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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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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 안내/후기-앨범 분수회, 서울외곽종주13차 산행; 청계동~영심봉~바라산(427)~석운동~탄천~죽전역(20.4km)[결과]
孫 武翼 추천 0 조회 184 15.12.07 21: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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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8 09:52

    첫댓글 우리 분수회원들에 대한 형산의 봉사와 수고로 서울외곽종주산행을 13차에 걸쳐서 무사히 마치게 되었네요.
    특히나 마지막 산행을 눈덮힌 설산을 눈을 맞으면서 하게되어 더욱 기억에 남을 산행이 되었습니다.
    딱 1년전, 4차 산행중 검단산에서 무릎에 이상이 생겨서 동행한 회원들에게 많은 민폐를 끼치게 되어, 이제 이쯤에서
    중단을 해야할까 계속해야할까 고민을 무척했습니다. 중단을 하게되면 내체력의 한계가 여기까지밖에 안되는구나하고
    나 스스로 한계를 정함으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게되어 앞으로 힘든 산행에 대해서는 더이상 시도 조차도 못할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 15.12.08 10:05

    또, 형산이 산행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보고, 내 건강은 형산이 분수회장 할 때까지는 맡겨도 되겠구나 싶어서, 계속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도, 더이상 나로인해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되겠다 싶어, 혼자서 북한산에 여러번 올라가면서 나름대로 사전 준비를 했습니다. 그 결과, 더 이상의 민폐는 끼치지 않게 되었으며, 특히 영남알프스종주산행을
    3일을 연달아 산행 했는데도, 육체로는 힘이 들었지만, 무뤂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해서, 서울외곽종주산행을
    마감하면서, 힘은 들지만 산행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수확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형산한테 수고하셨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 작성자 16.02.24 22:08

    봉산,작년 연말, 둘만 처져서 어둠이 덮힌 검단산을 엉금엉금 내려오며 그때 나는"봉산이 다음 산행에는 참석할 수 없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본인의 숨은 노력으로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종주산행에 여유를 찾을 만큼 무릅 건강을 찾았으니 이 아니 기쁨니까? 그리고, 갑자기 요청된 중책을 이어받아 주어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 15.12.09 00:11

    감히 어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사건입니다.
    군성 17회, 특히 분수회, 그 중에서도 형산 손무익입니다.
    마지막 산행에 참가하게 되어 산행의 종주 맛을 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2.08 23:05

    박대장,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우리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5.12.08 10:49

    그러네요.감히. 형산의 치밀함과 뚝심.큰족적을 남겼네요.함께 하지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산행기와 실감나는
    생생 리포터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형산께 우리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줘서 고맙다는 마음 전합니다 .

  • 작성자 15.12.08 22:13

    우리 까페를 풍요롭게 해주는 친구, 우면산~구룡산~대모산에 함께 했을 때, 뒤풀이까지 하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격려에 감사합니다.

  • 15.12.08 11:04

    참 형산 손무익이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된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통령을 함 했으면 싶다!!!!!

  • 작성자 16.02.24 22:10

    재능이 많은 친구...,싱겁기는...^^ 허긴, 국가를 경영했다면, 노xx보다야 더 잘 했을 걸세...,왜냐면, 그 사람보다는 내 주위에 유능한 친구들이 더 많으니까...ㅎㅎ

  • 15.12.08 11:15

    수고하셨습니다.형산

  • 작성자 15.12.08 22:18

    선물...?

  • 15.12.08 11:27

    그동안 분수회를 한층더 Up Grade시키고 나자신도 고목나무에 새가시가 돋도록 붇돋아 준 형산께 감사와 칭송을 드립니다.
    내년부터 새로이 분수회를 이글어 가실 봉산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저 자신도 분수회가 계속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성17회, 분수회 화이팅합시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2.08 22:20

    향촌, 그동안 지원에 감사합니다. 향촌이 성원하는한 분수회는 번창할 것입니다.

  • 15.12.08 11:31

    지금쯤 이렇게 많이 오는 눈을 瑞雪이라던가?."이나이에 무슨 낭만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눈이 좋더이다.생각나는것 얘기하자니,누구는 "러브스토리"한장면하니,"大陸의密使" 신성일+엄앵란하내. 허긴 일렬로 걸으니,만주벌판을 누비던 독l립군모습같기도하고.힘든줄 모르고 신났던 산행, 허나,언제 또 해볼까하는 아쉬움이남네."踏雪夜中去,不須胡亂行,今日我行跡,遂作後人程."아무도 밟지않은 눈속을 걸으니 이런 생각도 납니다. 대원님들 모두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 작성자 15.12.08 22:41

    역시 선비의 댓글이네...,김구선생 글인가? "눈내리는 밤길 갈 때,발자국을 어지럽게 남기지 마라.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잡이가 된다" 낭만,러브스토리에 독립군...,그러고보니 포산은 '로멘티시스트'...ㅎㅎ

  • 15.12.09 11:22

    @孫 武翼 서산대사 아녀?

  • 15.12.09 16:10

    @김 희태 이설이 있지만,서산대사님의 한시이며,백범선생님께서좋아하신 시로 서예작품으로 남겼음.안중건의사와 더불어 좋은 글귀를 서예작품을 많이 남겼음.

  • 15.12.09 11:10

    눈밭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보기는 멋진데 힘은 들었겠어요. 그간 수고 많았습니다!!

  • 15.12.09 11:50

    김구선생 필적.??

  • 15.12.09 15:11

    우리 친구들의 산행 역사에 한줄기 큰 획을 그어놓고 종결하는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멋 있어요! 손대장님!
    앞으로 봉산 김봉연 대장님의 활약상도 기대되네요! 별로 참가하지 못했어도 보고 읽기만해도 즐겁습니다.

  • 15.12.09 23:06

    분수회의 활성화를 위해 수고를 많이 해준 형산 손무익대장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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