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공사에 요청해서 승차 통계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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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노선이 필요한 실정이군요.. 막대한 혈세로 설치된 지하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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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만 실어 나르고 다니다니.. 1단계 구간만 개통이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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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역이랑 금남로4가역이 제일 수요가 많은역인데 하루 최고 4천명 정도가 이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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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녹동역은 하루 40명정도가 이용하는군요.. 뭐 가는차가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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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40명이면 하루 4만원정도밖에 못버는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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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허허벌판에 지어진 대공원역 연호역이 하루 300~400명 밖에 이용을 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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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더 심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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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막대한 자금을 들어서 지하철 건설했는데 전기만 낭비할수는 없는 실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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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건설하면 시부채가 늘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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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지금 점점 나아 지고 있지만은.. 2개 노선에 하루 35만 이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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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하죠.. 부산은 1,2호선만 봐도 70~80만 이 이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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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예상 승차율보다 웃돈다고 하던데.. 개통 초기이고 하니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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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잔여구간의 개통이 늦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송정리역은 말 그대로 기차 송정리역 바로 옆에 지어져 있고, 공항역도 있다죠..근데 공항역은 광주공항하고 약간 거리가 있던데...김포공항하고 5호선 전철역의 거리보다 살짝 더 먼 것 같은.. 잔여구간이 개통되면 1호선 역세권에 사시는 분들은 목포행 타도 되죠..
광주 지하철은 노선 자체도 이상하지만 솔직히 건설필요성 자체가 의문입니다..그냥 기존에 있었던 송정리-광주-남광주-효천 구간의 철도만 활용했어도 현재 1호선과 얼추 비슷한 효과를 달성할수 있다고 봅니다...또 굳이 지하철이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광주는 교통체증이 그리 심한 도시도 아니기에...
첫댓글 녹동에 무언가를 기대하는건 무리입니다. -_- 몇 안되는 사람들이 하루에 몇번씩 지하철만 타고 사는것도 아니고. 지금 2호선으로 계획된 순환선을 먼저 지었어야 하는것을..
대전의 경우 완전개통이 예정된 계획대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광주보다 늦게 개통시작 했으면서 완전개통은 오히려 일찍 하게 되죠. 광주는 누누히 말하지만 송정리...이것이 열쇠입니다.
1호선 잔여구간의 개통이 늦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송정리역은 말 그대로 기차 송정리역 바로 옆에 지어져 있고, 공항역도 있다죠..근데 공항역은 광주공항하고 약간 거리가 있던데...김포공항하고 5호선 전철역의 거리보다 살짝 더 먼 것 같은.. 잔여구간이 개통되면 1호선 역세권에 사시는 분들은 목포행 타도 되죠..
어쩌면 광주역에서 버스타고 집에가는 것보다 송정리역에서 바로 전철로 환승해서 소태행 타는게 더 빠를수도..(적어도 증심사쪽은 이렇게 가는 분들이 생길 듯..)
광주 지하철은 노선 자체도 이상하지만 솔직히 건설필요성 자체가 의문입니다..그냥 기존에 있었던 송정리-광주-남광주-효천 구간의 철도만 활용했어도 현재 1호선과 얼추 비슷한 효과를 달성할수 있다고 봅니다...또 굳이 지하철이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광주는 교통체증이 그리 심한 도시도 아니기에...
지자체의 선심성 공약이 빚은 희생양이라고 밖에..볼수 없습니다.다른도시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 한다는..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광주에 지하철을 세우다니...휴..
일단 지하철이 있으니 있는데로 최대한 활용해야죠...
대전지하철 통계 나왔는데 대전역이 하루에 6000명정도 이용한다고 하네요 두번째가 시청역 5300명 2단계까지 개통되면 대전역은 만명이상이 이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서 얻으셨는지요? ;;;;;;;
대전역 하루 평균 6000명 정도 이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뉴스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다는.. 대전지하철 기대이상으로 발전하니 기분이 설레는데요.. ?
녹동역 40명의 압박
녹동역도 장사해요?
참 기가막히네요.. 어디 돈이 썩어빠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