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남보쿠 선생의 책 <운명을 바꾸는 사람들> 을 읽을 후 또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식사도 절제하고, 잠도 적당히 자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물건과 돈도 아끼고, 취미도 검소한데...
개운이 되지 않는 사람이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말이죠.
그 정도면 벌써 좋아졌어야 하는데 더 좋아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고 늘 제자리 걸음이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모든 좋은 습관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딱 거기까지밖에 못가게 하는걸까?
(그 분들은 간절히 운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기를 원했거든요)
그러다 어떤 책을 읽다 혹시 이것이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평, 불만, 비판, 자기합리화였습니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이런 불만 불평을 합니다.
나는 착한데 비난받고 오해받는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일했는데 부자들이 내 몫을 챙겨간다.
재산을 더 물려받은 그 형제가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지금 형편이 나아졌을 것이다.
부모님이 조금만 더 뒷받침해줬더라면 나는 지금 더 훌륭해졌을 것이다.
내가 주식에 실패한 건 주변에서 그 때 더 강하게 말려주지 않아서이다.
이런 불평도 나올 수 있을 듯합니다.
출근길이 막히는 건 내가 늦잠을 자서가 아니라 개나 소나 차를 끌고 나온는 데다(거친 말 죄송^^::)
자동차 회사들이 포화생산해서 그런 거다.
나는 원래 날씬한데 지금 살이 찐 건 먹을 것이 세상에 먹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등등
혹자는 매사에 비평적인 걸 자신이 많이 알고 취향이 고급스러워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만 발휘하는 센스! 라면 더 좋겠죠.
투덜이 스머프가 “난 싫어~”라고 해도 귀여운 건 아주 작아서가 아닐까요?
이 깨달음으로 저는 앞으로 감사 시작, 불평 끝~~~
첫댓글 _()_
좋은 조언으로 알고 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공감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
잘하다가 꼭하나 아싑게 해버리는 저를 반성하며 스머프 참 기발한 만화다하며 동생들 틈에
본 기억이 납니다.-()-()-()-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
와우 ~ "감사 시작 불평 끝 " 너무 멋진 구절 입니다._()_
내 탓이요~ 하면 행복 시작~~
니 탓이다~ 하면 불행 시작~~
그래서 전 왠만하면 내 탓이로소이다~ 하고
행복 하기로 맘 먹었답니다~~ㅎㅎ
달캣님도 늘 행복하시길요~~ ^♡^
아미타불_()_
저도
"감사시작 불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