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후에도 병원못가게 감금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인간이 맞는지 싶어요.
진짜 이유불문하고 처음 만나서 데이트 할 동안에 어떤 이유에서간에.
폭력을 행사하는 애인은 절대 둬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결혼 전부터 폭행을 일삼아 해왔다는데.
결국 그게 가정 폭력으로까지 가는 군요 에휴-
밑에는 고소장 내용의 신문 기사에요.
어쩌면 이찬 시댁식구들도 거지같은지 모르겠어요!!
못나가게 감금하는데 일조 했더군요!! 그러니 이민영 어머니가
자기 딸을 구출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을 했을까...ㅠ_ㅠ)/
절대 이런 남자. 만나지 맙시다!
[헤럴드경제 2007-01-04 13:49:21]
이민영, 전남편 이찬 가정폭력 등으로 고소 탤런트 이민영(30)은 폭행으로 유산을 하고 코가 골절됐다며 이찬(30ㆍ본명 곽현식)을 가정폭력 및 상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3일 고소했다. 이민영은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에 폭행의 경과와 함께 폭행 후에도 병원에 가지 못하게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19일 저녁 8시께 이찬의 승용차를 타고 대방동 시댁으로 가던 중 일어났다. 출발 전부터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 단초는 신혼집에 침대가 들어 올 때 둘 중 누가 받을 거냐는 것이었다. 서로 침대를 받으라고 티격태격하던중 이찬은 주먹 등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고 이민영은 내리겠다고 했다. 이에 이찬은 이민영이 내리지 못하도록 머리채를 잡은 채 승용차를 출발시켰다. 머리채가 잡힌 채 허우적대던 이민영은 이 과정에서 새끼손톱이 뒤집혔다.
이찬이 어머니와 통화하는 틈을 타 이민영은 탈출하기 위해 승용차 문을 열었다. 이를 본 이찬은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급정거한 후 이민영의 왼쪽 옆구리와 배 사이 부분을 발로 차밖으로 떨어뜨렸다. 남이 볼까봐 얼굴을 가리고 있던 이민영을 이찬은 다시 차에 태워 대방동 집으로 갔다. 이민영은 차밖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무릎, 손, 머리가 땅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이민영은 새벽 3시 시댁 식구들이 잠든 틈을 타 이찬의 승용차로 집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다시 붙들려 들어와야 했다.
이민영은 고소장에서 결국 다음날 새벽 6시가 돼서 이찬이 드라마 눈꽃촬영을 위해 나간 후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민영의 소송대리인인 김재철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초점은 가정폭력임에도 불구하고 결혼과정에서 발생한 집안 간 사소한 갈등 문제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폭행 이외의 진실공방에 대한) 입장표명을 망설여 왔다고 말했다. 고소장에는 호프집에서 이찬이 이민영을 때리는 것을 보았다는 혼전의 폭행 사건도 포함돼 있다. 김 변호사는 이 외에 있었던 4~5건의 혼전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어 고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결혼 전에도 몇 차례 폭행이 있었고 주로 밤이나 차 안 등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흔적이 남지 않는 머리를 때렸다고 이민영의 말을 전했다. 폭행사건이 이뤄진 이후에 이찬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회유와 협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거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라 증거자료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이민영은 이찬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추가 고소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기자(sypark@heraldm.com)
이 기사 아직 네이버에도 안뜨고, 많이 안 퍼졌더라구요....여러분들 가시는 게시판에(다음,디씨갤등등...) 좀 퍼다 날라 주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이민영도 똑같이 잘못 했단말 안 나오지요....
첫댓글 엄청.....뉴스 뜨던데..
이민영 정말 불쌍하죠...어떻게 애기가 있는 몸을 때릴 수가 있습니까..결국 유산되고..ㅠㅠ.....이찬 걔 대학생 시절부터 막 폭력적이고 후배들 빠따에 못박아서 폭행 가하고 그랬데요_-_ 그 버릇 어디 남 줄까요..글구 SBS 방송사 PD가 이찬 아버지라서 드라마 하는거자나효. 그거 퇴출하라고 짐 난리든데.. 암튼 결혼식때두 좀 잘나가는 애들만 초대하고 그랬다고...진짜 너무너무 불쌍해요 이민영...ㅠ.ㅠ...
거지.. 이찬거지..
전...........제가 때릴까봐 겁나여..........................<다혈질.......ㅡㅡ;
아 나만 사태파악 못해 ㅜㅜ 흑흑. 이민영 좋앗는데. 첨부터 이 결혼 반대엿숴여.<<응?
솔직히 이찬 쪽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정말 자기가 원하던 애기를 자기 발로 차서 죽엿다는건 말이 안대잖아열
뎡말 원햇을까효?????????????
아무리 정신빠진놈이래두 애를 가진 여자를 때린다는건 잇을수없는일.. 발로차든 안찼든 홀몸이 아닌 여자를 어케 때린답니까..증말 넘 나쁜 남자..ㅠ.ㅠ.ㅠㅠㅠ..
너무 이민영쪽만 믿구 말씀하신거 가타여^^; 이찬쪽은 이민영이 낙태하겠다고 서류처리해야한다구 도장가지구 나갔다구 그러던데.. 찬것까진 아니구 서로 뺨 몇대씩 주구 받은정도래요^^;
처음에는 아에 때리지도 않했다고 했던 사람이 나중에 말을 바꿨답니다. 이민영측은 일괄되게 말하고 있구요- 누가 더 신뢰성 있을까요? 암튼. 폭력은 나빠요ㅠ
때리지도 않았다고 한게 배를 때리지 않았다는 거였어요; 뭐 이찬 측도 변호사를 구했으니 ㅜㅜ 저랑은 직접적으루 관련두 업는일이구..
어찌했던간에 아기가 있는 몸인데 어떻게 폭격이란걸 할 수가 있는건지...어이가 없어요..뉴스에서도보고 연예가중계에서도 보고..총합해서 4번봤네요.휴.
뭐니뭐니해도 폭력은 안되죠. 물론 둘다 다 잘못하긴 했지만, 우선은 폭력을 쓴 쪽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우어.....여튼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전 무언가가 살짝 궁금해 오려고 해요. 다른 사람들 그러니까 공인이 아닌 일반인들의 가정폭력에 대해서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이라거나 혹은 동정심뿐이었지요. 그런데 공인들의 이야기에 우리가 사사건건 나설 필요가 있을까요. 새삼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태클은 아니었어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