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차 기도를 들어가면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면서</p><p>부처님께서 말씀 하신 것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려보기로 했습니다.</p><p>말리까경(S3:8)에</p><p>‘마음으로 사방을 찾아보건만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자는 볼 수가 없네</p><p>이처럼 누구에게나 자신이 사랑스러운 법 그러므로 자기를 사랑하는 자, 남을 해치지 마세“ 라고 게송이 있습니다.</p><p>저도 착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다른 이를 예를 들면 자식이나 가족을 나보다 더 사랑한다고 느낄 때도 있고, 나보다 더 소중하기에 희생을 한다고 생각 하는 것, 결국은 나를 아끼고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편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p><p>부처님께서 나란 존재는 오온의 덩어리이다. 즉 물질, 느낌, 인식, 심리현상들, 알음알이의</p><p>집합체라고 확실히 말씀 하셨습니다.</p><p>이중에 느낌에 대한 것을 이번 기도 중에 깊이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p><p>느낌은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심리현상들의 단초가 되기에 여자인 나를 많이 좌지우지 했다는 생각이 됩니다.</p><p> </p><p>“비구들이여 , 그러면 왜 느낌이라고 부르는가? 느낀다고 해서 느낌이라 한다.</p><p>그러면 무엇을 느끼는가?</p><p>즐거움도 느끼고 괴로움도 느끼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것을 느낀다.</p><p>비구들이여, 이처럼 느낀다고 해서 느낌이라고 한다.”_삼켜 버림 경(S22:79)_</p><p> </p><p>즐거움을 느낄 때 탐욕의 잠재성향과 관계가 있고,</p><p>괴로움을 느낄 때 적의의 잠재성향과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을 때 느낌은</p><p>무명의 잠재성향과 관계가 있다.</p><p> </p><p>“비구들이여, 즐거움을 느낄 때 탐욕의 잠재성향을 버려야한다.</p><p>괴로움을 느낄 때 적의의 잠재성향을 버려야한다.</p><p>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을 때 무명의 잠재성향을 버려야한다.”_버림경(S36:3)_</p><p> </p><p>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깊이 새겨서 벗어나겠습니다.</p><p>오늘 나의 기도와 마음챙김이 선업증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p><p> </p><p>보리원의 불사가 원만하게 잘 진행되길 발원합니다.</p><p>법사스님과 원장스님 두 분의 건강이 잘 유지되기를 발원합니다.</p><p>공부하고 계시는 상좌스님들 모두 원하시는 공부가 원만 성취 되어</p><p>저희들에게 회향되길 발원합니다.</p><p>이 작은 기도의 공덕으로 우리가족과 자녀들 또 그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p><p>보리원의 모든 법우님들과 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p><p>저와 인연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p><p>이세상의 생명 있는 존재들에게도 이 기도를 회향합니다.</p><p>사두 사두 사두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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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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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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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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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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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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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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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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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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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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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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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차 기도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부회장님.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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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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