 저는 그 여덟배 값의 봉사신청금을 완불했는데
    아깝지도 않나요? " 하면서...

    걱정이 너무 되어 봉사 출발 당일(7월 초하루) 부처님전에 인사마치고 대웅전 마당으로 나오는데
    주지스님께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오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무더위에도 무사히 잘 다녀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01 18:47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어찌 지냈을까 혼자서만 끙끙 앓았지만
    멀쩡하게 밝은 얼굴로 도착한 아들을 보면서 쓸데없는 걱정이었구나 느꼈습니다.
    아들에게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생긴듯 해서 보람된 봉사기간이 된것 같습니다. _()_

  • 13.08.31 08:36

    좋은 경험이 좋은 체험이 되고 그 체험이 삶의 자양분이 되어
    아주 훌륭한 대 한국인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민탄 마을 주민들과 어린이들 속에 한국의 나눔을 베풀고 온 학생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작성자 13.09.01 18:48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대표해서 다녀왔다는 뿌뜻한 자부심이 아들에게 생겼고
    고생을 하고 온 탓인지 마트에 가서 엄마대신 생활필수품을 스스로 사다주는 효도를 하고 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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