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전남교육청 박형대 지역업체에 사업 몰아줬다??...지역업체 우선구매 지역경제 활성화[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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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전남교육감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클린센터 구축 도의원과 공동 점검...박형대 지역업체에 사업 몰아줬다?...우선구매

조옥현 위원장 학교시설물 안전강화, 김진남 일반직공무원 인사개선

박경미 남성육아휴직, 최무경 배움터지킴이 급여인상 등 주문

[무안=차승현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는 14일 전남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2일에 이어 실시했다.

이날 박종원 의원은 일선학교에서 물품구매 관련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선정위원회 구성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전광판 관련 특정업체에 밀어주기의혹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물품구매에 대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일선 학교물품 구매에 대해서는 도교육청 및 지역청에서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인원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개선할 것”이라며 “클린센터를 구축 신고를 받고 문제가 발생되면 도의회 의원들과 현장점검 등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옥현 위원장은 학교시설물 안전강화, 전문상담교사 전문성 확대, 김진남 부위원장은 인사개선방안, 일선학교지원 확대, 장은영 의원은 방과후강사료인상. 부정선수 관련 발 빠른 대처. 송형곤 의원은 급식실 환경개선 등을 주문했다.

또 최무경 의원은 국제미래교육박람회 성공기원 및 배움터지킴이 급여인상, 박현숙 의원은 진로진학 강화, 변경된 수능평가 및 진학 정보 등 안내 등, 박경미 의원은 남성육아휴직 확대 등을 주문했다.

한편 박형대 의원은 전광판 사업이 T업체가 독식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전남지역에서 제조를 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은 지역업체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대 의원, 장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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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클린센터 구축 도의원과 공동 점검...박형대 지역업체에 사업 몰아줬다?...우선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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