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화 등장 인물
조로,나미,우솝,비비,쵸파,로빈,브룩,에이스,에넬,오움,슈라,사토리
그렇게 쵸파가 1승을 따내고..
슈라 : 으.. 분하다 분해..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한국 놈들한테 지다니.. 말도 안 돼..
에이스 : 어이, 너도 좀 있다가 이렇게 만들어줄테니 각오하라구
슈라 : 흥.. 너희 같은 놈들한테 당할까보냐..
에이스 : 흥.. 이 몸의 실력을 모르시는구만 난 예전에 태권도 검은띠에 합기도,유도,검도까지 모두 마스터한 사람이라구
슈라 : 흥.. 경력 같은거 안 물어봤다
한 편, 나미,비비,로빈을 끌고간 에넬이 있는 잠수함 안에선..
에넬 : 하하하하, 요 계집들 귀엽잖아.
사토리 : 역시 한국 여자들은 이쁘다니까
에넬 : 암.. 일본 여자들보단 훨씬 이쁘지
사토리 : 음.. 한국 여자랑 결혼하면 태어날 2세는 혼혈인이 되는거죠?
에넬 : 응? 그렇지 혼혈인.. 그건 왜 묻는거야?
나미 : ( 저 녀석들이.. 무슨 짓을 할려고 저러는거야.. )
비비 : ( 나미씨.. 무서워요.. 난 여기 일행 들어온지 고작 하루째인데.. )
나미 : ( 걱정하지마.. 루피가 반드시 구해주러 올테니까.. )
로빈 : ( 으.. 으.. 다들 부탁이야.. 빨리 좀 와 줘 )
에넬 : 호오, 그러고 보니 얘네들 엄청 귀엽구만..
사토리 : 정말이죠? 대장. 대장도 이제 나이 30인데 결혼할 상대를 찾아야지
에넬 : 맞아 맞아.. 정말.. 이제 나이도 30인데..
이 때 에넬, 나미와 비비,로빈을 쳐다본다. 그리고 사토리에게 귓속말로 뭔가 수군거린다.
사토리 : 네? 그게 정말입니까? 정말로 그렇게 하실려구요?
에넬 : 당연하지.. 이 참에 한국 여자랑 결혼하는거야..
사토리 : 하하.. 대장도 참.. 일본 여자가 아니라 한국 여자랑 결혼하시게요?
에넬 : 물론이지.. 오늘부터 저 여자들.. 내 여자로 만들테니까
사토리 : 하하 그럼 저도 저 중에 한 명 넘겨주는겁니다
에넬 : 당연하지.. 하하
나미 : ( 큭.. 역시 저 녀석들.. 이런 수법을.. 루피.. 도와줘.. 큰일이야.. )
그리고 다시 독도..
조로 : 이젠 내 차롄가?
오움 : 여기가 네 죽음의 땅이 될 것이다.
조로 : 훗, 과연 그럴까? 그거야 해봐야 알겠지
오움 : 흥.. 건방지긴
조로 : ( 좋아.. 죽도에서 대나무 수련을 통해서 훨씬 더 강해졌을꺼야.. 대나무 수련의 힘을 보여주지.. )
그렇게 조로와 오움의 싸움이 시작되고 그렇게 칼을 맞댄다.
오움 : 흥.. 생각보단 하는군 그래. 칼날이 살아있잖아
조로 : 흥.. 이 검은 명도거든.. 칼날도 엄청 날카롭지
오움 : 그것도 삼검류라니.. 이거 이거.. 칼이 1개인 나로서는 좀 위험한 걸..
조로 : 흥.. 너도 그 검 좋아보이는구나.. 어디서 난 지 모르겠지만 검 1개로는 검 3개를 이길 수 없지
오움 : 흥.. 이 흑도 슈스이를 얕보지 말라구
조로 : 흥.. 그렇담 나도 3대 귀철에 유바시리의 두 명검을 가지고 있거든
오움 : 오~ 너도 좋은 검을 가지고 있긴 하구만.. 이거 슬슬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조로 : 흥.. 뭐 그렇담 이렇게 하지.. 이번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은 상대편 칼도 뺏아갈 수 있는걸로
오움 : 흥.. 좋아..
조로 : 난.. 삼검류.. 다 걸겠다..
오움 : 오~ 그렇담 더더욱 져선 안되지
쵸파 : 조로.. 그러다 정말로 지면 어쩔려고?
조로 : 맡겨만 줘.. 난 절대로 안 질테니..
그렇게 조로와 오움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그러나 상황은 오움 쪽으로 몰렸다.
조로 : 큭.. 역시 제법이군.. 흑도라 그런가
오움 : 이것이 흑도 슈스이의 힘이라구
조로 : 하지만 여기서 질 내가 아니지
그렇게 다시 대결하고 그러나 흑도 슈스이의 힘 앞에서 조로의 3대 귀철이 잘려져 나간다.
조로 : 아니.. 이럴수가.. 명도.. 3대 귀철이..
쵸파 : 대.. 대단해.. 조로가 가진 검도 명도인데.. 저걸 어떻게 한 번에..
오움 : 하하.. 어떠냐? 이것이 흑도의 힘이라는걸..
조로 : ( 젠장.. 검이 3개일 때와 2개일 때 차이는 엄청난데.. 젠장.. 남은건 유바시리.. 유바시리마저 희생시킬 순 없지.. )
조로, 갑자기 남아 있던 두 칼을 걷는다.
오움 : 응? 뭐야.. 적 앞에서 무기를 버린다는건가?
조로 : 아니. 칼 없이 승부하겠다.
오움 : 흥.. 뭐냐.. 그러다가 너 몸이 찢겨져 나간다구..
조로 : 아니.. 검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어.. ( 보여주지.. 무도류로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걸 )
그렇게 오움 조로를 향해 달려오고 조로, 오움의 공격을 피해내고 그리고 오움의 칼을 막는다.
오움 : 큭.. 이럴수가..
조로 : 무도류로도 공격이 가능한 걸.. 이 검은 가져가겠다..
오움 : 큭.. 이 자식이..
조로, 오움의 배를 발로 찬 다음 오움 손에 들고 있던 흑도 슈스이를 뺏아 오움을 베어 버린다.
오움 : 윽.. 어떻게.. 이럴수가.. 내 검에.. 내가 당하다니..
슈라 : 오움!!
에이스 : 하하하하. 2승이구만
조로 : 새로운 명검 흑도를 얻었다. 이 검은 내가 잘 사용하겠다.
쵸파 : 와 조로 대단해.. 검 없이도 막아내다니..
그렇게 조로는 오움과의 승부에서 명검 3대 귀철을 잃어버리나 새로운 검 흑도 슈스이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이제 승부는 에이스와 슈라와의 승부만 남겨놓고 있다.
One Piece 89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89화 : 태권도 검은띠. 에이스, 화려한 태권도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일본놈들 치사하네... 그나저나 빨리 여자들 구해야 하는데...
그러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