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젊고 유능한 뮤직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활동을 지지하는 프레드 페리(Fred Perry)에서 서브컬처(Subculture) 활동의 일환으로 <2010 FRED PERRY Play & Paus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0년 FRED PERRY 의 GIG 밴드이자 록 밴드 중 각종 문화, 패션 매거진 등의 섭외 우선순위를 자랑하는 ‘문샤이너스’와 ‘포니’, ‘칵스’, ‘몽니’가 참여하며, 이들과 함께 호주 출신 뮤지션 ‘Bob Evans’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한다.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는 각 멤버마다 ‘노브레인’, ‘원더버드’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2009년 영화 <고고70>의 주연을 맡아 ‘제32회 황금 촬영상’과 ‘제17회 이천 춘사 대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차승우가 이끄는 밴드이다.
이번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는 밴드 ‘포니(Pony)’는 유명 패션 매거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2009년 1집 <The Pony> 발표 이후, 2009년과 2010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에서 그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칵스(Koxx)’ 역시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방송에 초대하여 2010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밴드로 인정한 밴드이며, ‘몽니(Monni)’는 탁월한 감수성과 매끄러운 연주력,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올 6월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2집 앨범 <The Moment>를 발매한 밴드이다.
또한 2010 FRED PERRY Play & Pause Concert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ARIA(Australian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호주 레코딩 산업협회) MUSIC AWARS’에서 2006년 최고의 대중음악상과 최고의 남자가수상을 수상한 ‘밥 에반스 (Bob Evans)’ 가 함께 해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밥 에반스’는 감각적인 멜로디로 국내 라이센스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잭 존슨(Jack Johnson)’,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제임스 블런트 (James Blunt)’에 이은 또 다른 청량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허클베리 핀’의 멤버이자 홍대 미술학과 교수를 겸임 하고 있는 김윤태가 기획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가 각 밴드 공연들과 접목 되어 ‘듣는’ 즐거움 뿐만이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12월 18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프레드 페리 (Fred Perry)와 루비살롱 레코드 주관으로 진행된다.