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따뜻하면 등데고 누워 자는 행복씨랍니다.
추우면 움크리고 불쌍한 모습으로....
집사 마음 약하게 만드는 냥상전이십니다.ㅋ
신문보는 유집사 위에서 누워있는 행복씨~
"아~ 따뜻하다. 역시 바닥은 따뜻해야 제맛이지~"
"행복아. 좋아?"
"어~"
"가스비는 네가 낼거야?"
"고양이는 돈이 없다."
또 다른날~
역시 보일러는 팍팍 돌고 행복이는 바닥에서 뒹굴뒹굴~ㅋ
"행복아. 바닥 따뜻해?"
"어~ 오늘 따뜻하네."
"오늘 밖이 추워서 보일러가 팍팍 돈다."
"난 보일러 팍팍 도니까 따뜻하고 좋다.ㅎ"
첫댓글 뽁아 너 다음 관심키워드 추천에 떴어~ 축하해~ ㅎㅎ
오~ 그래요?^^
매너냥 뽁이♥
나름 매너냥~^^
뽁이는 정말 냥편한세상이구나~~
밖에 눈이 오거나 말거나~~ㅋ
오늘 까지만 추우면 날씨 풀린다니까
뽀기처럼 오늘까지만 이모도 뒹굴뒹굴해야겠다.
역시 겨울 바닥은 뜨뜻한 것이 최고지.
고양이는 뒹굴거려야 매력적이고.
매력덩어리 뽀기
ㅎㅎㅎ 그러세요
오늘까지 뒹굴뒹굴~
아주 추우면 보일러가 돌아가서 괜찮은데
어중간할 때가 힘든 거 같아요
행복아 좋아?
나두 그렇게 뒹굴 때가 좋아 ^^
맞아요. 어중간한 날씨는 더 추워요
저도 뒹굴때가 좋아요.
뽁이 뜨뜻한 바닥에 뒹굴거리고 상팔자가 따로 없네.
아즘마는 왜이리 부럽냐??
울 집 상전은 이리 추워도 하루에도 몇번은 창문 열어 줘야 되는데...
지가 열라고 하고는 추워서 이불안으로 들어와서 뻗음.
아즘마는 당최 이해가 안간다 뽁아~~
뽁이는 안그러지??
행복이도 앞베란다에 귀리순 먹으러 매일 나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