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먹으러 다닐때 군산에 유명한 짬뽕집을 대부분 섭렵했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최강이라는 복성루를 필두로 군산에는 유명한 집이 참 많죠.
용해장은 그 당시 가격대비 거의 최상에 맛을 보여줘서
괴물짬뽕이라고 혼자 이름지었습니다.ㅋㅋ
암튼 제주도갔다 군산 공항에 내려서 정말 간만에 들려봤습니다.
그럼 짬뽕이 꽤 괜찮은 용해장 구경하시죠.ㅎㅎㅎ
위치는 네비양에 의지해서 찾아주세요...
30년이나 된줄은 몰랐네요...
군산은 어느 중국집을 가나 기본은 하는거 같습니다.^^
세트로 시켰더니 탕슉부터~~
튀김은 괜찮네요...^^
오우~노~~~ㅠ.ㅠ
제가 참 시러라하는 케찹 베이스에 소스입니다...
갑자기 탕슉 튀김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소스에 담궈봐야죠..
배달집에서 먹는 딱~~그 맛입니다..
튀김 상태는 상~당~히 좋네요.^^
짜장과 짬뽕도 나왔습니다...
세 시간전에 제주도 황금어장에서 실컷 먹고 또 요래 먹고 있네요...ㅠ.ㅠ
과거 동급 최강이라 생각됐던 짬뽕...^^
여전히 신선한 재료와 빨~간 국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 입맛에는 여전히 훌륭한데 마눌님께서 국물이 쫌 못 마땅하신가봐요...ㅎㅎ
저에겐 여전히 괜찮은 맛입니다.^^
제가 주문한 짜장면...
이건 말 그대로 걍 짜장...
용해장은 배달음식점이지만 짬뽕과 탕슉 고기 상태는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담에는 짬뽕으로만 달려야겠네요.^^
첫댓글 아저씨~~~ 다욧은 이제 안하시나요??? 오지님??ㅋㅋㅋㅋ
아저씨보다 누나면서...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다 괜찬아 보입니다 특히 짬뽕
괜찮은 편이에요..ㅎㅎ
용해루 탕슉튀김이 좋다구하던데^^소스가 별로인가봐욤^^
소스는 걍 배달집...ㅎㅎㅎ
배고프당.......츄릅
산호반점이 있잖아요..ㅎㅎ
더워서 요즘은 힘들어
조만간 맛보고 싶군요.낼은 군산 갈까나?
별 기대없이 가면 괜찮아요..ㅎㅎ
군산 자주가는데 꼭함 들려봐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헐... 예전에 여기 형님들이랑 다녀왔던곳인데... 전 바지락 칼국수 느낌이 강했던곳이라... ㅠㅠ
아쉬움이 많았는데~~~
살짝 그런 경향이 있지...ㅋㅋ
면발이 가늘어 보이는게 맛이 어떨지 궁금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