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핵심 소재 황산코발트 재가동
‘16 년 코발트 가격하락과, 고정비 부담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황산코발트 플랜트는 ‘17 년 11 월 중순부터 가동이 시작되었으며 생산가능 CAPA 연 1300 톤 (매출기준 약 700 억원)이다.
당사는 코발트 사업부의 ‘18 년 매출 컨센서스 700 억원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18 년 내 100% 가동률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황산코발트의 고객사는 주요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업체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이며 이들의 생산능력 증가와 코발트 가격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적자생존의 수혜! 이산화티타늄 흑자전환
‘16 년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사의 이산화티타늄 생산 가능 CAPA 는 연3 0,000 톤(매출기준 1000 억원규모) 이며 향후에도 제품가격의 상승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소규모 업체들의 환경규제와 공급과잉에 의한 도산,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인해 ‘18 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자회사 ‘코스모신소재’ 공격적인 증설로 실적호조 기대
자회사 ‘코스모신소재(코스모화학 35.24%보유)’의 생산능력확대(LCO, 이형필름 생산능력 확대) 및 NCM 계열 양극재 라인 증설(약 170~180 톤 규모, ‘18 년 하반기 실적반영)로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코발트 플랜트의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100% 가동을 가정 했을시 ‘18 년 연결기준 매출액 약 5845 억원 (+40%,YoY), 영업이익 336 억원 (+50%,YoY)를 예상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전기차 섹터의 관심에 힘입어 연초대비 약 400% 상승을 기록하였다.
그 동안의 주가 상승률로 최근 주가는 부담스러운 국면이나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 감안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을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