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 원인 1위 추락·낙상, 고령층에 특히 위험 |
- 「2024년 퇴원손상통계」 원시자료 6월 29일부터 대국민 공개 - 손상 주요 원인 추락·낙상(52.4%), 운수사고(19.4%), 부딪힘(10.7%) 순 - 연령이 높아질수록 추락·낙상 늘어, 특히 75세 이상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인구 10만 명당 6,468명, 0-14세 여자의 30.4배) - 청소년 의도성 자해 입원율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 - 손상환자 평균재원일수 13.1일, 비손상 환자(6.9일) 대비 1.9배 |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손상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퇴원손상통계」 와 함께 관련 원시자료를 6월 29일(월)부터 대국민 공개한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매년「퇴원손상통계」로 발간되며, 연구 및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원시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1. 손상으로 인한 입원환자, 전체의 15.5%로 최다 비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4년 전체 입원환자 수는 7,906,523명이었으며,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1,229,025명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하여 입원환자 중 1위로 나타났다(그림 1 참고). 10년 전과 비교해 1.7%p 감소하였으나, 소화기계통 질환(11.9%), 암(11.4%) 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손상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2 참고).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0.2%)가 여자(49.8%)보다 더 많았지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자(62.3%)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그림 3 참고).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은 손상의 발생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를 비롯한 손상조사통계사업을 실시하고, 손상예방관리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제1차 손상종합관리계획」을 수립(’25.9.)하여 손상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손상예방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손상 특성과 취약군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예방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아울러 해당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손상 예방을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년 퇴원손상통계」는 국가손상정보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시자료는 「질병관리청 원시자료 공개절차 등에 관한 규정(질병관리청 예규 제124호)」에 따라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심의를 거쳐 제공된다. 이용자는「퇴원손상심층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를 통해 자료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 시 필요한 변수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https://www.kdca.go.kr/injury) > 자료실> 통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