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대인관계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구내염, 축농증 등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부모로부터오는 유전적 원인의 '생선냄새증후군'일 확률도 높다.
미국 모넬 화학감각연구소는 악취로 고생하는 3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18명이 생선냄새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선냄새증후군이랑 땀, 소변, 숨에서 썩은 생선이나 썩은 계란, 쓰레기 혹은 소변과 같은 냄새가 나는 질환이다.
악취를 생성하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몸에서 냄새가 나는 증후군이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고, 보통 트리메틸아민을 분해하는 FMO3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한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생선냄새증후군은 흔하지 않은 유전질명이며 발생률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고 치료법도 명확히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트리메틸아민이 많이 들어가 있는 우유, 계란, 콩, 양배추 등의 식품을 적게 먹는 것이 증상의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http://m.isstime.co.kr/view/index.asp?nid=2015072093313261153
첫댓글 이 병 너무 불쌍하던데ㅜㅜ
넘 불행한 병이다ㅠ
살면서 이런 악취 풍기는 사람 봤는데, 걍 냄새만 맡아봐도 아 이건 안 씻어서 나는 냄새가 아니다 하는 느낌이 오는 정도였어요;; 이거 체취구나 캄서...
옛날에 한국에도 한분 계셨는데 그땐 그분 한분 뿐이라 실제로 있는병일까 했는데 진짜 있었던 병이군요ㅠㅜ 그분은 잘 지내시려나
아는사람 집에서 이런냄새가 나고 그집이왔다가면 젓갈냄새같은게 방에 가득인데 이건가...
아~~ 원인을 알앗네..
어떻게 본인한테 알려주지 ㅠㅠ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해주는걸로 알고 있음
고딩때 책으로만 읽었던 희귀병 생선냄새증후군이 실제로 현실에 드러날만큼(물론 저 정도 수치도 충분히 희귀하겠지만)이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하필 유전자에서 기인하는 병이라 명확한 치료법도 없어서 안타까움...
이거 약하게라도 나는사람 있으면 진심 주변에 못있을정도로 머리가 아파... 지하철에 가끔 있더라 정신나가는줄...
주위사람에게 불편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