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루프리텔캄으로 간혹 글올렷던 사람입니다.
요새는 아직도 예전에하던 밤에 술집 영업을하고있습니다.
돈벌이는 그냥 시원치 않고 용돈벌이 정도하는 중입니다.
타지 나와서 생활할려니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살도 2년사이정도에 10키로나찌고
몸도 마음도 조금 힘든편이네요..
그래도 요새는 다시 마음잡고 일을할려고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열심히 하고있는편입니다.
근데 오늘 꿈을 꿧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꿈인데요
어디 도박장 같은덴데 불법도박장 같지는 않았습니다.
반달모양?테이블이 여러개있고 사람들도 조금 있는편이었습니다.
근데 무슨 도박을하냐면 동전 앞.뒤 맞추기를 하는겁니다
여기서는 칩을 사용하는게아니라 지폐긴한데 거기서만사용하는 지폐고 환전을 하는식으로 하는거같았습니다
아버지는살아계신데
꿈에서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동전 앞,뒤 맞추기를하는데 몇백에서 몇천 정도 사이를 잃으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구경하다가 잠시 다른데를 갔다가 왓는데
그사이 아버지는 그만하시고 어머니가 1억을 넘게 따신거같앗어요 그래서 한 이억정도 있던거같던데
무슨일때문이었는지 바빠서 빨리 가봐야햇습니다
그러다보니 한판에 거금 1억정도? 그냥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어디가 걸거냐 물어보시더니
어머니앞에있던돈을 훅 집어서 한곳에 걸었습니다. 근데 잃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저는 그 동전으로 앞.뒤를 가리는 딜러를 잘보니 이상한점이 있더라구요
손을 어떻게하면 앞이고 어떻게하면 뒤고 이런게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돈을 빠르게 잃어가고 계시던 부모님한테 말햇져
여기다 걸어보라고 근데 제말을안듣고 따른데 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계속 갈켜주면서 여기다좀 걸어보라고햇습니다
근데 굳이 딴데 거시더라구요.. 딜러가 저를 유심힏보더니 저한테 다가와서
속임수 알았냐고 그렇더라구여 그러더니만 그냥 조용히 하세요~ (나쁘게는 말안하구 그냥 웃으면서 얘기햇어요)
이러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순간 있던돈을 다잃고 나왓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저는 어딘지 모르겟는데 집근처를 다와갔던거같아요 아버지가 빠르게 앞으로 걸어가고있엇고
그뒤를 제가 따르고 있었고 제뒤를 어머니가 오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배를잡으시고 아프시다고 죽을거같다고 너무아프시다고 주저 앉으시는거에요
순간 놀래서 엄마쪽으로 막 달려갔죠. 그리고 119부르라고 막 소리지렀습니다. 아버지도 놀랫는지 달려오시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엄마가 죽을듯이 계속 아프다고 하니깐 마음 한구석이 진짜 찢어질듯아팟습니다.
눈물은 나는데 찔끔식 나는데 펑펑 나지가 않는거에요
그래서 마음은 이렇게 아픈데 눈물이 나올거같은데 찔끔씩나오고 하니 조금 가식이 들어갔다해야되나?
눈물을 더짜내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깻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을해야될가요 요새 맘이 뒤숭숭해서 이런 꿈을 꾸는 건가요?
어머니 돌아가신진 한 12년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제나이는 올해 27살이고요
처음에 돌아가셧을때 가끔 꿈에 나오셧는데 진짜 10년만에 꿈에서 보는거같네요 제기억으론..
지금은 아버지 사업이 망하신지 7년정도 되고 가족들이 힘들게 살아가고있습니다..
밑으론 19살 여동생 9살 늦둥이 막내남동생이있습니다. 막내동생은 배다른 아이이고용
정말 요새 벌려논것도있고 정신도없는데 이런꿈까지 꾸니 더 뒤숭숭하네요.. 해석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아그리고 어머니가 주저앉으신길이 오르막길인데 처음보는 길이엇습니다 이러것도 참고가 될까하고 글 남겨요
님에게 돌아가신 어머님이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꿈으로 보여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엄마처럼 주저 않지 말고 힘차게 생을 살아가라고 충고하는 꿈으로 보이네요
화이팅 !!! 합시다
아 ㅎ 감사합니다 혹여나 걱정햇는데 지기님이 써주신풀이보니 기운나네요^^ 지기님도 화이팅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