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수업을 4월부터 하면 어떨까요?
미리 말씀드려야 했는데 늦었네요.
전시 준비 중인 게 있는데 4월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4월 둘째 주요.”
“알겠어요.”
“선생님 마음 쓰면서 기다릴 것 같았는데 연락이 늦어졌네요.”
오랜만에 석지은 선생님을 뵀습니다.
올해 청라작업공간 수업을 의논해 볼 때를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선생님께서 먼저 물꼬를 터 주셨습니다.
지금 작업 중인 전시회 준비가 끝나면 시간이 될 것 같다 하셨습니다.
옆에 있던 아저씨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청라작업공간에서의 수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배종호 씨의 바람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3년 전, 석지은 선생님께서 제안해 주신 덕분에
배종호 씨가 오래 꿈꾸었던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석지은 선생님과 배종호 씨가 수업 일정을 의논하고 함께할 수 있게 거들겠습니다.
「2026년 개인별 지원 계획서」 발췌
4월 둘째 주부터, 이전처럼 화요일마다 수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배종호 아저씨가 그릴 그림, 작업실에서의 시간을 기대합니다.
2026년 3월 5일 목요일, 이도경
저도 덩달아 기대가 되네요. 이도경 선생님의 바람대로 잘 되었네요. 배종호 아저씨도 기쁘시겠습니다. 박효진
청라작업공간도 시작하는군요. 아저씨 말씀처럼 이제 바쁘겠어요.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