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부터 제산에서 표고목을 베고 주말마다 가서 표고목 농사 준비를 해왔습니다. 고달픈 일정이었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오직 좋은 먹거리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든 나날이었지만 꾹 참고 한발 한 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농사는 혼자 하기에는 참 힘든것 같습니다.
주변 도움없이 오직 혼자 힘으로 만든 표고버섯 농사준비 보여드립니다.
가로 12m * 세로 6m * 높이 2m 혼자서 기둥세우고 조립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자꾸 넘어져서 5번 도전만에 겨우 완성했습니다.
자재바는 중고자재이고요 40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최대한 가지런하게 쌓는다고 했는데 힘드네요
바르게 하고있는건지는 몰라도 버섯사 바로뒤에 물웅덩이를 만들어서 배수펌프를 이용해 계속 물을 줄 예정입니다.
올가을이나 내년봄 버섯 나오면 다시 사진올려드릴게요.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네요
버섯 많이 나오길~~~
표고 풍년을 기대 합니다 ~^^
감사합니다. 버섯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볼랍니다. 지금부터 물주는 간격이나 시기 등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작쌓기후 열흘에 한번정도
물을 듬뿍주세요
표고목엔 차광막 덥어주시고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나도 내년에 도전함 해보고 싶은데, 지식이 멘땅이라 걱정입니다, 성공하셔서, 이노서님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얼떨결에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샷다님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