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사인
축사밀, 양춘사인, 춘사인, 축사인, 축사, 축사밀
생강과(생강과 Zingiberaceae)에 속한 남방의 영남산택간에 생육하는
축사밀의 종자를 채취하여 과각을 제거하고 건조한 것이다.
줄기는 고량강과 흡사하고 높이는 90~120cm 가량이다. 잎은 크고 녹색으로
경정에서꽃이 피고 5~6월에 수상의 과실이 열리고 50~60개의 과실이 수상으로 열린다.
본품은 다각형을 이루었는데 직경이 0.3~0.5cm이다.
외면은 회백색 또는 암갈색을 정하고 질은 견경하고 내부는 백색이다.
간혹 원괴를 이루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공사인이라하고 특이한 방향이 있다.
중국의 광동성 양춘현이 저명하고 기외는 이란, 태국 등지에서 산한다.
성은 온무독하고 미는 신하다.
입간, 신, 비, 위사경, 겸입폐, 대장, 심포삼경(행기조중지품).
화위성비, 쾌기조중,통행결체, 치복통비창, 곽난전근, 일격구토, 상기해 수, 분돈붕대,
적백사리, 거담축냉, 소식성주, 지통안태, 인후구치사열.
사인은 천지양화의 기를 품하고 생하였는데 양에 속하다.
강이 승보다많아서 행기조중의 요약이 된다. 방향은 비에 입하고 신미는
능히 신을조하고 비위를 개통하고 능히 제약을 인하고 단전으로 귀하나 신한 것이기를
구하고 혈을 조한다 안컨데 본품은 방향성건위제로서 신경성위기능정체,
구토, 한냉사복통에 이것을 용하여 온중조기하고 비허흉완만민 숙식부소, 주독상위에 이것을
용하여 산체화기하고 태기복통, 악조식소, 복창불안, 만성위염, 장염,
고창에 이것을 용하여 운용화기하고 위신경을 자극하여 식욕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인후구치의 부열을 소하는 것도 역시 중화기순하기 때문이다
만일 실열로 인하여 태기가 불화하고 수쇠하여 인후나 치가 조결한 것이 니
허실을 상찰하여야 한다.
자피를 거하고 초연하여 사용한다. 2.5g~6g
미가 신찬하고 성이 조하여 혈허화염자는 복용을 기하고
임신부가 다복 시에는 모기하므로 난산을 초래한다.
1. 사인에 백단향, 육두구을 배합하면 입폐하여 평기안폐하고,
2. 인삼, 익지인을 배합하면 입비하여 이기 보비하고,
3. 황백, 복령을 사로 하면, 입신하고,
4. 적석지를 배합하면 대소장에 입하여 적백이질을 치하고,
5. 진피, 백출을 배합하여 화기익비하고,
6. 목향, 후박을 배합하여 복창을 치하고,
7. 양강, 오약, 백작약을 배합하여 복통을 치하고,
8. 차전자, 의이인을 배합하여 설사를 치하고,
9. 대황, 황련을 배합하여 이질을 치하고,
10. 숙지황, 복령을 배합하여 납기귀신하게 하고,
11. 부자, 건강, 후박, 귤피를 배합하여 냉골이병을 치하고,
12. 감초를 배합하여 어골입인을 치하고,
3. 토구말을 배합하여 주조복하면 편신종과 음종을 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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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과에 속하는 열대식물인 초두구의 열매를 말린 것.
주 치 증 상 : <本草綱目(본초강목)>에서는 草豆寇(초두구)와 草果(초과)를
구분하지 못하고 함께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초두구에 관한 본초강목의 기록이다
<別錄(별록)> : 속을 따뜻하게 하고 복통, 구토, 구취를 치료한다.
<開寶(개보)> : 기를 아래로 내리고 구토, 설사를 멎게 하고 모든 冷氣(냉기)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고 酒毒(주독)을 푼다.
<이고> : 비위를 조화롭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며 冷氣(냉기)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고 명치부위 통증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 지역 풍토병과 학질을 치료하고 더위를 먹어 구토하고 설사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딸꾹질과 위장질환을 치료하고 속이 더부룩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을 치료하며 적취와 담음을 제거한다. 또한 부인의 입덧과 대하증상을 치료하고
寒燥濕(한조습)의 邪氣(사기)에 의한 각종 증상을 치료한다. 기가 울체된 것을 풀어주고
물고기의 독성을 제거하며 丹砂(단사)의 독성을 제어한다.
활 용 음 식 : 맛이 시고 향기가 있으며 제호탕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주로 건위제로 사용되는데
약간 볶아서 사용한다. 향기가 매우 강하여 너무 지나치게 볶으면 향기가 다 날라 가서 약효가
나지 않으므로 볶을 때 향기가 날 정도로 볶는다. 그런 다음 껍질이 깨질 정도로 빻는다.
약물이름의 기원 : "<本草綱目(본초강목)>에서는 초두구와 草果(초과)를 구분하지 못하고
함께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초두구에 관한 본초강목의 기록이다
이명으로는 荳(두구), 漏(누구), 草果(초과)가 있다.
寇宗奭(구종석) : 두구는 초두구이다. 이것은 육두구와 상대되는 명칭이다.
과실로 취급하기에는 맛이 별로 없다. 그런데도 옛 사람들이 果部(과부)에 편입시킨
까닭을 모르겠다. 꽃의 성질은 뜨겁고 맛은 약간 쓰고 별로 예쁘지 않으며 말리면
옅은 紫色(자색)이다. 酒毒(주독)을 해독할 수 있기 때문에 果實(과실)이라고 여긴 것 같다.
李時珍(이시진) : 楊雄(양웅)은 <方言(방언)>에서 물건이 가득하고 많은 것을 구라고 한다고
하였으니 두구의 명칭은 여기에서 나온 것 같고 했다. 豆(두)는 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南方異物志(남방이물지)>에서는 이 약재를 누구라고 하였는데, 남쪽 사람들의 사용하던
이 글자에 대한 정확한 音(음)을 알 수 없다. 지금은 비록 과실류에 속하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차와 음식에 넣었기 때문에 草果(초과)의 명칭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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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이 약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양춘사.해남사.축사의 성숙한 과실을 건조한것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축사인.축사밀,공사인,원사인이라 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5m에 달한다.
땅 밑부분은 원주형의 가로로 나있는 뿌리줄기가 있고 가늘고 작은 마디가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원주형이며 나뉘지 않는다.
잎은 둘로 갈라지며 잎자루가 없다. 잎 조각은 좁고 긴원형 혹은 선모양으로 갈라져
침형태이고, 밑동은 점차 좁아지고 앞끝부분은 눈썹모양 혹은 급격하게 뽀족하며 전부 녹색이다.
수상꽃차례는 구형이고. 드문드문 있으며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구형에 가깝고 가시모양으로 돌기되어 있으며 익으면 종홍색을 띤다.
여름과 가을상에 과실이 성숙할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저온에서 건조한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사용시에는 찧어서 간 뒤 사용한다.
볶아서 쓰거나 소금물에 볶아서(사인 500g 식염 12.5g)사용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비경 위경 신경에 작용한다.
습(濕)을 말리고 위장의 소화작용을 돕니다.
비(脾)를 따뜻하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한다.
배가 답답하고 배고프지 않은 것, 비위(脾胃)가 허약하고 찬 것.
구토하고 설사하는 것. 임신구토. 태동이 불안한 것등을 치료한다.
음(陰)이 부족해서 열(熱)나는 경우 복용을 금한다.
첫댓글 감사히 쉬어 갑니다~^&^
○ 8월의 시작!!
무더위에 건강 잘 지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